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볼때나 드라마를 볼때, 주인공이나 정말 중요한 장면이 나올때 흐르는 ost의 역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마도 누구나 알것이다. 그런네 정작 나는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하지?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음악이라는 것이 정말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울게하고, 웃게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부터 음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ㅋㅋ 저렴한 가격에 영화속 명장면을 떠올릴수도 있고, 그리고 클래식에 문외한인,,,,나처럼 말이다. 그럼 사람들에게 길지 않은 그리고 영화속에 나왔던 클래식이라 조금씩을 들어봤을만한 그런 클래식들이 이 cd에 다 들었다. 그리고 그것도 무려 3장씩이나 말이다. 3장이 들어있는데 가격도 착하다.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사람들은 참 어렵게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 그런데 솔직히 누가 누구고 그런거에 상관없이 음악을 들으면서 내가 마음이 편안해 지고, 그 음악 자체만을 느낀다면 클래식 작가에 대해서 모르면 어떠하리, 나에게 행복을 주면 그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cd가 적당하거 같음.ㅋ

cd세장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cd는 cd3이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이안에 많기 때문... 그중에서 편지, 블랙스완, 노다메 칸타빌레,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 작품은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다. 원래 영화를 볼때 다시 보는 법이 없는데 위에 네작품은 두번이상은 본작품이다. 들으면서 어라~ 이게 영화에 나왔단 말이지 하면서,,,다시한번 영화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오늘 하루종일 이걸 계속 듣고 있는데,,,,듣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너무 좋다~

옛날에는 책사는거 cd사는거에 참 인색했던 나인데 말이다....요새 자꾸 마음에 드는것들이 늘어나서 걱정이다...그래도 행복을 느낄수 있으면 그만이지 않나 생각드네...

작년 우연히 김창완의 아침창이라는 fm라디오 틀었는데,,,, 그때 정균님이 라이브로 불러준 <낙엽 톡톡톡> 와우 너무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정균님이 가창력이 뛰어나더거나 바이브레이션이 뛰어나더거나... 기교가 많다거나 그렇지는 않다...난 음악을 아주 고음을 해야지만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유정균님 노래를 듣고 어쩜 이렇게 노래를 편안하게 부를수 있지? 라는 생각을 했다. 라이오를 들으면서 메모를 했던 기억이 난다 유정균 이라는 이름... 그때가 지금 스마트폰을 찾아보니 10월 10일이다. 유정균님을 알게되고 바로 교보문고로 찾아가 cd를 샀다. 이나이까지 cd를 사는거는 사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나의 cd첫구매 나를위한, 친구 선물로는 cd를 산적이 있었지만,,,,ㅠㅠ 그렇게 작년말을 나와 함께했더 cd이다. 정균님 cd안 노래는 무엇하나 버릴것이 없다. 주제도 다양하다... 그래서 좀더 내가 끌렸던 것일수도 있다. 사랑노래, 어린시절 노래, 뜬금없는 이산가족, 날씨와 관련된, 그리고 혼자있느 외로움까지,,,, 현재 내가 느끼고 있는 그런 외로움을 노래로 표현해 줘서 얼마나 이 노래가 나한테 위안이 됐지는 모른다. 그렇게 소극적이 었던 나는 작년 정균님 미니 콘서트에 사신전에 그리고 크리스 마스를 행복하게 물고기 가족들이랑 할수 있었다. 처음에는 혼자가는 콘서트에 뻘쭘할까봐 고미고민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나처럼 음악으로 힐링을 받는 혼자하는 이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 이이돌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자니... 그래 나도 늙었구나 이제는 편안한 노래가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유정균님 노래 진짜 너무너무 좋다. 그리고 cd안mp3파일로 되어있어서 친구들한테 엄청 추천해주 노래이다...

 중국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중국의 권력이 후지타오에서 시진핑으로 넘어갔다는 것은 다알고 있을것이다. 이책은 중국의 새로운 정치 권력자에 대한 내용이다. 시진핑, 리커창, 장더장, 위정성, 류윈산, 왕치산, 장가오리, 리위안차오, 왕양. 이중에서 내가 들어봤던 인물은 시진핑과 리커창 둘뿐이다. 먼저 알았던 이름은 리커창, 리커창이 다음 중국의 1인자라는 소리는 몇년전부터 들었었고, 대련에서 중국어 공부할때 그때 랴오닝성 서기였다. 그러다 새로이 나타난 인문이 시진핑이었다. 결국 마지막은 시진핑이 승.

 

 책에서는 위 인물들이 어떻게 해서 정치 핵심 인물이 되었는지 어렸을때 현재 위치에 올때까지 어떤 일을 했고, 그 당시 어떤일이 있었으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일 처리하는데 있어서 어떤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정치 핵심 인물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확실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어느 나라를 가더라고 그 정치의 중심에는 음모와 모함이 들어있는거는 똑같은거 같다. 중국에는 장쩌민 중심의 상하이방, 공산당이 청년 그룹을 끌어들여 만든 조직 공천단, 그 대표적 인물은 후진타오가 있고 리커창, 그리고 혁명 원로 또는 고위 공산당 지도자의 자녀 또는 후대로 이뤄진 태자당.

 

공천단인 후진타오에서 리커창으로 바로 이어지지 못하고 시진핑이 총서기로 된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데, 그것은 아마도 물러나 있지만 뒷선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상하이방의 장쩌민의 압력에 의해서 시진핑이 됐을 가능성도 있고, 후진타오도 시진핑이 태자당이기는 하지만 그의 부친과 영향력 있던 사람들이 공천단과의 영향도 있어 그가 총서기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참 권력이라는 것이 뭔지, 이책을 읽다보면 어떤 점에서는 소설보다 더 재밌는 부분들이 있다.자세히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권력을 잡기위해서, 또 자기당을 지키기위해서 어떤일이이뤄지고, 벌어졌을지는 정말 상상이 간다. 작년 대통령 선거를 보고서 느낀거지만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정권을 지키기 위해 물불 안가리는 모습은 정말 별로다. 중국에 관심있는 이들이 현재 졍치의 핵심 인원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이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