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공부왕 되다를 처음 본 것은 서평단 공고를 통해서였습니다. 글담 어린이에서 새로나온 책으로 서평단을 모집하더라구요. 올해 1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괜찮은 책이 될것 같아서 신청을 했었는데, 당첨자 발표 시간이 넘었는데 발표를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급한 마음에 사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호감을 갖게 된 것은 무엇 보다도 읽기 능력이 중요하다는 이 책의 기본 줄기에 완전히 동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애가 책은 읽기는 하는데, 마음이 너무 급하여 글씨를 몇개씩 빼 먹고 읽어서 말의 뜻이 통하지 않게 되어, 이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거든요. 그래서 읽기 능력이 만드는 놀라운 기적이라는 카피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지요.

책을 읽으면서 읽기 능력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그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들었지요. 엄마가 백번 천번을 말 해도 소용이 없었으니까요. 책을 통해 읽기능력의 중요성과 읽기 능력을 키우는 방버을 배웠으니~ 조금더 나은 읽기 능력을 연마 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부록으로 나와 있는 책이 있는데, 내용이 좀 어려워서 우리 아이에게는 당장 필요가 없지만, 이렇게 연습할 수 있는 책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런 책을 지금 이 시점에 알게 되서 너무 좋네요~ 한번 읽고 말 것이 아니라 여러번 아이와 함께 읽을 생각입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종이 접기를 해 볼 생각은 있었는데, 생각만큼 그게 실천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가끔씩 종이 접기 한번 할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귀찮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애들이 생각만큼 안 따라 주면 그것이 또 그냥 그렇기도 하구요. 그래도 종이 접기 만큼 소근육을 발달 시켜주고, 따라 접으면서 관찰력과 집중력도 길러주고, 또한 스스로 종이를 접어 무엇인가를 만들어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등의 종합적인 만족을 주는게 없다는 생각은 늘 했었습니다.

이래저래 책을 찾아 보다가 종이접기에 관한 책을 보고, 또 특별히 성별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딸을 위해서는 여자아이 종이접기, 아들을 위해서는 남자아이 좋이접기를 구입을 했지요. 여자아이 종이접기 책에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남자아이 종이접기 책에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가득가득 담겨져 있어서 무엇을 먼저 접어야 할지 한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접어서 그것을 가지고 놀 수도 있어서 정말 일석 몇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책이 생겼다고 종이접기를 하는 것이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 주려고 하는 의지를 갖아야 하는 것이 여전히 강하게 필요합니다. 그래도 좋은 도구가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진짜 좋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종이 접기를 해 볼 생각은 있었는데, 생각만큼 그게 실천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가끔씩 종이 접기 한번 할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귀찮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애들이 생각만큼 안 따라 주면 그것이 또 그냥 그렇기도 하구요. 그래도 종이 접기 만큼 소근육을 발달 시켜주고, 따라 접으면서 관찰력과 집중력도 길러주고, 또한 스스로 종이를 접어 무엇인가를 만들어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는 등의 종합적인 만족을 주는게 없다는 생각은 늘 했었습니다.

이래저래 책을 찾아 보다가 종이접기에 관한 책을 보고, 또 특별히 성별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딸을 위해서는 여자아이 종이접기, 아들을 위해서는 남자아이 좋이접기를 구입을 했지요. 여자아이 종이접기 책에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남자아이 종이접기 책에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가득가득 담겨져 있어서 무엇을 먼저 접어야 할지 한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접어서 그것을 가지고 놀 수도 있어서 정말 일석 몇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책이 생겼다고 종이접기를 하는 것이 저절로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 주려고 하는 의지를 갖아야 하는 것이 여전히 강하게 필요합니다. 그래도 좋은 도구가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진짜 좋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