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은 다들 아시겠지만
이제 수학도 독서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죠.
스팀 교육기반의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뀌어
배경지식이 더욱 중요시되었기 때문에 독서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서가 이리도 중요한데,
어떤 책들을 선정해야 하는지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인정받은 좋은 책들로 읽히고 싶은 마음인데요.
대교 눈높이 창의 독서가 눈에 띄더라구요.
한달에 4권씩 공신력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책이나 국내외 유명도서상을 수상한 책들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그냥 책만 주는 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워크 시트도 제공되구요.
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세상인데요.
독서관리 워크시트가 있어서 책을 좀 더 깊게 읽을 수 있어요.
이 달에 받아본 도서들을 살펴볼게요.
먼저 다양한 영역의 책이 골고루 왔답니다.
구비문학, 정치, 경제, 세계문학이에요.
사회, 역사, 위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여 읽을 시기이기에 그에 맞춰서 좋은 책들을 보내주구요.
5학년이 되면 구비문학도 배우는 걸로 아는데, 교과연계해서 독서목록이 잘 짜있는 것 같아요.
또 4권 모두 추천작, 수상작 들이더군요.
테라비시아의 경우는 최근에 나온 책이어서 구신간 골고루 들어 있어서 더욱 맘에 듭니다.
그리고 각 권마다 워크시트가 있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 기회를 마련해주죠.
책 좋아하는 우리 아이, 당연히 받자마자 책을 읽어주시네요.
워크지로 읽은 내용에 대해 정리, 생각하고 있는 중이에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에 관한 것인데요.
내용을 확인하는 것부터 생각해보세요~ 라는 자기 생각을 쓰는 문제 등 다양하게 있네요.
워크시트를 살펴볼게요.
먼저 책 소개와 독서 코칭이 나와 있어요.
독서 코칭을 보면 유명한 동화 작가 노경실 선생님이 하시는 걸 알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스스로 책의 가치를 발견할 수도 있고 그런 것이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시선으로 책을 바라보는 것도 비판적인 사고력도 키워주기 때문에
이런 것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보 더하기에 나니아 연대기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이야기가 나오네요.
나니아 연대기는 테라비시아에 등장하는 책이에요.
나니아연대기를 통해 반지의 제왕 책까지 연결이 되는데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울 뿐 더러 지식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것 같아 좋아요.
우리말 바로알기 코너도 있어서
우리말을 활용하는 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답니다.
공부는 별로 안 해도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는 큰 아이의 경우는
오직 독서의 힘이라고 할 수 밖에는 없는데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많은 책들 중 다양한 영역의 양서를 골라서 구입해주기가 버겁더군요.
이제 눈높이 창의 독서로 꾸준하게 책을 읽고 사고력을 키워나가고
독서멘토 사이트를 통한 독후활동과 글쓰기 첨삭지도로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간다면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물론 앞으로 어떤 교과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