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사람들은 “보물” 이란 단어를 들으면 희소성의 가치와 부와 명예에 대한 환상 대문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땅바닥에 굴러 다니는 돌멩이와 비교한다면 발 끝에 거추장스럽게 밟혀 남아 도는 것이라 아무 생각 없이 지내지만 그것이 만약 돈이 되는 보물이라면 와장창 주으려고 사람들은 허겁지겁 노력할 것이다.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고래섬. 나야 말로 어떤 보물일까? 금? 은? 보석? 아님 섬 바다 속에 바진 타이타닉 같은 배에서 나오는 돈이 될 만한 귀한 유물들? 고려자기? 많은 상상 속에서 기대했던 나의 이상들이 각박한 세상에서 물질 주의의 사회 신념을 일깨워 주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반전. “아름다운 자연”을 말 하는 것이었다.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주홍날개꽃 매매, 메뚜기, 쥐, 바퀴벌레 등의 해충들이 득실거리고,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섬백리향, 섬개야광, 섬댕강 등의 식물들도 거의 유일무이한 점으로 보아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나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우린 아주 “자연” 적이고 “자연”스럽게 여긴 듯하다.

 

 

보물이 숨겨 있다는 보물섬인 고래섬. 빛나, 동건, 추석, 지은은 무인도를 탐사하기로 한다. 12살인 빛나는 모험심과 탐험심이 강하고, 동건은 동물, 추석은 식물에 척척 박사, 지은은 겁 많고 돌머리에 공주, 강인은 그들을 책임지도 지도하는 보호자. 그들이 떠나면서 나오는 동물, 식물, 곤충들에 대한 동건과 추석의 설명과 강인선생님의 보충설명은 이해를 돕고, 엉뚱하면서도 도도한 지은은 내용에 대한 재미와 유머를 안겨 주며, 당동하고 씩씩한 빛나는 강한 여자 캐릭터를 형성한다.

 

 

고래섬은 식물과 동물 바다 생물들을 연구하고 또, 지질 조사화 무인도 탐사를 목적으로 떠나는 그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사흘동안 벌어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나오는 의식주의 해결방법과 협동하는 협렵심은 나로 인해 고개를 끄덕이게 하였다. 우연히 발견한 폐가 속에서 하루밤 묵기로 한 그들은 여기 저기 자라고 있는 감자, 고추 상추 등의 채소들을 보며 신기해 하지만 누군가 키워 놓았다는 의심을 했다. 하지만 그 의심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 주변에 있는 식물을 보며 삼투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목욕할때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발이 쭈글쭈글 해 지는 것과 김치 담글 때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 등을 보며 일상 생활과 접목시키는 요인들을 보며 “아, 이것이 삼투압 현상이구나” 신기해 하고 아궁이 속 재의 온기로 누군가 있다는 생각이 다시 들지만……

 

 

두번째 날은 본격적인 무인도 탐사. 탐사를 가서 산 정상에 올라 망원경으로 누군가 그들이 하루밤 묶었던 집에 들어 가는 걸 본 빛나는 그것이 사람이란 것 직감하고 모두에게 알리지만, 믿지 않는다. 돌아 와서 발표하는 시간에 “외면의 아름다움은 금방 싫증이 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아주 오래 가는 법이야” 라는 강인 선생님의 말씀이 뇌리를 스친다.

 

 

잠을 자기 위해 집에 들어간 지은은 큰 비명소리를 지르고 방에 뱀이 있고 여기저기 발자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보물섬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그리고 보물을 찾았던 어부가 죽은게 십년전이라는 말과 함께 서로 동서남북으로 나눠 소년을 찾아 다니게 되고 동건과 추석은 소년을 찾다 상처를 입기도 한다. 강인 선생님은 그 소년을 찾으러 가고 절벽 끝에서 빛나는 소년이 아닌 강인 선생님만 발견하게 된다. 서로 개구리를 저녁메뉴로 먹고 원추리 꽃에 대한 얘길 하다가 빛나는 무덤 근처에서 봤던 원추리 꽃이 생각 나 그 쪽으로 가게 된다. 무덤이 깨끗하게 정리 되 있던 걸 의아해 하다가 바위 앞에서 동굴을 발견. 하지만 무서움에 추석과 빛나는 도망을 간다. 그 날 밤 누군가 집 앞에 불을 질러 놓는다. 그리고 드리어 종국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종국 마저도 차차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오픈마인드”를 하게 된다.

