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초등학교 시절 많이 공부할 수록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특히 영어는 단어가 뒷받침되야 들리기도 하고 독해도 할 수 있기때문에

영단어를 가능한 많이 배워두면 학습이 쉬울거라고 공신들이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하던데요.

저도 공부해보았지만 영단어는 역시 관련된것 들끼리 외우면 한꺼번에 쉽게 외워지고

잊혀지지도 않더라구요.

20년이 넘었는데도 학창시절 외운 단어가 기억나는 것보면 신기한데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에서 보여주는 영단어 학습법이

바로 영단어의 생성 원리를 통해 여러 단어를 한꺼번에 외울 수 있게 해준다는 거예요.

이번 책에서는 같은 어근을 가진 영단어를 배우는데요.

이렇게 어근을 배워놓으면 모르는 단어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더라구요.

fin 같은 경우 마지막을 의미한다고 배웁니다.

그러면 define, infinite, final 등등의 단어가 같은 어근을 가진 단어라는 것을 알고

쉽게 단어들을 한꺼번에 외울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도 이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젠 둘째 아이도 만화를 즐겨 볼 정도로

만화 자체의 스토리도 참 재미나더라구요.

스토리가 탄탄한 것은 물론 엉뚱한 워드펫 등

다양한 캐릭터가 살아 있어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만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단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고

여러 가지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영단어 실력을 늘릴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초중등 필수 영단어 1500단어에서 엄선한 영단어 마법 노트도 있어서

따라 영단어를 공부하지 않고 이 책만 독파해도 좋게끔 구성이 되어 있네요.

우리 아이도 열심히 읽고 있는데도 영단어 실력이 많이 늘었더군요.

아이들이 공부하기 힘들어하면 이렇게 재미난 책 보여줘서 마음의 부담을 덜어줘도 좋을 것 같네요.

 

사과가 떨어지는 것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낸 뉴턴,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변기에 샘이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예술작품이라고 내놓은 마르셀 뒤샹..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등등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은

바로 평범한 것에서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반짝이는 생각을 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인가..

브릴리언트라는 책을 보면 그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말그대로 반짝이는,

아주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각의 탄생이라는 유명한 책이 있는데,

이를테면 그 책을 간추려서 좀더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독수리의 대화 즉 이야기식의 접근이라서 쉽게 읽을 수 있는데,

중간중간 브릴리언트한 생각의 예를 들으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가기에

상당히 설득력도 있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결과적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이성과 감성, 오감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좌죄 공부만 너무 해오기때문에

융통성이나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부족해지기 쉽다.

주변을 봐도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한 사람들과

마음껏 뛰놀고 큰 사람들과는 문제해결할 때 차이가 난다.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쪽은 우뇌를 발달시킨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오른쪽 뇌와 왼쪽 뇌의 조화를 통해야만

창의적인 생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감성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그 감성은 탄탄한 이성을 토대로 빛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족적을 남긴 사람들처럼 브릴리언트한 생각을 하기위해서는

우리가 이성과 감성을 키우고

예민한 오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