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 지은이 : 박창모   ￭ 가격 : 14,000원

-도서명: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기간: 8월 24일~ 9월 04일  

-출판사: 알키

-인원: 10명

▶ 책 소개 

“100권의 재테크 책을 읽어도 부자가 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거짓말을 한 것이다!”

 
 “당신의 준비된 보장자산은 얼마입니까?”
 어느 금융사의 소위 대박을 친 CF 속 광고 문구다. 차분하고 신뢰감을 주는 성우의 목소리에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충실히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막막해졌다.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살아온 것 같지만 지금 현실이 만족할 만큼 풍족하지 않은 데다, 더욱이 은퇴 이후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해 ‘준비된 자산’은 턱 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안해진 사람들은 종신보험이니 연금저축보험이니 하며 자신의 은퇴와 노후를 보장해줄 꿈의 금융상품을 찾아다니며 재테크 열풍에 빠져들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재테크 책이 쏟아져 나와 베스트셀러가 되고,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자산관리사들이 무료 재무설계를 해주며, 어려울 때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금융기관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수많은 재테크 책을 읽고, 무료 재무설계를 받아 재무목표를 설정하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금융기관을 찾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이 제시하는 방법으로도 부자가 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재테크의 새빨간 거짓말을 고발하고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사람들을 행복한 부자로 만들고 싶다는 이상을 품은 채 자산관리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진심어린 조언과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한 덕에 자산관리사로서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을 그저 상품판매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현실에 좌절과 분노를 느꼈다. 그러다 철저하게 서민의 자산을 착취해가는 금융업의 실체에 실망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와 네이버에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이라는 카페를 만들고 평소 본질을 꿰뚫는 금융지식과 정직, 신뢰를 중시하는 자질을 발휘해 그간 잘못된 금융업의 실체를 폭로하고 상품판매보다는 사람 개개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자산관리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자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상품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 즉 나 자신에 대한 이해라고 말하는 그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돈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 걸음씩 저축금액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소 느려 보이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이책에 대한 궁금증으로 서평단에 참여하면서 그 이유가 지금도 우리의 영원한 고전이 되고 있는 공자,맹자,노자등등 제자백가를 지나면서 그많은 사상의 줄기는 중국의 어디에서 시작 되었을까 하는 점에서 참여를 했었다.

그 위대한 사상가들을 배출한 중국의 역사와 자연은 과연 그 무엇 ,어떤 것이길래 그들을 이세상에 알려지게 했을까?

 

여행안내서의 태생적 한계는 그곳을 가보지 않고서는 결코 다녀온 이의 감동을  전할수 없다는 한계점에 있다.

아무리 혼을 담는 정성을 기울여도 그 느낌 만큼은 어쩔수 없는 개인의 실제적 탐사가 아니고는 이끌어 낼수 없는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그 범주를 크게 벗어나질 않는다.

하지만 그런점 때문에 이 여행 안내서의 그 충실함을 탓할수는 없는것은 그만큼 활용성에 있는것이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너무 잘 하려다 보니 그점이 오히려 역으로 작용한 듯한 면이 있어서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선은 안내하는 장소의 사진이 그다지 가보고 싶다는 면이 안보인다.

너무 많은 사진으로 오히려 지면이 훨씬 어지러워 보이는 면 또한 단점으로 보이고  - 장자제 라는 곳의 사진은 아바타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만큼 멋진 면도 보임 -  지질학전 전문가의 소견으로 보이는 내용들은 굳이 없어도 될부분인듯 해서 읽어가기가 조금 불편하다.

여행이라는 것이 그나라 문화와 잘 맞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어느정도의 경험자들인 경우에는 어떤 안내서도 훌융한 길잡이가 될것이지만 책에서 보고 아! 하는 감동에 여행을 시작한 초보자라면 지도안내면 같은 경우는 요긴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너무많은 정보들은 오히려 역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런 사소한 점들이 조금 염려되기는 하지만 좋은 여행지침서로는 조금도 손색이 없을만큼 고루고루 안내되어있는 만큼 중국 여행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없이 좋고 처음 가고자 하는 분은 어느곳을 가야할지 망설이지 않게 해줄 참고서 역할을 충분히 하는만큼 중국의 거대한 자연에 궁금증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얼마전 "엄마를 부탁해" 라는 소설을 읽었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이 현재이지만 아마도 50세 전후로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소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인생의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금의 나이에서 이 책에서 보여지는 내용들이 너무나도 가슴깊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사실 시작하며 느낀점은 그저그런 자기계발서쯤으로 치부해 버리고 아무생각없이 습관처럼 읽어나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저 사소한 일상이고 삶이었던 것이 실은 소중한 경험이고 반듯한 초석이 된다는것을 깨닷기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딱히 나이를 집어서 이야기하는 책들은 나름대로 꽤 많은 종류가 시중에 나와있고 또 앞으로도 자꾸 나올것이다.

그만큼 삶에는 진리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해당되는 나이때마다 책을 전부 사서 볼수도 없는일이다 보니 제대로 된 지침서 하나쯤은 필요치 않나 하는 바램중에 이책을 만난것은 반가운 손님을 맞이한듯한 기분이다.

인간의 수면이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사실 50이라고 해서 중간쯤으로 본다는것도 지금현실에는 맞는듯 하지만 과거에는 이책의 표현처럼 뒷방 늙은이로 밀려날 나이인 것이다.

시대적 상황으로 보면 50세쯤 되면 인생의 온갖 경험은 두루 거친 세대일 것이므로 앞으로 살아가는데 훨씬더 지혜로울테니 아마도 그런배경으로 본다면 50세 전후가 딱이지 싶다.

내용은 제목처럼 50세를 기준으로 살아온 날을 기초 삼아서 살아갈 날을 보다 현명하고 슬기롭게 인생을 만들기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예수나 석가, 철학자나 대석학등 여러 부류의 삶과 격언을 우리네 삶에 적절히 비교하며 과거의 오류로 부터 미래의 삶을 바로잡는 방법을 이해를 도와가며 잘 인도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안내자가 있어도 그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되듯이 실은 아무리 좋은 책이 나와도 그 책을 읽고나서 본인 스스로 내면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건 결코 무의미한 독서가 될것이다.

50대를 바라보는 세대들이 무엇인 가 삶의 지침이 될만한 안내서를 찾는다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이 꼭 본인 스스로가 변화하겠다는 의지가 있을때에만이 효과를 얻을수 있는만큼 이점 반드시 기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