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존의 자기개발서와는 다른 독특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확언이라는 것이다. 확언은 자신의 마음 속에 자신이 바라는 긍정적인 말을 계속해서 되뇌이고 각인 시키는 것인데, 이를 통해 뭘 해도 잘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애기다. 
언뜻보면 다소 황당하고 사이비종교 같은 범주의 말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계속해서 난 안되, 안 안될꺼야 를 계속해서 마음 속에 각인 시키면 모든 일이 정말로 안되 버리고 만다. 때문에 우리가 마음 속으로 계속해서 난 무엇을 해도, 뭐든지 다 잘 할 수 있다거나 다 잘될꺼야 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반복적으로 마음에 새기면 결국 우리는 모든지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지만 결코 쉽지 않음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불안한 나머지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보다 더 크고 먼저 나오게 됨은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고 또 어떤 이는 금방 이런 생각을 불식시키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모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스스로 나는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점을 각인 시키고 자신을 믿는 다면 항상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항상 잘 될 것이다. 긍정적인 힘은 부정적인 기질을 이기고 항상 성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흔히 우리는 비영리단체하면 수익에는 거리다 멀다고 여기지만, 여기 국제적으로 가난과 빈민들을 돕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명감 높을 일을 감당하고 있는 어큐먼펀드는 철저하게 수익성을 계산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그렇다면 왜 비영리단체인가 물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큰 노력을 하지만 이 단체는 그저 현대 자본주의의 기업처럼 수익 그 차제만을 논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그 수익성은 지구촌의 빈민과 질병, 가난극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봉사정신으로 승화되기 때문에 비영리단체인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비영리단체는 기부나, 정부보조금 등 수익성과는 동떨어진 재원창출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구호활동이라든가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무엇을 하기만 하려고 하면 재원부족이라는 치명적이고도, 고질적인 장애 때문에 활발하고 진취적인 일들을 감당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어큐먼펀드라는 단체는 현대 자본주의 양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비영리를 추구하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충실한 도움을 주기 위해 스스로 영리추구에 뛰어든 모범적인 단체인 것이다. 
이 단체는 언제까지나 지구촌의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펀드의 수익성은 당연히 구호활동에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세계는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지구촌의 빈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어큐먼펀드가 설립된 것이다.

지금 막 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 책을 일단 권하고 싶다. 아이가 학교라는 난생 처음 접하는 조직사회에 좀 더 자신감 있고 떳떳하고 흥미롭게 적응하길 원한다면 이 책은 그것에 대한 적절한 답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주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무슨 전문서적이라든가 이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우리사회가 경쟁을 부추기고 서로를 이기도록 되어 있지만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감싸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런 사랑과 화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나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하여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생활하기 시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서로 사랑함을 가르치면서 재밌고 유익한 동화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감사하는 삶도 역시 동화를 통해 말해주고 이기적인 모습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움을 13개의 동화를 통해 잘 드러내고 있다. 첫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보다 더 바람직하게 이뤘으면 하는 부모님 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자녀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훨씬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