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놓았던 영어공부를 딸아이와 시작하려해요..
그래서 어떤 걸 고를까..이것 저것 골랐는 데 보더니 안젤리나 발레리나를 골랐어요..
그림이 너무 이쁘다고 꼭..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먹고 1,2편 풀셋트로 질렀습니다..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라구요..
근데 사은품도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ㅋㅋ
도자기 소꼽셋트가 왔는 데 인형놀이 좋아하는 울 딸래미..진짜 좋아할걸같아요..

이렇게 영어를 흘려듣기를 시작으로 영어의 노출을 많이 시키려 준비했어요..
그림을 보면서 영어의 뜻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면 잼나게 영어를 하지않을 까..싶어요..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영어가 너무 힘들잖아요..

이렇게 꾸준히하면 영어가 힘들지만은 않겠죠..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아이와 함꼐 정말 열심히 하려구요..
매일매일 꾸준히하려합니다..

규리..화이팅~!! *^^*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입니다..
개념정리가 잘 되어있어 혼자서 공부하기도 좋은 교재입니다..
문제가 많지도 않구 핵심문제로 구성되어있어 개념을 익히고 확인하기 좋아요..
발전문제와 심화도 나와있어 기본기를 익히고 응용도 연습할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개념을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혼자서 자학학습서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은 문제를 푼다고 수학실력을 쌓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정리하며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문제로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지만 핵심문제를 정확히 풀고 이해하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말고 차분히 하나씩 해나간다면 재미있을 겁니다..
이번 새학기의 중간고사에서 힘내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
이제 초4가 된 딸의 영어공부를 어떻게해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 많이 했어요..
제가 수학강사라 수학은 어릴때부터 가르쳤지만 
영어는 초2때까지 한 윤선생이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매일하지않고 미루다 하기 싫어해서 그만 두었어요..
그렇게 영어와 담을 쌓은 지 몇년..
이제는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고 영어강사하는 친구의 강요가 이어져 더 고민했죠..
그렇게 미루던 영어학원을 보내려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학원가는 것을 너무나 싫어하는 딸아이때문에 더 고민됐어요..
여지껏 키우면서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건 절대 시키지말자는 게 제 교육법이였어요..
그렇다고 미룰수는 없고..ㅜ.ㅜ

그러다 이 책을 만나게 됐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항상 책을 고르다가 우연히 알게 됐어요..
읽고나서는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영어학습이였고 목표였습니다..
수능을 목표로하는 영어가 아니라 생활이 되는 영어..
많은 영어공부를 하고 대학도 나왔지만 영어울렁증이 있는 저처럼 되지않는 거..
줄줄 영어를 웅얼거리고 원서도 읽는 딸아이가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3시간의 영어공부시간..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고 꾸준히 몇년을 할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아이와 함께 의논하며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입분편을 읽고 그리고 실천로드맵을 읽으며 그 확신은 더 해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작해보려구요..
아이와 상의하고 DVD도 질렀습니다..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으로요..
그리고 잠수네도 곧 가입해서 여러부분을 도움을 받으려합니다..

제가 학원강사이지만 학원을 의지하며 수동적으로 공부하지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영어학원을 다니며 숙제에 치여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걸 하지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시간을 갖고 하고 싶은 걸하며 공부하는 아이이길 바랍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제가 더 많이 배워야겠지요..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책을 읽어보시고 힘을 내세요..
저도 정말 영어는 아주 꽝~입니다..
그 울렁증은 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맛배기로 아이와 DVD를 아이와 함께 보는 데 아이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희망을 느꼈습니다..
소신을 갖고 열심히 하려구요..
엄마들..힘내시고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