 

 

세번째 날에는 사람들과 함께 보물섬을 떠나게 되는데, 그리고 떠나기 전 사람들에게 “자연” 이란 보물을 보여 준다. 선인장 밭, 선인장 꽃, 부채 선인장, 게발 선인장, 뿔공작선인장, 섬백리향 (천연기념물), 섬개야광 (천연기념물), 섬댕강 (천연기념물)을 보며 종국이라는 섬 속의 소년이 어부의 자식인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천년기념물인 크낙새 새끼와 동굴속의 황금색박쥐, 황금박쥐, 산양(천연기념물), 까지도 보개 된다.

 

 

그 찬란한 광경은 우리로부터 희망찬 내일에 대한 자연의 꿈을 나타내고, 사람들의 욕심에서 나오는 자연 파괴에 대한 위기의 경고를 나타내며, 아름다움을 곱게 보존해 후세에 남겨야 겠다는 자기 반선의 꿈을 나타낸다. 참 잘 읽었다. 모든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그 날을 위하여….

 

일요일 오전 우연히 켰던 티비 프로그램에선 “환상의 짝꿍”을 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는 만화가 거의 유일무이로 티비에서 방영 됬기 때문에 굉장히 독톡하고 신선했다. 그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봤을 때 수준적 요소라든가 공감대 형성의 기본 지식들, 그리고 삶과 그 삶 밖에서의 생활 상식들이 뼈 속에 깊이 와 닿았고 두뇌속엔 각인되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보기로 했다. 처음에 이 프로가 나왔을 때 마방진 같이 숫자를 몇 개만 주어 지고 거기에서 가로 세로 숫자의 합계가 일치 되게 하는 것이 나왔을 때 초등학교 아이들의 상식으론 매우 어렵겠다 생각을 했다. 물론 옆에 연예인이 한 몫 거들긴 하지만 어떤건 십분 이상 걸리기도 했고 연예인이 틀려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때는 초등학교 여자가 우는 것까지 봤으니 마음의 상처를 입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어느새 그 것이 깃발 퀴즈로 변형 됐으니 참 다행이라 생각 했다.

 

 

PART 01 알쏭달쏭 신비한 우리 몸

인체에 대한 퀴로로써, 머리, 피부, 머리카락, 몸의 때 손, 발, 배설기관, 등의 O, X문제와 밑에 해설이 있으므로써 이해 도모와 생각 차이 그리고 지식을 알려 준다.

 

 

퀴즈GO, GO

초등학교 저학생의 교과서 글귀나, 속담, 신화, 동화, 높임말과 낮춤말 등의 교과서 위주의 문제들이 있다.

 

 

알고 GO, 알고 GO.

어떤 한 지식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여러가지 예를 든 표현들에대한 해설들을 나타낸다.

 

 

최강전

결승전에 올라간 두 친구의 라이벌 최강전인데 여기서 문제를 맞추면 우승이 된다. 난이도는 상, 중, 하로 나뉘며 어른이 설명을 하고 “이것은 무엇일까요?” 라고 하는 문제로써 아이들은 “답은 00 입니다” 라고 하는 퀴즈를 지문으로 다시 나타낸 것이다.

