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 하더라도 정기 적금이 다인줄 알았던 나~~
또한 정기 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도 몰랐던 나는 요즘 들어서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졌다...
그렇게 펀드가 한참 유행처럼 번질때 무슨 쇼핑하듯이 펀드를 들게 되었고... 그렇게 지금 수익률을 반토막에 가깝고.... 그렇게 펀드는 원금이 회복하기만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주식을 한번 해볼까 기웃기웃~~ 그래서 지금 주식 20주 얼만 안되는 돈이지만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 투자에 관련된 서적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투자,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 이책의 가장 주요 핵심을 모든 투자를 함에 있어서 심리적 요인이 큰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공부를 많이 하고 투자전문가들이 있지만 그가운데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투자에는 유혹과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투자방법은 무한할 정도로 많고, 또 그 방법들을 자유자재로 동원할수 있을때 사람들은 그만큼 심리적으로 부담을 안게 되며, 그런 부담감을 해소 할수 있거나 부담을 잘 아는 사람은 아주 소수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효과적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행동을 통제해줄 규칙과 경계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처럼 경계가 없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이는데 필요한 준비를 하지 못한다. 투자를 할때 우리에게 어느정도 절제와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투자에 완전히 책임질줄 알아야한다고 말한다.. 손실이라는것은 투자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다...만약 초보자들이 주식을 투자한후 성공을 하기도 하고... 그후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렇게 손해를 봤을때 손실을 투자의 자연스런 결과이면 위험을 완전히 받아들인다면, 이런 믿음과 기대를 갖고 있는 초보 투자자라면 그의 태도는 악화될 가능성이 낮고, 또 손실을 입은후에도 바로 다음 투자에 참여할것이다. 그러나 위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손실을 입은 다음 감정적 고통에 빠지기 쉽고, 그로인해 그의 투자방법을 완전히 돌변하고 예전의 걱정이 없던 마음 상태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무엇보다 시장때문에 손해를 보게 된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며,이런 손실을 시장이나 그가 얻지 못했던 무엇때문으로 돌릴지 모른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이길때 가장 많은 실수를 한다. 그럴때 과도하게 투자를 하거나 심하게 편중된 포지션을 취하거나, 기존에 세워뒀던 규칙을 깨거나, 혹은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마치 자신이 시장인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것은 시장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들이 되는것이다. 지속적인 높은성과를 내기위한 최우선 과제는 투자에 책임을 지고, 시장이 당신에게 뭔가를 주거나 당신을 위해서 뭔가를 해줄거라는 기대를 버리는 것이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승자의 태도에 이르는 초석이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책에서는 투자를 할때 심리적 요인이 정말 큰부분을 차지 한다고 말해주고있다...
투자라는 것은 정말 본인의 책임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누가 책임을 대신 가져가지는 않는다....정말 투자라는 것은 쉬우면서도 정말 어려운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다시 한번 더 정독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책이다... 그만큼 많은 생각을 바꾸게 해준 책이었다.

4개의 통장의 작가님인 고경호 작가님의 강연회를 듣고....
너무나 이책을 읽고 싶었다...그래서 그렇게 읽게 되었다...
이책은 다른 여느 책들과는 달리~~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수 있는지 그런것에 관한 책이 아니다...
고경호 작가님이 지금까지 어떻게 돈을 모아왔는데...
월급을 타면 어떻게 돈을 관리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우리네 직장인들 같이
평범한 직장이의 얘기를 써주고 있어서... 좀더 확실히 다가왔다...
특히...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들은 참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읽고 나서 부터... 가계부를 꼭 쓸것이다...
가계부를 쓰고나서 끝나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떤 품목에 어떻게 지출을 하고 있는지...
그후에... 어떻게 어디에서 쓰이고 있는지를 확실히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책의 제목처럼 4개의 통장~~

1.급여통장 2.소비통장 3.투자통장 4. 예비자금 확보

이 4개의 통장을 정말 잘 관리 할수 있을것만 같다...
그만큼... 어디서 로또가 맞아서 부자가 되지 않는 이상...
나의 정해진 월급으로 로또를 맞지 않는 이상... 대박이 나기는 힘들것이다...
그만큼 한정된 월급안에서 절약하고 어떻게 관리하냐가 나의 미래가 바뀔거 같다...
이제부터 실천에 옮겨야 겠다.

미네르바 추천도서 <세속의 철학자들>저자  로버트 하일브로너

 

로버트 하일브로너(Robert Heilbroner, 1919년 ~ 2005년)는 미국의 경제학자이다.

하일브로너는 1919년 3월 24일 뉴욕 맨해튼에서 출생하였다. 1936년에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여 폴 스위지와 조지프 슘페터 등에게서 경제학을 배웠다.

1940년에는 하버드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경제 관련한 프리랜서 기자 생활을 한다. 그러던 하일브로너는 1946년 뉴스쿨대학교(New School University)의 사회과학부 대학원에 진학하고, 여기서의 배움을 토대로 자신의 대표 저서인 《세속의 철학자들》(Worldly Philosophers, 초반 1953년)을 쓴다.

이후 하일브로너는 뉴스쿨대학교의 교수로 임명되어 퇴직할 때까지 활약하였으며, 사회민주주의적인 정책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학자 중 하나가 된다.

2005년 1월 4일 85세로 사망하였다.

 

 

 

<주요저서>

 

<세속의 철학자들>

<고전으로 읽는 경제사상>

<비전을 상실학 경제학>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원서의 제4판(1998)을 번역 - 2009년 02월 18일 출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 주면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주요 경제 문제들, 예를
들어 왜 소비보다 투자가 중요한지, 정부의 역할은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 재정 파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대기업은 과연 
사악하고 중소기업은 선한지, 시장을 어느 정도 신뢰해야 하는지, 현재의 금융 위기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답해 주는 책은 없을까?

당대의 경제 사학자이자 경제 사상가 로버트 하일브로너와 발군의 경제 평론가 레스터 서로가 일반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이 책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이 책에는 어려운 경제학 용어나 수식, 표나 그래프 등이 최소화되어 있다. 또 제기된 질문에 대한 답도 분명해서 경제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증명된 사실로, 이견이 있는 부분은 그 이견이 어떤 것인지, 경제학자들로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해결할 수 없다고 분명히 못을 박는다.

그 덕분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경제학이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지가 분명히 드러난다. 정치가나 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경제 방향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하고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최대 매력이다.

 로버트 하일브로너,레스터 서로 공저/조윤수 역 | 부키 | 원제 Economics Explained | 2009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