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말 그대로 뚝딱 만들어주는 장난감들이 소개된 책들이에요
책의 모티브처럼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망가지면 쉽게 버릴수 있는
아이탬들을 아이 장난감으로 만들어 주는 요령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소개만 하는 책이면 사실 좀 아쉬울수 있지만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논 장난감들이라 그런지
어른들이 보기엔 다소 간단하고 조금은 허접해 보이는 장난감들일지라도 아이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책에서 나오는 몇가지 아이탬들을 만들어보았는데
아이는 책에 소개된것처럼도 가지고 놀았다가
또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을 보고
제가 너무 어렵게 아이와 놀아줄려고 했던건 아닌지
그러면서 아이와 노는게 힘들다고 투정부린건 아니였는지 생각해보았답니다
이번 겨울엔 아이와 꼼짝없이 집에 있을꺼라
뭘하고 같이 놀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의 도움을 좀 받아야겠습니다
간단한 포토 서평 블로그에 남겨놓았습니다
http://blog.naver.com/jeson99/8011858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