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만으로 아이에게 꼭 선물해줘야겠다고 생각한 책이예요..

요즘 아이들은 다른 것을 거부하고 도와주기보다는 배척하는 거같아요..

우리딸도 혹 그러지않을 까..노파심이 들어 말로하기보다 책을 선물했어요..

다 읽었다기에 모른척하고 어떤 책이였어요..?어땠어..?하니

재미있다며..자기는 친구들을 다 이해하려노력한다고 맘을 더 크게 가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더없이 소중한 감동이죠..

 

이런 책은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또다른 감동이 올거라 생각돼요..

그때는 더 큰 마음을 가졌으니 더 큰 감동이 있겠죠..

때가되면 책을 사주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 큰 선물도 아니지만

아이는 항상 좋아하네요..

이렇게 선물하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예전에 아이가 잼있게 읽었던 책이예요..

너무 좋았다고해서 영화도 보여줬더니 혼자서 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오페라책을 사면서 함꼐 구입했어요..

역시나 오자마자 오페라의 유령이다~하면서 바로 읽더라구요..

책의 내용은 아는 거지만 다시보니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읽었던 책은 학급문고로 다소 지저분하고 내용도 좀 함축적이였거든요

그래서인지 다시 보는 거같지않고 집중해서 잼나게 읽더라구요..

이러니 책을 안사줄수가 없어요~ㅎㅎ

 

어렵고 힘든 오페라지만 또 다른 면으로보면 감동적인 음악이 흘러 더 가슴에 와닿을 거같아요..이렇게 책으로 오페라를 먼저 만나고 나중에 꼭 딸아이와 오페라를 보려가려구요

그래서 이번에 여러 오페라를 책으로 구입했어요..

일단 내용을 알게되면 나중에 오페라를 봐도 더 집중할수 있을 거같아요..

이렇게 하루하루 다른 감동을 주는 책을 친구로 두는 딸아이가 너무 이뻐요..

아이들에게 또다른 꿈과 감동을 선물해주세요..*^^*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기로 아이와 상의를 한담에 선정한 교재중의 하나예요..

글밥이 많은 것은 아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일단 그림책위주로 구입했어요..

역시나 그림이 너무 이쁘다고 한장 한장 소중하게 넘기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좋아하네요

열한살이나 됐는 데도 이쁜 그림책이 더 없이 좋은 가봐요..

 

책을 좋아하고 국어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영어공부는 8살때 윤선생을 일년정도한게 다예요

그나마 했다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없고 그럭저럭하는 거같지만

제가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의 영어공부를 지도하기로하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않고 언어로 받아들이게하려면 많이 들려줘야겠더라구요

차고 넘치게 들려주려면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다양하게 준비해야겠어요

그럴러면 학원비만큼 드는 것은 사실인거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스트레스없이 잼나게 할수 있다면 아깝겠어요..?

이제 시작이니 열심히 공부시켜야죠..

 

일단 짧은 이야기라도 노래와 함께 꾸준히 반복하구요..

아이만 노래를 부를수 있게 멜로디만 따로 나오기도 해요

그럴때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네요..

같이하자고 해서 헀더니 자기가 더 잘한다고 더 크게 하더라구요

이렇게 시작하는 거죠..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엄마딸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