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잡지를 읽어내려가다 실소가 터지게 했던 인터뷰 글인데 옮겨봐요.

이 책과 어쩌면 딱 맞아 떨어지는 구절인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우리 아이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 해볼수 있는 것은

교육 관련 정보 수집에 뛰어난 엄마가 되어주는 일.

 

물론 아이 대치동까지 데려가서 공부 시켜야겠다 생각해 볼 기회도 입시 전쟁속에서 한 자리 하라고

부담을 주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몰라서 못해주는 엄마가 아니라 알고 비교해가며 선택을 도와주는 엄마"가 진짜 멋진 엄마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다시 보면 이 책은 딱 참고서가 될어줄 수 있겠구나.

 

심지어 해외에서도 유명하다는 대치동 학원들에 대한 정보지만

울 동네 학원 한 곳을 보내더라도 엄마로서 이런 방법으로 꼼꼼하게 비교하며 체크해가며

선택을 해야겠다 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네요.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었다 생각지 않고 그야말로 참고서라고 생각하면 좋을 책.

 

 

2007년 6월부터 SBS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시청할때의 그 막막함 같은게 다시 밀려오는 마음...

그땐 아이도 낳기 전이고 강원도 산골에서 학원 한번 다녀보지 않은 제겐 그야말로 딴세상 이야기만 같았는데

 

이번에 읽은 책 [대치동학원 사용설명서]는 아마도 그때 변두리에서 아이 공부 한번 시켜보겠다고

막무가내 대치동으로 이사해 엄마들한테 들이대다 왕따 당하기 일쑤였던 엄마(하희라씨)에게 딱 필요했을 책이 아니었을까!

이 책을 먼저 만났더라면 아마도 좀 더 현명하게 대치동의 엄마되기에 천천히 한발 들이밀지 않았을까!

 

 

이 학원 저 학원 비교도 해보고 싶고, 상담도 받아보고 싶은 맘들에겐 전화번호부 같고 사전 같고

각 학원의 전단지를 빼놓지 않고 묶어놓은 파일철 같고

수도 없이 설명회를 다니며 적고 또 적은 쪽지, α(알파)상담실장, β(베타)선생 수첩처럼

업데이트 해가며 이용할 최소한의 기초적인 도구가 되어주리라   -대치동맘들-

 

그런 마음 그대로 미리보기를 통해서 페이지 속의 작은 상자속 내용까지도 놓치지 않고 볼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는 저 세심함... 그야말로 엄마의 마음이네요.

 

 

한번 읽고 묻히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 보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는 책이죠.

기껏해야 학원 정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700~1,000여 곳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학원들 중에서

마당발, 정보통 대치동맘들의 입소문이 난 곳을 은마사거리/대치사거리/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한티역사거리/ 대치역사거리/ 기타지역 으로 구분해서 일목요연한 목차와 약도(위치)까지

본문에선 각 학원의 소개와 장점, 특이할만한 강좌소개, 전화번호 & 주소 등의 설명이 되어 있으며

 

 

학교 시험기간 전후나 방학 전, 아침마다 신문과 함께 배달되는 온갖 종류의 학원 광고전단지

불필요한 사람들에겐 귀찮은 쓰레기지마 엄마들에겐 교육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전단지들은

학원 홍보성 내용 위주이긴 해도 교육제도의 변화에 가장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학원이니

최신 교육정보를 얻고 수시로 열리는 학원설명회 참석으로 교육트렌드를 읽을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해요.

 

전단지엔 대표 강사나 장기/단기 강좌와 시간표들이 있어 직접 상담전에 서로 비교해볼수 있어

시간 절약도 될테니 여러모로 도움이 될텐데 책에 수록되어 있어 한번에 볼 수 있죠.

 

 

중요하고 기억하고 싶어 끄적끄적 메모하는 습관은 잡혀 있어도 아이 낳고 키우는 엄마들의 적 건망증!

도대체 어디에 적어 놓은건지 몰라 어느날부턴 다이어리를 이용해 정리해놔도 다시 보려면 넘겨가며 찾기 일쑤.

