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이 도래하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는데요.

빅데이터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이 책은 디지털이란 무엇인지부터 빅데이터란 무엇이고

빅데이터로 할 수 있는 것, 분석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리고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질문형식의 제목과 그에 대한 만화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만화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빅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인가에서

내가 싼 똥의 주인은 나인가, 똥통인가의 비유로

빅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인지 고민하게 만드는데요.

이는 참 재미있으면서도 적절한 비유였던 것 같아요.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것이 빅데이터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것이라고 해요.

기업과 개인의 문제에서 나아가 나라간 분쟁도 생기고 있다고 하니,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가치가 얼마나 높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던 것 같아요.

빅데이터는 다크빅데이터라는 것도 있다고 해요.

약 90%가 이 다크빅데이터로 비정형화 데이터 즉 컴퓨터가 분석하기 어려운 문자,

사진, 동영상 등으로 이루어진 데이터를 말한다고 해요.

이러한 데이터까지 분석된다면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닐거라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빅데이터 관련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갔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직업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우리 나라의 경우는 기업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이용률이 낮다고 해요.

물론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아직은 미미하다고 하지요.

특이했던 것은 이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코딩능력이나

통계능력이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빅데이터를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과 사회의 변화를 읽을 줄 알아야 하기때문이라고 해요.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살펴보면,

이를 통해 정책을 만들기도 하고

홍수나 가뭄 같은 천재지변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다고 하고

질병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고

야구나 축구 같은 곳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 오바마 대통령때도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선거활동에 이용했다고도 하니,

빅데이터의 사용범위는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렸는데요.

우리 아이도 오자마자 책을 읽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빅데이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각 나라들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등

빅데이터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하브루타도 그렇고 토론교육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저도 또한 토론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의 방법으로 토론을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많은데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고

또 자신의 생각을 설득시키는 능력과 타인의 생각을 존중할 줄 아는 능력 등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토론교육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여기 생각이 꽃피는 토론을 통해 아이들에게 토론에 대해 맛보기를 해주고

토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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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꽃피는 토론​ 책은

 초등학생 독서평설에 1년간 연재된 내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예일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직접 토론 수업했던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시사적인 주제와 책을 읽고 난 후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책의 경우는 심청이가 과연 효녀일까와 홍길동은 범죄자 일까 라는 것을 다루고 있고

인간을 위한 동물실험 해야 하나 와 채식주의가 건강한  생활 습관인가 하는 것과

인터넷에서 실명을 사용해야 할까? 라는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네요.

초등학생들이 직접 토론을 한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게

토론 과정이 치밀하고

토론의 입론과정이나 반론, 최종변론 등이 논리적이게 전개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가끔 주제와는 먼 내용을 제시한다거나

근거가 좀 부족한 면을 보이는 부분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수준높은 토론이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디베이트가 무엇인지 부터 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토론에 관한 이론을 먼저 다루있는데요.

저는 토론에서 지적되는 오류들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등 이름 자체가 재미있는 오류도 많았고

특히나 무지에의 오류같은 경우는 저 같은 경우에도 잘 저지르는 오류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앞에 예로 든 실제 주제를 통해 이루어지는 토론 과정을 그대로 실어주었는데요.

토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입론과 반론, 최종변론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토론인지

실제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주었어요.

심청전이나 홍길동전의 줄거리로 간단하게 실어주어

토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고 있었구요.

어려운 단어는 주석도 달아주어 읽을 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었네요.

우리 아이는 제가 책을 보고 있는데

재미있겠다며 책을 읽더라구요.

앞의 토론에 관한 이론부분은 읽지 않고

실제 토론을 하는 부분만 읽었는데 읽다 말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끝까지 다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실제 토론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스스로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와도 주제를 하나 정해 토론을 해보려구요.

좋은 토론 지침서를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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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중학교를 나와서 고등학교에 올라가게 되었을 때

영어 실력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 중 하나가

단 시간에 영단어를 많이 외웠던 것이 이유였던 것 같아요.

​그 때 접한 책이 접두사와 접미사, 그리고 어근으로 외우는 영단어책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영어 단어를 이해하면서 쉽게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단어를 섭렵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까 영단어를 이런 책으로 공부하게 하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를 생각하며 서점을 뒤졌는데도 유사한 책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시중에 그렇게 많은 영단어책이 있는데도 어디하나 어원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단어책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못 찾았을 수도 있겠지만 신기한 일이었지요.

그러다 이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을 알게 되었어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리고 실제 본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은

그냥 단어만 주고 하루분은 얼마큼 공부해라 하고 툭 던져주는 책이 아니었어요.

강성태의 공부법이 오롯이 담긴 책이라 더욱 애착이 가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강성태 공부법 66일에 나오는 공부법을 적용한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생각외로 너무나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한가지만 소개하자면,

습관이 잡히는데는 66이란 시간이 걸리는데 그 시간동안 이 책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플랜을 짜주었어요.

역시나 복습을 해나가면서 새로 공부하는 것인데요.

이는 기억법이나 공부법 등의 여러 저자들의 방법이라고 알고 있는 학습법입니다.

그리고 여러 감각을 이용하면 외우는 게 더 잘 된다고

QR code로 단어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구요.

여러 곳곳에서 강성태 공부법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어원 설명이 잘 돼 있어서 이해하며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제가 예전에 보던 책은 이와는 비슷했지만 어원을 자세하게 풀어주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단어 하나하나의 어원을 잘 분석하고

풀어줘서 이해가 되도록 해주었어요.

정말 어원만 잘 봐도 금새 단어가 외워지겠더라구요.

그리고 각 단어의 파생단어까지 실어줘서 하나로 여러 단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동사라면 명사나 형용사, 부사 등의 단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접두사, 접미사도 정리해 실어주었더라구요.

이 것도 단어 외우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정말 공부의 신이 공부를 잘 하게끔 도와주려고 만든

그런 책이에요.

어원맵과 미니북 등도 있는데 이를 활용하는 법도 자세히 실려 있어요.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을 잘 헤아려서 나온 책,

정성가득한 책이었어요.

우리 아이도 이 책으로 고등학교 영어 공부하게 하렵니다.

 학부모로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