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면서
과학 부분은 과학도서와 연계된 활동으로 다루어 주었습니다.
과학 관련 학습서는 생소했습니다.
Interactive Science Reading은 실사와 더불어 깔끔한 그래픽으로
과학에 몰입할 수 있게 구성된 학습서 같습니다.
마치 미국 과학 교과서 같기도 하구요.
단순히 내용에 관한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어휘도 다루고
깊이 사고할 수 있는 문제들, 간단하지만 그래픽 오가나이저등을
활용한 문제들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Hybrid CD가 있어 아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구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CD 안에 본문의 녹음 내용 뿐 아니라, 보충 내용이 들어 있고,
간단한 퀴즈와 게임이 있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여 놓았습니다.
간만에 만족할 만한 학습서를 발견하게 된 것 같아 기쁘네요.

2-D 에서 3-D로 ....

3-D 도형이라면 꼭 눈으로 보고 싶어지고 만져보는 관찰을

하고 싶은 게 아이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학도 이렇게 체험을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

놀자 입체 도형의 세계는 입체도형에 대한

개념 뿐 아니라 실제로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Tip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

이 책도 다른 시리즈 처럼 구성이

1. 수학이야기 -입체 도형의 개념

2. 손도장 콩콩 수학체험- 입체 도형의 세계

생활 속의 입체 도형을 찾아 보거나 실제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 있답니다. ^^

3. 입체 도형을 연구한 수학자 이야기로

구성이 되었답니다.

이 책과 함께 교구를 가지고 활동을 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부록으로 간단한 교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판도 있어서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입체도형... 저희 때는 암기 과목 처럼 점, 선, 면의 갯수 외우느라

고생 했던 것 같은데,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입체도형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되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