엄마로서 육아지침은 EBS [부모60]을 통해 주로 얻고 메모도 많이 하는 편인데...

대치동학원 사용설명서 안의 대치동 리포트

에는 마인드맵 활용법, 요약의 정석, 중하위권 중학생 맞춤학습법, 수능고득점을 위한 선택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

아이들이 부모와 단절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명한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네요.

그외에도 색깔별, 모양별, 선별로 나뉘어 깨알같은 정보들이 학원소개 곳곳에 배치가 되어 있네요.

작은 공간도 놓치지 않고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들이 가득!

하다못해 공부하기 벅차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을 찾아다니며 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나라에서 하는 봉수활동 사이트까지 수록되어 있는데 시간안에 떼우기가 아닌 봉사도 할수 있고

 

 

점선으로 분리된 박스 안의 내용들은 설명회에서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비롯 논술방법론

각종 시험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고 있네요.

 

 

대치동맘 2인이상의 추천을 받은 카페나 음식점의 소개도 엄마들에겐 유용한 정보.

인터넷에서 일반 맛집 검색하면 못찾을게 없다 싶지만... 그만큼 넘쳐나는 것도 맛집

그런데, 이 책에 수록된 곳은 아이 학원에 들여보내 놓고 몇시간이고 기다릴때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차한잔에 책을 읽을수 있고 시간 분배에 맞게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공부하는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와 또 값에 비해 질 높은 음식을 만날수 있는 곳들이네요.

엄마들의 입소문이기에 믿을 수 있는 40곳.

 

 

초등5학년 ~ 고등2학년 정도의 자녀를 둔 대치동맘 50인에게 물었습니다.

설문조사/ 편집후기/ 본문 미수록 학원연락처를 실은 부록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큰학원과 작은학원의 장.단점과 엄마가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의 조건

그중에서도 멀리서라도 대치동 학원을 보내는 이유는

해당과목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데다 사는 동네엔 없는 강좌가 많고 지역 학원들보다 정보력에서

앞서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네요.

 

 

이 책의 기획의도와 독자층을 책의 머리말에서부터 정확하게 밝혔듯이

책은 잘 정리되어 있고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치동 엄마들이 아니라 대치동에 있지만 정보력이 부족한 일부 엄마들에게

 "너무 많은 학원들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책" 이자

선도 높고 훌륭한 상품들이 즐비한 시장을 찾아 인접지역, 멀리 해외, 지방에서

필요와 높은 교육열로 원거리도 불사하는 분들에게 세세한 정보, 좀 더 깊고 다양한 정보에 대한

갈급증을 풀어주고 싶어 제작된 책 [대치동학원 사용설명서]

처음엔 학원에 사용설명서라는 말이 맞는건가 싶어 반신반의했지만...

대치동 '선수'맘들의 치열한 방어와 돌려말하기,물타기, 엉뚱 정보 흘리기 속에서도

자식의 앞날만을 생각하며 좋은 엄마되기를 실천하고 계신 많은 예비 대치동맘들께

좋은 도움서가 되리라...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잊을만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자살 뉴스들.

 

엊그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읽은 인터넷 기사가 있다.

대구 중학생 자살... A군 어머니의 인터뷰 글이다.

시종일관 차분하게 심경을 밝히는 어머니는 평소에 뽀뽀를 자주하고 밤이면 베개를 들고 엄마 품에 파고들던 아들이

눈을 감으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워낙 조용하고 착한 아이여서 그 또래 친구들은 모두 그런줄 알았다고 하셨다.

 

연예인 OOO 자살... 일가족 동반 자살... 중고등학생, 대학생 자살 등 대부분 비관자살이다.

 

그리고 틈틈히 들려오던 군 장병들의 자살 소식은 실탄이나 수류탄의 등장과 함께

동료들까지 아까운 목숨을 앗아가는 일들이 많아 더욱 안타깝다.

