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의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름다운 일러스트들을 글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시리즈 중에서 빨강머리 앤을 가장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김지혁 작가님의 일러스트에 푹 빠졌다

알퐁스 도데의 '별'도 

김지혁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그리셨는데

표지 일러스트가 너무 아름다웠다

책은 한 손보다 조금 큰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였는데

큰 책보다 오히려 작은 책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은 것 같다.

이 책에는

유명한 단편 

알퐁스 도데의 <별>, <마지막 수업>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 <보석>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캔터빌의 유령>

 

이 수록 되어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명작 단편들을 읽는 기쁨은

쉴 새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

메마른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우연히 제딧 작가님의 그림을 보게 되었고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들과

서정적인 글들이

마음의 감성을 깨워주는 책입니다.

 

한 사람이 다른 이의 마음으로 건너가는 동안 겪어야 했던 시간과 그 순간의 감정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이기도 한 저자는 마음의 도피처로 비유되는 ‘푸른 밤’ 행성에 사는 한 소년이 되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느 날 비어 있는 우체통이 늘 혼자였던 자신처럼 여겨진 소년은 또 다른 행성의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데, 그 편지가 누구에게 가닿을지 모르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갑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답장을 받고 한 소녀의 세상을 알게 되면서 소년은 그동안 자신이 누군가의 목소리를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혼자일 때는 결코 알 수 없었던 또 다른 위안과 기쁨도 알게 되지요. 무엇보다 수많은 밤들이 흐르고 흘러 소녀와 함께 만나게 될 세상은 두렵기만 한 미지의 세상이 아닌 다채로운 색채와 향기로 채워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도요.

“당신으로 수놓인 이 밤하늘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너에게로’ 향하는 순간을 누구보다 따뜻하고 가슴 설레게 그려낸 저자는 평범한 일상도 더없이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부부의 관계에 있어 

서로에 대해서 

알아야할 수많은 것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것들을 알려하지 않고

그냥 처음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몇년이 지나 사랑호르몬 기간이 끝나면

감흥없는 부부관계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 책은 부부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라
마음을 표현하며 살라
아름답게 말하라
배우자의 기분을 헤아리라
배우자가 원하는 것을 해주라 

탓하는 버릇을 버리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의견을 말하되 잔소리하지 말라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며 살라
배우자를 괴롭히지 말라 

소통의 문을 열라
경청으로 소통하라
서로를 알면 소통한다
만족스러운 성생활로 소통하라
감동으로 소통의 문을 열라 

말할 때 배우자의 마음을 배려하라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살라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라
희생으로 행복을 일구라
친절로 배우자를 감동시키라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라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라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이다
상처를 주지 않게 지혜롭게 싸우라
배우자를 위한 보약을 준비하라 등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부부로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