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가장 쉬운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일"

저 : 강지은, 이병진 ㅣ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ㅣ

발행일 : 2013년 01월30일

 

연예계의 소문난 콩깍지 부부 이병진․강지은의
공감 백배․감동 만배 포토에세이

 

     

 

안녕하세요 jjmom입니다.

전 책읽기를 참 좋아하는편이고 즐겨읽는 편인데

그중에 에세이나 사랑이야기를 담은 책들은 더 빨리 읽게되고

공감하게되어 더 좋아하는편이예요

이번에  읽어보게된 [내게 가장 쉬운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일]- 도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훅 빠져서 다 읽어버렸는데요

개그맨 이병진과 이쁜 강지은씨가 매일매일 더 처음보다 더 서로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에 푹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 이런거구나..

마음깊이 공감할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저자소개

이병진
1969년생. 개그맨이자 MC, 사진가. 신인 개그맨 시절,

극장에서 마주친 한 여자에게 한눈에 반했다.

그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게 되었고,

어느새 사진 잘 찍는단 소리도 듣게 되었다.

지극정성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 후 3년 만인 마흔넷의 나이에 딸을

 만났다.

아내와 딸이 자기 인생에 내려진 가장 큰 축복이라 여기며 두 여인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강지은
1975년생. 첫 데이트, 삼복더위에 중국집으로 자신을 데려가 다짜고짜 누룽지탕을 시키던 센스 없는 남자가 남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자기 곁을 맴돌며 한결같은 배려와 정성을 보여주던 그 남자의 사랑에 조금씩 물들어, 어느 순간부턴 그가 없는 인생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남편과 딸에게 좋은 아내이자 엄마가 되기 위해 늘 공부하고 노력한다. 셋이서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매일 처음 받는 선물’처럼 여기며 살고 있다.

       

 

“사랑도, 결혼도, 출산도, 남들보다 조금 늦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더, 처음보다 더 열심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유별난 애처가 이병진, 지혜로운 내조의 여왕 강지은의 사랑,

 결혼 그리고 가족 이야기

 

두사람은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고해요.. 각 페이지마다 직접 찍은

 사진들이 참 많이 실렸는데요

 사진을 통해서 두사람의 사는모습과 행복한 모습 아껴주는 모습들이 보이는듯해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행복은 정말 멀리있는게 아닌것같아요...

           
          
              

 

“당신 곁의 그 사람이 웃어야, 당신의 인생도 웃습니다.”
평온한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

 

활활 타오르는 불같던 시절이 지나가고 나면, 가끔은 사랑이

귀찮아지기도 싱거워지기도 한다.

 때론 별것 아닌 일로 서로 마음을 할퀴며 싸우기도 하고,

어느새 일상이 사랑을 압도해, 매일 비슷비슷한 하루에서 사랑은 저만치 밀려나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세월을 한결같이, 아니 처음보다 더 서로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해온 저자들은 말한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일보다 사랑하는 일이 훨씬 쉽다고.

사랑이 웃어야 인생도 웃는다고. 사랑에도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부하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사랑하는 일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진다고.
태어나 세상에서 가장 처음 맺게 되는 인간관계이자 너무 가까워

 오히려 잘 안 보이는 존재. 행복한 인생과 평화로운 세상의 출발점,

가족.  이 책을 읽으며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것을 놓치거나 잊고 있지는 않은지,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를 위해 오늘 내가 한 일은 무엇인지 한 번쯤은 돌아볼 일이다.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유년기, 행복한 인생의 출발점이 바로 가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 또한 가정에서

시작된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들 끝에, 우리 예음이가 먼 훗날 떠올릴 최초의 기억이

슬프거나 나쁘지 않은 것이기를 바라게 되는 요즘입니다.

 우리 예음이가 두 발 딛고 설 이 세상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얼까, 자주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행복한 인생, 평화로운 세상의 모태―가족’ 중에서)

 

누구나 사랑을 했고 사랑을하며 살아가죠...

