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계획하고 힘을 써서 사는(그렇기에 늘 똑같거나, 변화없거나 실패하는)

나의 하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사시는(그래서 놀라움과 기쁨이 있고, 열매맺는)

하나님의 하루가 된다면?

 

반복되는 일상과 하루

변화없고, 늘 제자리에 맴돌고

수많은 풀리지 않는 질문들을 품고 살아왔는데

마른 땅에 단비같은 책을 발견했다

 

나라고 믿고 있는 나는 정말 나인가요? 

어떻게 해야 기적을 경험할 수 있나요? 

내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위대한 사람들의 성공 비밀은 무엇인가요? 

왜 매일의 삶에 변화가 없는 건가요? 

왜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거죠? 

매일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언제까지 회개해야 합니까? 

어떻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까? 

시간 관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어떻게 해야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언제쯤 좋은 날이 올까요? 

질병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는 건가요? 

주님, 저는 왜 가난합니까? 

 이 세상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등 살면서 늘 품었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게리 토마스의 많은 책들을 가지고 있다

연애학교, 부부학교, 행복한 결혼학교, 사랑학교 등등

정말 꼭 읽고 배우고 실천해야 될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결혼 수업도 그런 기대로 구입하였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결혼이라는 제목아래

결혼 전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알려준다

2부는 서약 준비, 3부는 혼인 서약으로

혼인 서약의 의미를 알고

결혼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다룬다

본문의 글 중 기억에 남는 부분

결혼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기쁨은 관계의 가장 진실한 친구이자 보호막 중 하나다. 하나님이 주신 이 도구로 유혹을 이겨내는 결혼 생활을 가꾸어 나가라. 백년해로의 헌신은 남은 평생 서로를 즐거워하겠다는 다짐과도 같다. 웃음과 재미와 즐거운 삶을 위해 건배를 들자

결혼식 후 첫날 아침에 당신의 첫 번째 결심은 무엇이어야 할까?
“어제 당신이 자신을 내게 주기로 서약했으니 나는 과분한 선물인 당신을 위해 남은 평생 계속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뽀시래기 러브 책은

커플 문답 책으로 남친ver, 여친ver 두 권이 함께 있는 구성이다.

각자 작성하여 서로 교환해 보는 책으로

다양한 문답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고 

상대방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함께 걸었던 장소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은?

나와 산책하며 같이 듣고 싶은 노래는?

산책하며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 중 가장 좋을 때는?

우리의 성격 차이를 느꼈을 때는? 

나와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고 느꼈던 적은?

1년 뒤 우리의 모습을 상상해본다면?

우리가 쿵짝이 잘 맞는다고 느꼈던 때는?

귀여운 그림체의 일상툰도 함께 실려있어서 

읽는 재미도 더해준다.

책 속 부록으로 재밌있게 사용할 수 있는

커플쿠폰이 2장 들어있다.

카페에서 둘이 한 권씩 나눠서 쓰며

커피 한 잔 해도 좋은 데이트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