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든 이 책을 본 모든 사람들의 한결 같은 반응은 바로
`오~`
였답니다
아이 한글 사전이 나오는게 신기하시다는 분도 계셨고
YBM출판사하면 좋은 출판사인데 거기서 나오는 책이니 일단 좋겠다 하신 분도 계셨어요
저도 첨에 책을 받아보곤 너무 신이 났었어요
연우에게 제대로 된 사전하나가 생겨서 신이 날수 밖에 없었어요
다른 사전이 없는 관계로 비교는 할수 없지만 연우의 첫 단어 사전으로 합격점을 주고픈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첫 한글 사전
권장 연령은 2세에서 6세의 아동까지라고 하지만
책을 좀 덜찢는 아이라면 좀 더 일뤄도 괜찮은 책 같아요
사진과 그림이 일단 풍부하고
단어카드처럼 휘리릭 잘 넘겨 볼수 있으니 의미없이 그림만 봐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사전이기 전에 그냥 그림 이쁜 책^^
어른 남자 손바닥 사이즈 정도에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답니다~
노랑색의 커버는 폭신폭신 스펀지로 되어있어 유아들이 보기에 더 좋아요^^
친절하게 사전을 어떻게 보면 되는지 표시가 되어있어요
사진으로 잘 보이실련지 모르겠네요~
저 국수의 발음 기호 [국쑤]
ㅋㅋㅋ 저도 모르게 풋~ ㅋㅋㅋㅋ
기분좋은 첫 만남 이였답니다 ㅎㅎ
어린이 첫 한글 사전은 유아교육유아교육 5대 영역(건강, 사회, 표현, 탐구, 언어)을 반영하여 선별된 단어를 수록하고 있어요
각 소주제 마다 일상 생활 이야기나 상상 속의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단어를 하나씩 하나씩 소개해 준답니다
사회 섹션에 있는 우리 동네 이미지에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소주제에 맞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단어를 제시해 줌으로써
단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해요
우리 동네에 있는 병원과 약국을 소개 하고 있어요
단어와 단어를 활용한 예문으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깔끔하고 너무 귀여운 그림이죠^^
위에 약꾹! 발음 좀 보세요 ㅋ
저 또 저런 발음이 있지 않을까..혼자 막 뒤져봤답니다 ㅎㅎ
사전의 대부분은 이렇게 실사와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것 같아서 보는 내내 더 좋았어요
그리고 아랫쪽 예문 보이시나요~
끼익!
칙칙폭폭!
이렇게 단어를 활용한 예문에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칩어를 넣어
교육적이 효과도 잊지 않았답니다~
아직 연우가 어린지라 사전으로써의 활용도는 거의 없지만
사진이쁜 그림 이쁜 동화책처럼 활용해주고 있답니다
아기의 첫 한글 사전으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