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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신유형 실전 180제는 수능문제에서 신유형만을 추려내었고 그와 유사한 형식으로 신유형 실전문제가 실려 있는 책이에요.

파트1에서는 영역별 신유형 공략 비법을 알려주고 있고 파트2에서는 영역별 신유형 실전문제를 실어주었어요.

수능에서는 ​비슷한 유형들이 반복돼 출제되는 가 봐요. 그런데 이런 추세와는 달리 이전의 수능과는 다른 출제 유형을 띠는 문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화법과 작문이 통합된 지문이 나오거나 독서는 지문도 길어지고 그에 따른 질문 수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신유형 문제들을 완벽 정복할 수 있도록 한 책이 바로 국어 신유형 실전 180제입니다. 이 책에서는 독서, 문학, 문법 영역을

다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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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에서는 수능과 평가원의 기출문제를 실어주었어요. 맨 처음 나오는 것이 2015년에 출제된  신채호의 역사관인

아와 비아의 투쟁과정에 대한 내용이 나오네요. 수능 관련서를 볼 때 많이 언급되던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떤 점에서 신유형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에서는 두 개의 지문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 두 지문을 어떻게

분석할 수 있는지 차이점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지문을 읽을 때 어떻게 내용을 파악하며 읽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네요.

파트2에서 독서 영역 신유형 실전문제도 풀어보았는데요. 내적 변화의 결과인 금의 생성과 외적 변화의 결과인 포도당의 생성에

관한 이야기였답니다. 지문이 비록 길긴 했지만 고등과학에서 배웠던 내용이 중간에 포함돼 있어서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서

문제를 다 맞출 수 있었어요. 하지만 주제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네요. 나무는 보는데 전체적인 숲은 보지 못하는 저의 한계인데요.

이 책의 해답을 보고나서는 글을 좀 더 촘촘히 파악하며 읽어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지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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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의 다른 기출보감 시리즈처럼 이 책도 정답해설지가 참 잘 돼 있네요.

지문독해법, 독해포인트, 구조분석을 짚어주고 있는데요. 지문독해법이 참 유용했던 것 같아요. 핵심을 잘 파악하기위해

지문을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지 잘 짚어줍니다.

질문의 문항도 어떤 문제가 어떤 부분이 맞고 틀리는지 잘 짚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신유형문제는 국어 신유형 실전 180제로 공부해도 될 것 같아요.

최상위권 학생들은 국어 성적이 그 실력을 좌우한다고 하더라구요. 수능 국어 1등급도 역시 최고난도 국어가 좌우하겠지요.

그 최고난도 기출문제만을 뽑아 엮은 국어 최고난도 300제를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은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에서 최고난도 문제만 뽑았다고 해요. 기출보감 시리즈의 하나로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 경찰대, 사관학교까지 각 영역별로 어려운 문제만을 모았습니다.

최고난도의 문제인만큼 이 책은 다른 시리즈 책을 공부한다음 공부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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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난도의 문제는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알고싶어서 저도 한 부분을 풀어보았습니다.

비문학 중 기술 영역을 다룬 문제입니다.

2017년 6월 평가원 문제인데요. 바로 DNS 스푸핑과 그  스푸핑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내용이에요.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전공까지는 아니어도 그쪽으로 직장을 다닌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DNS에 대한 지식은 있었답니다.

그런데 스푸핑은 무언지 이 지문을 읽고 알게 되었네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원하는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로 접속되는

경우를 만나게 되는데 이럴 때 스푸핑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지문에서 제공하고는 있는데

문제로 막상 나오니, 정확한 개념이 없어서인지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개념도 모르고 있는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아이들 독서를 많이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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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집을 살펴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정답설명과 오답이 왜 오답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이 부분만으로도 좋은 책이

되겠지만 이 책은 지문에 대한 분석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있네요. 문법의 경우는 개념을 설명해주는 개념 체크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비문학은 지문 분석이 있는데요. 주요 내용을 짚어주고 구조를 분석하고 주제를 찾아줍니다. 문학의 경우는 작품 분석을

해줍니다. 한 줄 요약과 주요내용, 전체 줄거리와 주제 등을 짚어주지요. 내 생각과 얼마나 다른지 같은지 가늠해볼 수 있어서

공부하기 너무 좋게 되어 있어요. 해설지가 문제지와 비길 정도의 양이니, 해설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어요.

탄탄한 해설집이 있는 보감국어 최고난도 문제로 수능국어 1등급에 도전해보세요.

2019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도 코딩교육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코딩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아니라

코딩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문제 해결력이나 논리적 사고, 창의성 등

코딩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딩교육이 의무화가 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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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도 코딩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듯

요즘 코딩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을 만나봤습니다.

스크래치 실행카드도 6장이 들어 있었는데요.

한국공학한림원 코딩교육 추천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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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버그킹덤의 차원 침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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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스템이 코딩으로만 움직이는 버그킹덤의 악당들은

인간들을 납치하여 버그로 감염시키려고 하는데요.

이를 막으려는 유강민의 활약을 그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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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민은 비행기 사고로 인해 프로그래밍 명령 블록이 보이게 되고

그 명령블록들을 조정, 실행시키는 능력을 갖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친구인 예린이가 버그들에게 납치가 되고

강민은 버그킹덤과 인간 세계의 차원의 경계에 들어가게 되고

예린이 아빠가 디버깅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코딩블록이 보인다는 설정이 참신하고

스토리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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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부록으로 가면 만화속 개념과 코딩맨 워크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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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에서 보았던 개념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배운 내용을 잘​ 정리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코딩이란 무엇인지, 어디에 쓰이는지, 왜 필요한지 알려주고

컴퓨터가 명령을 인식하는 2진수 체계와 비트 개념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기계어와 어셈블리어란 무엇이고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와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나 맘에 들었던 부분은 이 코딩맨 워크북이에요.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력, 논리적 사고, 창의성 등을 키우기 좋은 부분이더라구요.

앞에서 언급했듯 코딩 교육 의무화의 목적 취지에 맞는 활동들이에요.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돼 있고

알고리즘을 통해 문제를 파악해보는 활동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활동,

순서대로 생각해보는 활동들이 있었어요.

알고리즘을 통해 빨래감 처리하는 문제는

무조건 세탁기에 모두 넣어빨아버리는 저에게는 좀 어렵더라구요.

물론 해답은 맨 뒷편에 있어서 참고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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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오자마자 빠른 시간에 읽어내더라구요.

자기가 아는 스크래치가 나온다며 좋아하더니,

어김없이 다음권을 찾는 여유를 부리네요.

우리 아이는 스크래치로 혼자서 취미삼아 허접하지만 게임을 만들어봐서

스크래치 블록을 많이 접한 아이인데요.

아직은 다 아는 것만 나왔다며 자신만만해했답니다.

 

 

제가 본 코딩맨은 코딩블록이 보인다는 흥미로운 설정에

악당과 맞서는 선과 악의 대결로 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고

만화 속 개념으로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대한 배경 지식을 알려주고 있으며

코딩맨 워크북은 문제해결력, 추리력, 논리적 사고, 창의성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코딩 교육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잘 짚어낸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