한참 혈기왕성한 나이에 나라를 지킨다는 의무가 동반되는 젊은이들의 목숨이 허망하게 느껴져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들어도 들어도 적응이 안되는 이야기들인데

우리나라 연간 15,000명이 자살, 34분당 1명꼴이라니... 감히 상상도 할수가 없다.

 

건강한 사회는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사회가 아닐까

그리고 우리나라가 건강하고 따뜻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이번에 읽은 책 [이대론 군생활 못하겠어요]는 생명나눔 자살예방센터 팀장인 정택수님이

실제 상담한 장병들의 사례를 풀어놓은 책이다.

 

 

직업군인으로 23년이 즐거웠다고 말하는 저자는 장병 자살사고에 관심을 갖고 심리상담학을 공부

상담심리전문가가 되어 국방부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이되어 군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수많은 장병들을 상담해서 그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 (행동,정서,대인관계/행동관찰/가족관계 등)

을 알아보고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해 지휘관과 협력하는 상담심리전문가.

애초에 군생활이 힘든 '자살위기병사'를 가려내고 3주간 훈련없이 인성교육,

집중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비전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필요할때는

언제나 방문 및 전화상담을 수시로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이다.

 

 

 

장병들의 자살 소식을 들을때마다 왠지 군대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

개인의 인권은 없고 폭언이나 구타의 심각성 대해서 의심(?)을 주로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군대 안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하는

꾸준한 노력과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조금 위안이 되었다.

(이럼 군대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 소리라고 하실 남자분들도 많으실까 겁도 난다)

 

청소년 자살, 비행은 철모르는 청소년들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불화 및 형편, 염세비관, 성적비관, 이성문제를 겪으면서 자존감의 부족/ 사회적응의 어려움 등이

수반되고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의 상처는 쉽게 씻기지 않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몸은 자라도 정신적으로는 늘 불안을 안고 살며 언제든지 자살의 충동을 일으킬수 있다는데 있다고...

 

과거 친구들에게서 따돌림을 받았거나 외국에서 살다 군에 입대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거나

뭘해도 선임들에게 돌려가며 혼나고 가족의 자실기도를 목격했던 병사 등

실제 저자와 상담을 진행한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가 된다.

 

참고 못 참고의 문제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사람은 강인한 정신력이 유지된다는 사실이 아닐까!

 

 

한 사람 한사람이 당장 내 옆에 있는 나의 가족, 친구, 이웃을 사랑해 준다면

이 넓고도 좁은 사회의 모두고 돌고 돌아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원할한 의사소통이 자살을 예방한다 *

저자는 서울 사이버대 조이스 피츠 패트릭 교수의 "자살: 삶의 의미 강화하기"란 강의 내용을

 

 

[이대론 군생활 못하겠어요]는 군대 안에서 장병들이 하는 고민이나 적응의 어려움을 알수 있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내용들이다.

날짜별로 당일 상담한 장병들의 이야기를 일기처럼 적어내려 가는데 너무 간단하게 추려서 쓴 글들로

'사단 상담관은 상담관을 그만두기로 했다.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A이병의 MBTI와 HTP검사를 실시했다. 성격유형은 INTP였다. 군생활에서 대인관계 적응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

'... ...  잘 생각해서 후회없이 결정하라고 조언해줬다.'

'... ...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조언해줬다.'

식이라 왜 상담관을 그만두려는건지... 상담하는데 어떤 어렴움이 있었던건지... INTP유형은 어떤 성격인지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결정을 잘 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는지

등의 방법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어 겉핥기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내 지인이 당장 그런 고민을 내게 털어놓는다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 좀 더 전문적인 내용들이

들어있다면 더 좋겠다 하는 바람이다.

좀 더 사례의 자세한 설명과 조언 방법, 실질적인 변화의 모습들도 그려졌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마지막으로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장병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전문상담가로서의 보람을 느끼게 하는 문자와 상패들이다.

 

"한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탈무드-

"이 세상 천하에 사람 생명만틈 소중한 것은 없다"     -알렌 워커 목사-

저자 정택수님의 인생 지침과 같은 인용문들이 마음을 건드린다.