중요한건 사랑을 지키기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있는것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식상해지기쉽고 습관화되기 쉬운 사랑에 제대로된 

양념을 첨가한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읽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남편님들.... 이병진씨 좀 닮아보세요..

그럼 아내에게 엄청 사랑받을꺼예여... ㅋㅋ

 

 

 

내게가장쉬운일은당신을사랑하는일-이병진, 강지은부부의소소한사랑이야기, 문학·책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대화법 

 

아이는 커 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대화법

저 : 이임숙 ㅣ 출판사 : 팜파스 ㅣ 발행일 : 2013년 02월15일   288쪽  

 

 

 

안녕하세요 jjmom입니다.

엄마가 되는건 아무런 준비없이도 될수 있지만, 부모가 되는건 늘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저인데

이번에 마더스카페를 통해 만나 소개할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대화법을 통해

여러분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이 책은 양육이란 문제 앞에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제대로 된 아이 사랑법을 소개하는 책이예요

 그것은 바로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 부모의 현명한 대화법이라고 말하고 있죠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목도하며 겪고 깨달은 모든 이야기를 담아 솔직하고,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부모, 아이와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멋진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부모를 위해 한번쯤 읽어보아야할 책임을 말하고 있어요

     

 

저자소개 : 이임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상담센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학교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마음 글쓰기로 치료와 연구,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은 분으로 책도 많이 쓰신분이세요

   


우리 아이에게서 웃음이 사라진 이유는 뭘까?
지금 내가 옳다고 믿는 아이 사랑법, 정말 옳은 걸까?
잘 이야기해 주었는데 왜 아이는 못 알아듣는 걸까?
아이와 친해지는 대화, 멀어지는 대화! 뭐가 다르지?
나는 우리와 얼마나 친한 부모인가?

좋은 말을 많이 듣고 나누면, 바로 그 말이 사람을 키운다!
스트레스와 상처 대신 행복한 성장으로 이끄는 육아 대화 카운슬링! 

자녀양육의 첫번째 덕목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친하게 지내는것이라고 말하네요..

친구같은 부모.. 참.. 좋은말인것같아요
 

       

 

목차의 제목과 소제목만 읽어도 이 책의 내용이 금새 파악된답니다.

 

Part 1. 아이에게 상처 받는 엄마, 엄마에게 상처 받는 아이
Part 2. 엄마와 아이, 마음 상태에 따라 대화가 달라야 해요
Part 3. 점점 커 가는 아이, 부모의 대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Part 4. 마음이 아픈 아이, 부모의 치유 대화가 필요해요
Part 5. 대화가 잘 안 될 때는 한번 살펴보세요

  
   

파트마다 주제를 정해놓고 사례들을 적어놓았는데 실재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이어서 마음에들었어요..

 

여러분의 말은 성장의 힘을 가졌나요, 파괴의 힘을 가졌나요? 부모는 아이에게 하루 종일 말을 합니다. 어떤 말은 아이를 위로하고 힘을 줍니다.

어떤 말은 아이를 외롭고 슬프게 하고 좌절하게 만듭니다.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커피를 쏟으면 뭐라고 말하나요?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니?”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손을 데지는 않았는지, 깨진 커피 잔에 손을 베이지는 않았는지 걱정하지요.

그런데 아이가 우유 잔을 떨어뜨리면 뭐라고 말하나요? 엄마 아빠가 좋은 친구 대하듯 아이에게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마음 편하고 즐겁게 아이를 잘 키우는 비결, 대화' 중에서)
 

   

중간중간 '부모를 위한 1분토크'도 실어놨는데 부모로서 어려워할수 있는 문제와 단점들을 정확히 짚어주어 설명해준 내용같아요..

“엄마는 오늘”, “아빠는 오늘”로 시작해 보세요. 아이들은 늘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엄마 아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한 것입니다. 즐거운 일이면 더욱 좋습니다.

