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읽고나서도 별 감흥이 없던 책중에 하나 성공하는사람들의 7가지습관(스티븐코비)을  다시보던중 책의 내용중에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쓴 빅터 프랭클의 삶을 소개하면서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동안  꽤 많은 (일반인들과 비교해서) 자기 개발 서적들을 접해 봤지만 어느정도 독서량이 되면 그 책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거의 대동소이 하다고 봅니다.하지만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 나서는 우선 전반적인 내 생각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늘 죽음을 앞에두고서 살아왔던 경험의 소유자가 그 처절했던 삶을 바탕으로해서 우리네 삶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너무도 확고하게 길을 안내하는것 같아서 지금것 보아왔던 자기개발서적들을 모두 합쳐서 이야기 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심리학에 관심은 있지만 대게는 너무도 난해하고 어려운 분야들로 서적들이 꾸며져있는게 현실 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가지 (자기계발. 심리학.처세 등등...) 분야에서 모두 적용 될듯한 내용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접하는 강제노동수용소의 수많은 이야기라고 치부할수 없는 나름대로 특유한 작가만의 분야가 있음을 이해하면 더없이 우리네 삶에서 늘 곁에두고 가끔씩 힘들때 마다 또는 변화가 필요할때쯤 펼쳐보게 될그런 소중한 책이 될것 입니다...적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