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워낙 만화를 좋아해요..
첨엔 만화를 못읽게 했었는 데 그것만도 아니더라구요..
공부하는 방법이나 습관을 딱딱한 책으로 익히기보다 만화를 보면서 익히니 
지루해하지않고 우선 부담을 갖지않는 거같아요..

공부해라..집중해라..이래라 저래라하면 엄마와 사이만 좋지안잖아요..
하지만 스스로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꺼예요..
저희아이가 좀 많이 통통한 편인데 어떻게 다이어트를 시키나 했죠..ㅋㅋ
먹는 것을 줄이려니 짜증을 내구 몰래 먹더라구요..
그럼 자연히 잔소리를 하고 큰소리가 나죠..
그러다가 아이가 스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예전에 사주었던 다이어트만화책을 보며 시작하더라구요..
혼자 운동도 하구 먹는 거 칼로리도 생각하고..
얼마나 좋았던 지..

그때부터 무언가 배울것이 있으면 만화책으로 사주는 게 낫다 싶네요..
아이가 거부감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잼나게 읽어요..
그러다마는 것이 아니라 심심할때 또..읽죠~^^
그게 만화책의 좋은 점인거같아요..
읽고 또 읽어도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않고 부담없이 또 짚게 된다는 거..

만화책만 읽으면 안되겠지만 가끔씩은 좋은 거같아요..*^^*
아이들에게 가끔씩은 만화책을 선물해주세요..*^^*

딸아이가 영어공부를 시작했는 데 다른 교재들과 함께 구입했어요..

My First 시리즈가 끝나면 보려고 Level 1단계중 몇개도 구입했어요..
그런데 My First 시리즈와 Level 1은 난위도 차가 좀 있더라구요..
책이 좀 두껍고 내용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있다해야할까 싶어요..
아직은 잼있어하며 영어를 듣고 읽는 데 갑자기 많아지면 힘들어할까봐요~ㅋㅋ
영어는 아이와 함께 의논하면서 단계를 맞추는 것이 젤로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밀어부치지않으려해요..
지켜보는 것이 힘들지몰라도 더디가더라도 지치지않는 것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조금씩 공부하다보면 두꺼운 책도 척척 읽는 날이 오겠죠..
시작이 반이라던데 반은 했네요~ㅋㅋ
딸아이랑 열심히 해볼랍니다..*^^*

얼마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한 딸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예요..
요즘 집중듣기를 하고 있는 데 엘로이즈가 거의 끝나가거든요..
그래서 어떤 책을 고를까..고민헀어요..
그러다가 I Can Read 시리즈를 알게 됐어요..

My First 시리즈는 어렵지않아 쉽게 영어공부를 시작할수 있는 좋은 교재인거같아요..
그림 속 강아지가 넘 이뻐 저절로 집중되는 거같아요..
아이도 정말 좋아하네요..
그림을 보면서 들으면 영어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즐거운 놀이시간이 될거같아요..
아직 엘로이즈에 푹~빠저있지만~ㅋㅋ

일단 공부를 해보고 My First 시리즈를 다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더 잼나는 영어공부를 위해 딸아이와 홧팅을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