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너무 감동을 받은나머지..
이책을 바로 읽어버렸다.
아... 바로 읽고나서는 후회했다.
좀더 있다가 읽을껄.. 마시멜로 이야기는 나에게 정말 많은걸 가르쳐 준다.
읽을때마다 감탄하는 이유는 아마 너무나도 나를 이해시키고 정화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주인공 찰리가 목표를 이루고 흔들리고 있을때,
사장님이 준 쪽지의 질문은 나로 하여금 같이 질문의 답을 찾게 했다.
1. 세상을 바꾸는 방법과 자기자신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둘 중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2. 삶에서 멋진 일이 생긴다면 먼저 누구에게 전화하겠는가? 나쁜일이 생길 경우에는?
3. 여행 할 때 머릿속에 한 군데 목적지가 중요할까, 트렁크에 든 백장의 지도가 중요할까?
4. 숲에서 큰곰과 정체를 알수없는 두려움 두가지를 만났다. 한가지를 죽인다면?
5. 신념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6. 찰리가 마시멜로의 길에서 방향을 바꾸었다면, 그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일까?
사장님이 주신 6가지 질문에 찰리는 현명하게 하나씩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었다.
개중 몇개는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답이 나오기도 했다.
신념과 행동.. 목적지와 지도..
내주변에는 종종 어려운 일에 닥칠때면 적당한 변명과 핑계로
그순간만을 넘기려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나또한 그 순간에 두려움에 나도 모르게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할때도 있고 말이다.
거짓을 말하는 용기로 진실에 당당해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에대한 부정속에서 멈칫 하기보다는 위기가 곧 기회임을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나이고 싶다.
주인공 찰리처럼 위기를 더 큰 기회로 안을 수 있게 해줄 인생의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