 

 

쉬어 가GO. ,스피드 퀴즈

“엄마, 이거는요 방학인데요. 여름방학 말고 겨울에 주는 방학인데요.” “겨울방학” “딩동댕 엄마 이거는요.. 음.. (피서) 음…잘 모르는데… “패스” “음 세번째 엄마 이거는요 코 속에 있는 건데요 세(3) 글자고요 콧물과 콧 속의 먼지와 점액질이 섞여 있는건데요.” “콧물” “딩동댕” 이런식으로 논다.

 

 

PART 02 생생 생활 속 상식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자연적인 요소들 중 어느 책에서도 다르지 않았던 알송달송한 상식들을 기발하게 풀어 내는 퀴즈. 자연적인 벼락, 천둥, 번개, 바다 등의 요소들을 생활에 접목시키며 정확한 해설과 함께 확실하게 기억 될수 있는 설명들이 뜻깊다. 일일이 네이버 검색을 하지 않아도 궁금하고 호기심 천국이었던 생활 속의 모습들이 정확히 접목 때 신선한 느낌과 함께 확실한 정보를 제공한다.

 

 

쉬어가GO 가로세로 퍼즐

문제를 가로 세로 퀴즈로 답을 푸는 방식으로 중간 중간 같은 단어가 포함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낱말 퀴즈

 

 

PART 03. 신기한 동 식물의 세계

알긴 알지만 정확하지 않았던 동물 식물들의 세계. 동물의 세계 같은 프로를 봐도 나오지 ㅇ낳았던 기이한 문제들도 척척 나와 동 식물에 대한 척척 박사가 된 느낌이 든다. 한국 돌고래와 미국 돌고래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부분이나 뱀은 겨울잠을 자다 깨면 다시 잠을 잔다는 부분은 내가 알고 있지 않았던 부분이라 더 집중해서 풀수 있는 느낌까지 든다.

 

 

방귀 같은 요소는 다소 아이들이 더럽다 라는 생각에 색안경을 끼고 볼 수도 있지만, 그걸 재미 있는 퀴즈로 웃으며 풀어가는 자체가 색안경을 벗고 현실적인 인체 상식으로 알게 되어 좋다. 옆에서 아이도 자꾸 따라서 “오오~ 엑스 엑스” 하며 더불어 같이 풀어 가는 모습을 보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지적 수준이나 7살의 지적 수준이나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아이들에 비해 우리 아이가 뒤 떨어지는 요소들 (그러니까 상식들) 이 있긴 하지만, 아이가 재미와 흥미를 갖고 집중을 한다는 자체는 그 만큼 두뇌 속에 그 사실들이 스폰지 처럼 흡수가 되기 때문에 일부로 책을 읽지 않아도, 일부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문제와 답과 왜 그렇게 되는지의 해설까지 더불어 나오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수 있다..

 

 

아이는 연필로 자기가 아는 답을 척척 적어 냈고 모르는 것은 답을 베끼면서 까지 이해를 하려 했다. “답 보고 하기 없음” 이라고 하며 “모르는 건 엄마가 가르쳐 줄께” 하고 아는 지식을 총 동원해서 알려 주자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를 했고 답을 적었다. 그러면서 아이와 엄마의 방어막이 부셔지고 서로의 눈높이가 맞아지며, 대화가 대니까 아이는 좋아 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같이 웃을수 있으니 아이는 큰 행복을 느끼는 듯했다.

 

 

“엄마! 오줌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마렵다 오게요? 엑스게요? 하고 질문 하는 아이에게 “어?.. 글쎄 여름에 더 마렵지 않을까? 엑스?” 라고 말하자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뜨며 “아니예요! 겨울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고요 여름에는요 오줌으로 수분이 배출 되기 때문에 소변이 더 잘 안 마려운거예요. 엄마는 그것도 몰랐어요?" 하며 당당하고 큰 소리로 날 면박 주기도 했다.

