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240제는 수능국어 기출문제집 시리즈 4권 중

한권입니다.

수능과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3월, 4월, 7월, 10월 교육청 문제까지 들어 있습니다.

평가원과 교육청 5개년의 문제를 수록한 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슷한 유형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결국 문법도 나왔던 문제가 유사한 형태로 또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음운, 단어, 문장, 담화, 국어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기출문제를 수록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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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문제를 직접 풀어보았습니다.

전 문법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구개음화가 무엇인지, 자음동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6문제를 풀었는데 5문제를 맞혔네요.

마지막 문제는 로마자 표기 문제였는데

전의 문제와 유사한 문제였는데, 문제를 끝까지 안 읽어서 틀렸답니다.

문법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저도 집중해서 문제만 봤더니, 결과는 좋았답니다.

이로써 제시된 지문만 정확하게 파악만 할 수 있고

문제만 정확하게 읽어도 쉽게 문제를 풀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해도 틀릴 경우를 대비한다면

이런 문제에서는 무엇보다도 풀이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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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부분을 살펴보았어요.

보감의 정답과 오답 팩트 체크 부분이 있어서 정답이 왜 정답이 되는지

틀린 부분은 어디가 틀렸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문법도 어느 정도는 외우고 있어야 시간을 오래 빼앗기지 않을텐데요.

개념 체크로 문법 부분을 잘 정리해놓았어요.

이 부분을 보고 문법을 정리하고 외워두면 시간을 절약하고 빠른 시간에

국어 시험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실제 아무런 문법 지식이 없이 문제를 풀려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문법 개념서로 문법의 개념을 다진 후에

이러한 기출문제로 실전문제에 도전해본다면

문법 문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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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있어서 국어 실력은 중요하지요.

국어를 잘 하면 다른 공부도 잘 한다는 말이 있고

또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는 국어 성적이 순위를 좌우한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만큼 국어는 중요한데요.

수능에세 국어 중 비문학에 관한 책입니다.

기출문제 350제로 이루어져있어요,

수능대비를 위한 나왔지만 평가원, 교육청, 경찰대, 사관학교 등의

최근 4년간의 기출문제를 모아놓은 책이랍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영역별로 기출 문제를 모아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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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이라는 제목의 글에 대한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았어요.

2017학년도 비문학 인문 영역 수능 16-19번 문항입니다.

내용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1문제를 틀렸네요

이런 기출문제에서는 무엇보다도 문제에 대한 정답 해설이 어떻게 돼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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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정답 해설 부분이에요.

먼저 제목과 주요내용 그리고 그 글의 구조를 분석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해주고 있는데요.

이런 것이 글을 읽고 해석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읽으면서도 처음 읽는 것이라 무슨 소리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갈피를 못 잡고 읽어내려갔는데요.

핵심적인 문장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정답에 대한 해설과 특히 오답부분도 어떤 부분이 틀린 것인지

정확히 짚어주고 있기때문에

자신이 어떤 부분을 틀렸는지 고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오답팩트 체크 부분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정이론에 대한 비판들을 검토하고는 있으나

그 이론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여 의의를 밝히고 있다고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내용으로 볼 때 목적론에 대한 의의를 밝히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정답 해설이 너무나 맘에 들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독해력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이런 책으로 글에 대한 해석 능력을 키우는 것도

단시간에 독해력을 끌어올리는 비결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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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우주안에 작은 지구 그리고 나.

이 책은 거대한 우주에 대한 비밀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 비밀 이야기를 인물들 이야기 위주로 엮어 알기 쉽게 들려주는 책이에요.

인물들의 업적을 이야기하면서 우주의 신비에 대해 풀어내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옛날 사람들이 생각했던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죠.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 여러 나라의 신화 이야기부터

천동설까지 믿지 못할 이야기로 가득한 옛날 사람들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었구요.

코페르니쿠스 혁명과 갈릴레이, 뉴턴의 운동법칙까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어떤 힘으로 움직이게 되었을까 이야기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대해 배우게 된답니다.

아인슈타인의 사고 실험을 소개하고 있고

중력이 있는 곳에는 공간도 휘고

시간도 느리게 간다는 상대성이론을 설명하고 있어요.

이런 상대성이론 때문에

정확한 네이게이션을 만들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엿볼 수 있었어요.

이 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프리드만과 르메르트는 우주가 팽창한다는 주장을 하게 되는데,

이 이론은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하게 됨으로써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우주팽창설을 믿지 않던 프레드 호일이라는 물리학자가

라디오방송에서 티초에 우주에 빅뱅이라도 있었다는 건가요? 라며 비웃으며

말한 빅뱅이라는 단어가 지금까지도 쓰이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빅뱅이론에 반대한 사람이 빅뱅이란 이름을 붙여준 것이지요.

허블은 우주가 부풀어 오르는 동안 멀리 있는 은하들일수록 멀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허블의 법칙을 발견한 사람인데,

이 보다 2년 앞서 르메르트는 계산으로 증명했다고 해요.

저도 허블법칙으로 알고 공부했는데요,

이 저자도 말했듯이 우주팽창론이 믿어지는 시대에

르메르트의 공을 무시하면 안 될 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우주여행의 역사, 우주의 초기 모습과 별의 죽음,

시간 여행과 블랙홀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양자이론은 우주의 출발점을 설명하는 과학의 가장 믿을 만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물질을 양자 단계까지 쪼갰을 때

사라졌다 나타났다하는 현상이 반복되는 이유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우주 탄생의 비밀이 한꺼풀 또 벗겨지는 것이겠지요.

이제는 양자역학의 시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양자의 성질을 이용한

 양자 암호칩도 개발중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우주에 관한 역사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 것을 인물의 업적 위주로 풀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주과학의 개념과 우주발견의 역사를 쉽게 잘 정리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