조금 속상했던 일 중에서 아이에게 말해도 될 만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무엇을 하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야기해 준다면 아이도 똑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 '대화의 시작을 힘들어하는 부모에게' 중에서)


   

스트레스와 상처대신 행복한 성장으로 이끄는 육아 대화 카운셀링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인지하게 된것같아요.

우리아이는 아직 저와 대화가 통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커서 대화할때 함께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어요.. "아이를 감동시킨 적 있나요?" 라는 질문에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했던 책이었네요

저도 아이에게 감동을 주는 엄마로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결심을 해보게 됩니다.

 

아이는커가는데부모는똑같은말만한다-아이와함께성장하는부모대화법

  크라센의 읽기 혁명

     저  자 스티븐 크라센          역  자 조경숙

 

     펴낸곳 도서출판 르네상스       펴낸날 2012년 1월 17일

 

     형  태 152×223㎜, 반양장, 216쪽  가  격 13,000원

 

 

 

외국어 습득 이론의 창시자 스티븐 크라센 교수의 오랜 연구의 결정판!

《읽기 혁명The Power of Reading》은 1994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언어교육의 권위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교육자와 언어학자들의 언어교육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획기적인 연구 결과물을 보여준다.

언어교육계 최고의 권위자 스티븐 크라센 교수는 여러 나라에서 수십 년에 걸쳐 실행된 연구물을 오랫동안 치밀하게 연구해

책 읽기의 힘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크라센의 연구에 의하면 모국어를 익히든 외국어를 배우든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한 가지다.

 바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는 것. 크라센 교수는 이러한 읽기 방법을 ‘자발적인 읽기'라고 부른다.

 독자들은 자발적인 읽기가 갖는 놀라운 효과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실제로 보여준다. 읽기를 통해 쓰기, 문법, 어휘, 독해 등 다양한 실력이 향상되는

구체적인 증거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 : 스티븐 크라센 Stephen D. Krashen

남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육학 교수. 외국어 습득 이론을 정립한 언어학자이자 영어 교수법인 자연 접근법(Natural Approach)의 창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언어 교육에 관한 그의 책과 논문은 전 세계 외국어 교육에 중요한 이론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 《읽기 혁명》은 스티븐 교수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루어진 광범위한 연구 결과물을 오랜 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연구한 성과물이다.

이 책은 2004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도 가장 영향력 있는 권위서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사와 언어학자들의 언어 학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여는 글 언어를 배우는 가장 빠르고 즐거운 길

1장 읽기의 힘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자발적인 읽기는 유일한 언어 학습법이다
언어는 ‘공부’로 배우기 어렵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즐거워야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교과서가 쉬워진다

2장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방법

책이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 

 책을 읽게 만드는 환경은 따로 있다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면 더 많이 읽는다

첫 키스 같은 한 권의 책을 만나게 해주자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책 읽는 모습을 보면 더 많이 읽는다

 책 읽을 시간을 주면 스스로 읽는다

      

언어교육 방식을 뒤바꿔 놓은 전설의 책, 드디어 한국어로 출간되다!

자발적인 책 읽기를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책 읽기와 관련해 많은 이들이 품고 있는 의문에 관해서도 저자는 명쾌하게 결론을 제시해준다.

이를 테면 만화책이나 하이틴 로맨스 같은 가벼운 읽을거리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제시하는 보상은 효과가 있는지, 책을 읽고 난 뒤에 이루어지는 테스트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아울러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책 읽기에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책을 읽을 때, 아이들이 ‘책에 사로잡힐 때’,

아이들은 부지불식간에 노력을 하지 않고도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책을 읽을 때 실제로 읽고 쓰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어 있다.

 잘 읽는 사람이 문법, 철자 쓰기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잘 읽는 사람들은 쓰기도 잘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읽기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좋은 문체를 습득하고 쓰기 영역의 모든 것을 습득한다.-168쪽

 

독서를 즐기는 저로서도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즐겁게 책읽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수 있었어요

즐거운 독서가 영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마음으로 동의는 하지만 구체적 증거가 필요했던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