 

 

“응 그래 미안 드럽다 드러워” 라고 웃으며 말하자 “엄마! 드럽다고 하니까 생각나는건데요 똥은요 모두 음식물 찌꺼기로 되어 있게요? 안되어 있게요?” 한다. 아나 모르나 또 확인해 보기 위해 오답으로 “음식물 찌꺼기로 되어 있지~” 하고 잘난척하자 “아니예요!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이 합해져서 똥이 되는거예요. 엄만 그것도 몰랐어요?” 한다.

 

 

그도 그럴것이 유치원까지 책을 가지고 가 공부하고, 책 읽고 풀고 했던 것이 이제 두뇌속에 자리 잡았으니 아이는 참 똑똑하게 자라고 있는거 같아 흐뭇했다. 하지만 이 책에 바라는게 있다면 너무 인체 주의 적인 너무 방귀 위주로 나왔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서 다른 내용들이 죽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어서 환상의 짝꿍Roman'"> 출연하고 싶다고 하기 전에 열심히 기본 지식과 인체 생활 동 식물들에 관한 것들을 알려 주고 박학다식하게 만들어 놔야 겠다는 삶의 욕심까지 생겼다.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렇게 상식이 많아지니 나도 기분 좋고 아이는 자기의 책이기에 소중하게 아끼고 간직하게 되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재미있어 한다. 전국에서 5명 뽑히는 그 프로그램, 이제 나이가 되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아니지? 7살인 우리 아이도 저번에 연예인 자식들이 와서 퀴즈 푸는거 보니까 6살 7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 아이도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가르쳐야 겠다. 엄마의 욕심이 책 한권으로 다시 살아 나고 있어 좋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그 동안 나왔던 연예인들이 문제 푸는 사진이나 그 때의 그 상황 혹은 그 연예인이 출연 소감 등을 적어서 더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었음 좋겠다. 뒷 표지의 사진만으로는 조금 뭔가 부족하다.

혼자 여러 일을 할 수 없을 때,분할 해 일하는 걸 분업이라고 하는데 능률의 활성화로 인해
생산성이 증가 하게 된다. 본업의 방생이유는 “돈” 이란 경제 단위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데 “돈”이 없을 때는 물물 교환이 이루어 졌다. 처음엔 잘 이루어 졌던 것이 나중엔 물물 교환을 하려 하면 자기가 갖고 있는 것과는 물물 교환을 할 수 없게 되기에 문제가 발생했다. 그렇게 되면서 화폐단위가 조성되게 되었고, 화퍠는 노동자의 임금, 자본자의 이윤, 지주의 지대를 포함한 가격으로 측정 되게 된다. 이건 다른 말로는 “보이지 않는 손” 이라고 하는데 모든 이익과 손해는 자연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측정기준은 실제 가격과 명목가격으로 나뉘게 되는데 노동은 상품의 실제가격이고 화폐는 상품의 명목가격이 된다. 노동으로 생산된 물건은 임금을 포함하고 이윤은 평균이윤을 말하긴 어렵지만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틀려지고 시장의 이자율이 상승하면 이윤도 상승한다. 지대는 토지를 빌려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값을 지불 하는 것을 말한다.


첫째 도시는 농촌의 천연 생산물에 대해 크고 편리한 시장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에 공헌 했고 둘째 도시의 주민들은 늘어난 재산을 가지고 농지를 구입해 토지 개량을 하며 도시의 상업이 발전했다. 스미스의 중상 주의는 화폐는 상푼과의 교환 수단으로 써의 역할만 하고 금은 같은 화폐도 상품의 하나에 불과하고 화폐와 상품의 교환이 상품 (금,은)과 상품의 교환의 차이가 없다고 봤다. 또한 무역의 이익이 한 나라에서 생산된 물 건 중 국내에서 다 사용하지 못하는 물건을 외국에 수출하고 대신 그 나라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가져 오는데 있다고 주장했고 국가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항해법은 외국과 무역을 하는 국민들에게는 분명히 불리한 정책이지만 스미스는 항해법 정책을 가장 지혜로운 정책이라고 극찬했고 관세의 환급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수출 장려금 정책은 효율적인 분업 구조를 왜곡시킨다고 봤고 반면 어업에 지급되는 장려금에 대해서는 국방에 기여할수 있다고 보고 찬성 했다.


