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강아지똥-권전생] 책의 분위기 물씬 풍기는 책....
동시처럼 수필처럼 읽어 내려가며 가슴 뭉클, 눈물 주르륵~~~
과자에 사탕에 항시 비치해 두고 사는 요즘 집들과는 너무나 다른 풍경에 책을 덮고나면 꼭 감사를 삶아 포크가 아닌 젓가락으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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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님과 예쁜별에 늘 밀려 잘 다뤄지지 않았던 달달....
달이 날짜의 흐름에 따라 변함을 알수 있는 동화지요..
유아 7살이 보기에 딱인거 같아요.
유아가 보기엔...초등 저학년또는 고학년용 입니다.
내용읽기에는 저학년도 충분하고 내용하나하나 짚어간다면 고학년이어야겠지요..
성실과 겸손의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동화에 나오는 음악가들도 같이 공부한다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