비행기에서 예기치 못한 행운을 누리며 백만장자의 옆에 앉게 된다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용기를 내어서 그분에게 성공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이것은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몇가지 큰 기회중에 하나일 것이다.

"밀리언 달러 티켓"은 우리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백만장자의 조언을 들을 수 있게 친절한 설명들로 가득한 책이다.

성공에 대한 책들을 접하다가 보면 부자가 되는 가장 기본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본인의 마음가짐과 자기적성의 발견인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분야에 최고가 되는것이다.

백만장자 아니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은 느긋한 마음으로 나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해 본 다음 
정말 원하는 일을 찾았다면 그 일에 최고가 되어보라고 말하고싶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이 책의 지침들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에게 맞는 일을 해야 일 자체를 즐겁고 행복하게 느끼며
나에게 맞는 일을 해야 일에 대한 성취도도 높고 자신감이 생긴다. 
내 자신에 대한 만족감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나는 항상 책을 읽고 그 책 그대로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나 나름대로의 다른 해석으로 책의 의미를 달리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책을 읽고난 뒤 나의 생각은 하고 싶은일을 찾는것..
그리고 그일에서 최고가 되는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하루를 불행하게 보내면서는 
그 누구도 부자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꼭 해야할 49가지 중에 내가 한것은 고작 몇가지에 지나지 않았다..
27살이 되어서도 49가지의 반도 못했으니..
앞으로의 나머지를 이룰려면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몇가지 잘 해내고 있는 것이 있는데.
날마다 15분씩 책읽기와 악기하나배워보기 일기쓰기 이 세가지이다.
이번년도 들어서만 벌써 14권의 책을 읽었고 기타를 배우겠다고 
집에 있는 통기타로 열심히 학교종이 땡땡땡을 치고 있다.
또 얼마전에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매일매일 하루를 기입하는 일도 잊지 않고 있다.
책은 정말 사람을 변하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읽음과 동시에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책에서 말하는 그런일들을 
수행하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서 한번더 결심하게 되니까 말이다.

" 고민과 걱정이 있을때, 또는 의지할 곳 없어 외롭다고 느낄 때.
아니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낙담했을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을때,
당신의 마음 상태와 관련된 책을 꺼내어 읽어보세요.
영혼을 적시는 마음의 양식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가는건 
책속의 많은 지혜와 배움들이 내 마음을 만져주고 함께 해주기를 
마다 하지 않기 때문인거 같다..

어쩌면 책을 읽을때처럼 한쪽은 말하고 한쪽이 듣기만 하는 
잘 들어주는 것 또한 대화의 한부분인것처럼 

친구와 나누는 대화에서 위로를 얻듯이 
책은 나를 위로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밥아저씨 같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좋은 이야기를 접하고 그것을 듣고 남에게 들려주었을때,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말을 잘하면 좋을텐데..
나는 밥아저씨만큼 이야기를 전달할 자신이 없어서..
이책을 직접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말처럼 
이책에 내용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는것보다.
직접 읽으면서 밥아저씨와 대화하는 듯이 그렇게
마음으로 이해하면서 읽는것이 가장 옳은 방법인것 같다.

여섯가지 원칙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었다.

"투덜대지말고 기도하라"

얼마나 작은것에 투덜대고 성내고 불평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작은것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생각하고 
결국 스트레스는 나 자신 스스로가 나에게 주는 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남이 아닌 나자신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대부분이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투덜대기 이전에 문제점에 대한 해결점부터 
생각하는 지혜가 있었더라면 지난 시간들이 조금 덜 힘들었을텐데... 
나는 아주 가끔 내가 필요할때만 하느님을 찾고는 하는데, 
그존재는 하나님뿐만 아니라 위에 존재하는모든 신들에게 두루두루 부탁을 하는 편이다.
기도 라는것이 결국은 독백이고 바램이니깐...
힘든일이 있을때는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독백의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