중상주의에 대해 스미스는 사회 일반적인 시민들을 희생 키셔 독점 이윤을 꾀하는 사기꾼들이라고 특권층을 비난했고 중농주의를 지지 했다. 국가의 의무는 3가지가 있는데 첫째 국가를 다른 국가들의 폭력이나 침략으로부터 보호 둘째 엄정한 사법을 확립하여 사회내 불법이나 억압으로부터 구성원들을 보호 셋째 일정한 공공사업과 공공 시설을 유지할 의무가 있는데 이건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 진다. 세금은 과거엔 왕이나 통치자에게 재판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재판비로 돈을 지불한 것으로 사용하였고 근래엔 고속도로를 처음 개통할 때 통행료를 부과한다거나 터널을 새로 뚫을 때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법등으로 국민들이 내는 조세 수입이 세금으로 쓰였다. 또 필수품에 대한 소비세 사치품에 대한 소비세 관세 등 여러종류의 세금이 납부 되기도 한다. 국가는 국채 (국가의 세금)으로 서민들을 교육시키고기도 한다. 국부론을 보며 경제 강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부론은 1776년 3월 9일 애덤스미스라는 영국사람이 낸 책으로 본래 “여러 국가들의 부의 성질과 여러 원리에 관한 연구” 라는 뜻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와 위대한 사상을 담고 있는 책이다. 스미스는 1723년 스코틀랜드의 항구 도시 커콜디에서 태어 났다. 스미스의 아버지는 세관원이었집만 스미스가 태어나기 직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의 유산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책을 좋아하는 모범생으로 여성에는 소극적이며 어머니와 평생을 같이 살았다.


스미스는 글래스고 대학에 입학, 졸업 후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했다. 6년의 유학생활동안 교양을 쌓고 학사 자격만 쌓고 23세애 고국으로 돌아왔다. 공개 강의 후 명성을 얻고 글래스고 대학의 교수로 부임했다. 1759년 처녀작인 “도덕감정론”을 출간, 그 책은 온 유럽에 명저가 되어, 결국 로마오 초청 후 교수직을 버리고 유럽 대륙 여행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돌바크, 디드로, 달랑베르, 볼베르와 루소등을 만나기도 한다.


2년 9개월 동안의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1766년 고향인 커콜디로 돌아 왔다. 그 후 10년 동안 “국부론”을 집필, 1773년 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스미스는 흄을 저작과 출판에 관한 우언집행인으로 삼았다. 하지만 몇 달 후 흄은 세상을 떠났고 “국부론”은 여러 나라에 번역 되 출판 될 만큼 굉장한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그 무렵 엄마가 돌아 가시자 1790년 7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스미스는 지금도 경제학의 아버직 같은 사람으로 알려 져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다른 책은 한번 읽으면 머리 속에 어느 정도 바늘에 실을 꽂은 것처럼 실마리가 나오는데 이 책은 3번 4번을 반복해 읽었다. 엉킨 실타래를 풀르기 위해서. 그건 한마디로 말하자면 내용은 이해 하나 난해 했고, 내용 풀이를 하기엔 어려 웠기에 나름의 여러 번 읽으며 용어나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이해 하려고 애 썼다. 그리고 줄거리를 압축하기 위해 무난히도 노력했다. 내 수준에 어려운 책인데 7살인 우리 아이 수준에도 어려운거 같다. 홉스 리바이어던은 읽고 내용이라도 말하더니 이건 내용을 나한테 표현하질 못했다. 고도의 집중력과 정독을 요하는 책이다. 국부론은 어릴적 수업시간에 암기식으로 외운 기억이 나는데, 이 책은 만화로써 시각을 즐겁게 했고 설명으로써 두뇌를 자극 시켰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정도 봐야 레벨이 맞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