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정말 온 국민이 제일 애용하는 요리 재료일거예요.

우리 집에서도 일주일이면 서너번씩은 달걀요리를 빼놓지 않고 하거든요.

그런데 요리라는 것이 달걀 찜, 달걀 말이가 전부인 것 같아요.

간혹가다 달걀 장조림을 할 때가 있구요.

그나마 잘 알려진 달걀 후라이는 맛없다는 아이들 입맛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답니다.

이런 달걀 요리,

레시피가 절실하던 차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기존에 달걀만 가지고 하던 요리에서 벗어나

달걀에 또 다른 재료를 더해 60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더라구요.

요리라는 것이 같은 재료를 통해서도

레시피를 다양하게 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게 좋은데요.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맛을 구사할 수 있는 레시피가 한 가득이네요.

달걀이 베이스다보니, 간단한 요리법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가장 쉽게 응용해볼 수 있는 것이 시금치와의 조합이네요.

비타민이 풍부한 시금치와 달걀을 이용해 전을 부치는 거예요.

달걀을 이렇게 이용하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그리고 제일 해보고 싶은 요리는 프리타타와 달걀 얼큰 찌게랍니다.

달걀 얼큰 찌게는 달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찌게라서

꼭 해보고 싶더라구요.

프리타타는 달걀, 연어와 양배추를 이용한 요리로

비주얼이 극강이라 정말 맛나게 생긴 음식이에요.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요리부도 풍부하고 각종 간식​도 있고

달걀이란 주 재료에 무엇과 어울리느냐에 따라

각종 맛을 낼 수 있는 달걀 요리.

이제부터 여러 가지 레시피로 달걀요리해봐야할 것 같아요.

식탁이 풍성해지면서 입맛도 살아나는 식탁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집에는 게임회사를 차리고 싶어하는 아이와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미래 꿈을 이루게 해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 책이랍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 40인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통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배울 수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 내지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책이엇는데요.

지금 우리 아이는 한창 사춘기의 고민인 왜 사느냐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세계 4대 디자인상에서 50여회 이상 수상한 배상민 교수를 통해서는

왜 사는지,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구요.

또 학교에서 수학은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아이에게

수학도 배워두면 쓸모있는 곳에 쓰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테드 홍을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성향이 좀 내성적인 아이인 우리 아이에게

내성적이어서 외로운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 나영석 이야기도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회사 창업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기업인들의 다양한 실패담과 성공담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그 것을 딛고 일어나리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그들도 아이였다처럼 어린 시절 이야기들이 주를 이룰 것 같았지만

그 것은 아니었고

어린 시절을 포함하여 그들의 인생 전반에 걸쳐

주요 사건과 성공하게 된 주요 원인을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는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루어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