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파마....내아이가 나에게 물었다..파마에 대한 갈망은 있었던 어린시절 이었지만 이와같은 파마는 없었다. 엄마의 머리빗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한적은 있었다. 나의 엄마에게 물었다. 이렇게 놀이을 하셨단다....^^ 그렇구나....^^

이런 추억은 없었지만 정말 공감이 가면서 한장한장 재밌는 책이다. 아이들도 비슷한 외모의 아이들이 그려진 이책이 손에서 거의 내려놓은 적이 없는 공주책보다도 더 좋아했다.

책속의 아이의 갈망을 막 손잡고 나와 가까운 미용실에 데리고 가서 해결해주고 싶은 그런 내자식같은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는 책이다^^

제목에서도 사랑스럽고 예쁜 [아카시아 파마]이다^^

 

방학중 아이들이 선행학숩하기에 무리없는 문제집입니다.

난이도부터 우선 기본을 바탕으로 해서 문제가 구성되어있으므로 아이도 어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쉽게 문제풀며 선행을 즐겁게 할수 있지요..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면  좀더 깊이 있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다량의 문제에 압도되는 듯한 문제집이 결코 아니므로 아이나 부모 모두 즐거운 공부시간이 되지요^^

어른들이 보기엔 확실히 이야기꺼리가 되고 어떻게 될까 한장한장 궁금한 이야기....

그러나 아이의 시선에선 다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당연한 결과로 끝나는 이야기^^

바로 사랑에 빠진 개구리 입니다^^

역시 추천도서들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지요...

그냥 잔잔하게 사랑이 이어져 나가고 그렇게 아름답게 끝나게 되어서 미소짓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그리고...그러나...하면서 계속 다음은 또 그다음은 하면서 과연???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음...그렇구나...^^ 하면서 책이야기가 끝나게 되지요^^

아이들이 먼저 찾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