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심플플랜이라... 무슨 자기 개발서 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다...그러나 이책은 재밌는 추리소설책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계획으로 시작된 사건들....
시간이 흘러흘러 주인공들이 원하지 않던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솔직히 이책을 읽으면서 참 무섭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역시 사람이란 물질앞에서는 평범했던 사람들도 이성을 잃는구나...
그 돈이란게 뭔지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으며....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악하게 변할수 있을까라는 생각... 정말 책을 읽으면서
계속 잔인해 지는 살인들... 그리고 하고 싶어 하는것이 아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며 주인공은 자기 합리화를 시킨다.

처음 행크와 행크의 형 제이콥, 제이콥의 친구 루 이렇게 셋은  부모님의 묘지를
갑자기 나타난 여우로 인해 급브레이크를 밟고, 그때 제이콥의 개 메리베스가
여우를 쫓아 밖으로 나가 버린다. 이셋은 메리베스를 찾기위해 산속으로 들어가
그안에서 추락한 경비행기를 보게 되고 그안에서 정말 만져보지도 못할
어마어마한 돈 사백사십만 달러를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행크는 그돈을 신고하자고 
하지만, 제이콥과 루는 돈을 나눠갖자고 한다... 계속 신고할것을 강조하던 행크는
그렇게 인간의 본성에 이끌리듯 두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그곳에서 간단한 심플플랜을 짠다. 우선 행크가 본인이 돈을 간직하기로 하면, 따듯한
봄이 와서 경비행기를 발견하게 되고, 사건이 해결되서 아무문제가 발행하지 않는다면,
6개월 후 그돈을 나눠갖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 돈을 태워버리기로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세만의 비밀로만 간직하기로 하고 헤어진 그들은 점점 오해와 욕심으로
균열이 생기게 되고, 사람이 저질러서는 안되는 일들을 서슴없이 저지르게 되고,
그렇게 자기 합리화를 시키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 이렇게
사건이 전개되겠지 내가 예상 했던과는 전혀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책이 더 재밌었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어떤 악행을 저지르면 그만큼 댓가를 치를것이다.
전에 친구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어디서 돈을 주우면, 그 다음에 더 안좋은 일들이
발생한다고,,,, 그래서 떨어진 돈을 줍지 않는다고,,, 그렇게 내것이 아니면 
그것은 내것이 아니다. 
지금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분들 한테 아무런 생각없이... 이책에 빠져들어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불황기 투자 대예측이라는 책을 읽게 된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렇게 경제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근 2년동안 해오던것은 뒷북을 친다고나 할까... 코스피가 고점일때,...
펀드에 들어가서 지금은 평균 수익률이 -30%에 이르고.... 그렇게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있다...

이책은 정말 읽으면서 한번 읽고 나서 모든것을 알수 없다...
나는 아무래도 이책을 적어도 몇번씩은 정독을 해야 될것만 같다...
이책에서는 특히... 그냥 전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무슨 주식은 몇년
주기이니... 언제가 호황이니...언제가 적기이니... 미국 대통령 임기
초기에는 주가가 떨어진다는니... 그런 내용들을 전에 그냥 스쳐 지나가면서
들어 본적이 있다.. 
이책에서는 내가 그동안 들어왔었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한세기에 이르는 도표와 차트를 이용해서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나타내 주고 있다...

그리고 이책은 비관적이다... 그렇다고 그렇게 비관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비관적이 상황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다우지수가 폭락했다가.... 어느 기간이 되면 3천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2009년 다우지수가 4~9월 사이에 한번의
상승폭을 기록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대목에서 지금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상황에 정말 놀람을 금치 못했다... 그래서... 솔직히 이제 경제가 풀렸느지 어쨌느니
언론에서 떠드는 상황이 그리 긍정적으로 받아들어지지 않고 있다...

그동안 많은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이제 노령화로 인해 경제가 점점 쇠퇴 
되고,,, 그렇게 우리는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많은 책들을 봤다...
솔직히 전에는 인구가 경제와 상관이 있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이책에서는 베이비붐 세대가 언제 집을 사고,,,, 언제 돈을 많이 쓰고 그런 것들을
자세히 그래프를 통해서 나타내 주고 있으면,,, 이제는 베이비붐 세대가 아닌
에코붐 세대로 경제가 대 이동하므로... 그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책을 읽고나서 한 30%정도 이책을 이해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이책은 비관적인 전망이 많이 나왔지만... 그런 비관적인 상황에서
돈을 벌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것이다... 정말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한발
앞서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할것이다... 또한 이책의 예측이 완전히 맞다고는 생각
하지 않지만... 미래에 내가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주춧돌이 될수 있는 
그런 책이 었다는 생각이 든다...

닌텐도... 정말 요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 가지고 있을것이다.
나도 그렇게 주변사람들의 닌텐도를 구경하다가... 나같이 게임기에...
관심이 없는 나도 정말 지름신이 강림하여 사고 말았으니까....
또 그것을 중독될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솔직이 닌텐도라는 것이... 정말 하루 아침에 우리한테 다가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닌텐도라는 것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었던 것은...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이책은 닌텐도의 성공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닌텐도를 일으킨 야마우치 가문에 대해,,,,
그리고 닌텐도라는 회사의 훌륭한 인재들,,,
또 닌텐도와 관련된 회사들,,, 
사람들에 관련해서 자세한 얘기를 해주고 있다...
이책에서 닌텐도의 성공은 정말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도자의 뛰어난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도 뛰어나고,,, 닌텐도를 이끄는 인재들의
아이디어 또 무엇을 하는것에 있어 겁내지 않고 확신이 있으면
하겠다는 결단력... 이런 여러가지가 모여모여,,, 지금의 닌텐도를 이끌고 있는것이다.
또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게임시장의 역사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

처음 이책의 두께를  보고 정말....이책을 언제 다읽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읽자마자 점점 책에 빠져들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처음에는 책이 좀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닌텐도의 역사와,,, 그 주위의 인물들에 대해서 쉽게 쓰여 있어서...
첨부터 걱정했던 그런 우려는 없었다...
정말... 어떤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찾아가는 기업이기에,,,
지금 닌텐도라는 것이 우리를 끌어들인게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