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관한 평번한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

정말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상입니다.
카툰형식으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히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운 일상에 단비같은 기분!!

혼자 보면서 자주 웃음이 나네요..
민망해서 주변도 살피면서요..  마자마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그정도면 이 책이 우리에게 주고 싶은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제목의 의미는 정말 무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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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다

매일 지나치는 별스럽지 않은 풍경들

달콤하게 느껴보라고 고운 눈

듬뿍듬뿍 뿌려주신다.
달콤함에 녹아 조용히 팔짱을 끼는 아내.

눈 내리는 아침
Norah Jones가 들려주는
'Don't I Know why"를 함께 들으며
아내와 함께 출근을 한다.

아내 : 출근하지말고, 이대로 그냥 걸어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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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왼편의 카툰이외에 오른편의 에세이가 마음을 잔잔히 적셔줍니다!!

내 삶을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