앞으로도 쭈욱 고독한 사람들의 마음의 선생님이 되주시길 바란다.

 

 

 

동생이나 조카가 군복무할때 면회를 가면 했던 말중에 가장 가슴에 남는 말이 문득 생각난다.

"자유가 없다는게 가장 답답해. 어떨땐 철조망을 뛰어넘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하거든"

 

한순간 세상을 놓아버리고 싶다고 느끼는 젊은이가 있다면...

그 순간만 잘 넘기면 반드시 꿈을 훨훨 펼치며 날아갈 그날이 올거라 말하고 싶다.

나 또한 그렇게 믿고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라고...

 

다음 장면이 궁금해 결국 못 참고 수업시간에도 살짝 살짝 서랍 밑으로 넣었다 뺐다

해가며 읽어본 적 있는 그때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일할때도 머리 아플때면 퇴근 길에 대여점에 들러 시리즈로 빌려다 밤늦도록 읽어보고

만화 읽을 때만틈 아무 생각없이 행복할때가 없었던거 같아요.

 

주말이면 신랑이 주구장창 끼고 읽고 또 읽는 [식객]도 드라마나 영화가 시각적인 효과는 더 좋아도

그림으로 그려지고 말풍선에 주렁주렁 달린 글로 읽으면서도 침 삼키게 되는 것!

만화가 가진 그 힘도 이럴땐 무시 못한다 싶으며 늘 가까이 두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난 만화 [요시오의 하루]는 다큐멘터리 만화라는 타이틀처럼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고 또 현존하는 의사 타가하시 요시오님의 일화라

더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부모로서

무엇보다 긍정이 주는 힘을 믿게 되네요.

 

 

감. 동. 을. 읽. 다

 

 

만화라 너무 빨리 쉽게 읽혀져서 뭔가 아쉬운 이야기...

 

그 뒤엔 -창간 기념 특별 대담- 이란 형식으로

뇌수종에 걸린 생후 30일 된 아이 코스케의 아버지 타나카씨와 의사 타카하시 요시오씨의 대담이 실려있어요.

 

"선생님의 주위(아이들의 부모)는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뿐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자서전이기도 하지만, 동료들의 자서전이기도 합니다.(타나카)"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사회에서 살아가는 힘을 가졌을 때, 아이들에 대한 저의 첫 치료는 끝나게 됩니다.(타카하시)"

 

눈이 내리는 날

한 남자가 진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한 여자에게 "결혼해 줄래요?"하고 고백을 하고

둘은 부부가 되고 매일 알콩달콩 행복한 날들

어느날 "아기가 생겼어" 뱃속을 쿵쿵 차는 아이의 느낌

첫 아이 유스케가 기고 앉고 서고 말을 할즈음 태어난 둘째 코스케는 한달이 지나자 울지도 않고 조용하기만 한데

쑥쑥 자라는 것은 머리 뿐!

 

뇌수종이란 진단을 받고 아빠는 최고의 의사를 찾다가 지인이 알려준 대로

다카하시 요시오를 찾아가고 병원의 제일 안쪽 어두운 곳에 위치한 뇌외과 한 방에서 그를 만난다.

벽에 온통 환하게 웃는 아이들과 가족의 사진

첫 만남.  순간의 결심.

' 이 사람은 같이 싸워줄 것이다.'

 

 

1949년 삿포로... 누이가 셋인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어린 요시오

 

"전혀 지겹지 않아"

곤충을 사랑한 아이... 하루종일 들여다봐도 지칠줄 모르던 아이

 

 

함께 동봉되어진 샘플북으로 2권, 3권에 대한 줄거리와 책의 일부를 엿볼수 있어 좋네요.

 

5학년이 된 요시오, 6학년이 된 요시오의 모습

 새로 생긴 또 다른 가족에게 찾아온 '뇌갈림증'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진진 ^^

 

실화이기에 누군가에게나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지만 없었으면 싶은 일이기에

마치 내 일처럼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 요시오의 하루 -

 

이 세상 장애를 가져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요시오의하늘, 매일경제신문사,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