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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영어는 정말 막연하답니다.
어떻게 아이에게 해줘야할지..어떤 책을 봐야할지..
엄마가 어떤 준비를 하고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해야할지..
그런 막연한 생각들 가운데...아이한테 직접적으로 해준건 없고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러다..운좋게..[맘스홀스쿨]이벤트에 당첨되서 저희 집 선물로 도착했네요~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엄마(한언출판사)
영어에 서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던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한테 어릴 때부터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기 시작한 결과
아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영어책을 읽고
혼자 헤리포터 원서를 읽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쉽게 영어를 접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동화책처럼 접하고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지..그 질문에 대한 여러 방법도 알려주고요
어렸을때부터 시작하는 영어그림책 리스트도 상세히 나와있답니다.
저같이 영어라면 어렵게 느껴지고..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되는지..
고민되는 엄마들이 봐야 할 필수 책인듯 싶어요~
목차
1장 '영어그림책' 먹고 자란 아이들
영어는 환경이 만든다
영어그림책으로 영어환경 만들기
아이와 영어그림책은 함께 자란다
2장 왜 영어를 해야 할까?
영어는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것
영어그림책으로 얻는 것
공부, 억지로 시키면 효과 있을까?
모국어 vs 영어
영어는 결국 아이의 몫
3장 영어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
엄마의 영어 실력은 전혀 상관없다
영어 한마디, 모국어 한마디
영어와 모국어 1:1로 세 번, 그 다음에는 영어만
한 권을 완전히 통달한 후 다음 책으로
읽기 전 첫 준비
끈질김은 성공의 열쇠
등등.....
나만의 그림책 리스트
.
..
영어그림책을 읽기전,부모의 준비
..
기타 궁금증 해결까지~
목차는 넘 많아 다 적지는 못했지만..알찬 구성이 느껴지네요..
엄마들이 궁금해야할 점들을 쏙쏙 적어놓은듯 해요~
제가 5살짜리 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하게 봤던 부분을
한장 씩 찍어서 올렸네요~
저자는 어렸을때부터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중요시하고.
"청각"의 언어습득을 젤 중요시 했는데요..
처음에는 주로 테이프로 자주 틀어주고
엄마가 영어그림책을 자주 읽어주는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여러번 글에 씌여있네요~
(원래 속지 색은 하얀색인데 제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색감이 이렇네요~^^
양해해 주세요~^^)
ㅎㅎ..유치원 들어가기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저자의 아이도 어렸을때부터 영어그림책과 카세트로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엄마가 자주 읽어주고 했지만..
그 성과의 결과가 혼자 테이프 듣고 혼자 영어책을 읽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움 따름이었답니다.~
저도 조금씩..한장씩이라도 저자의 방법대로 열심히영어그림책과
테이프를 울 요빈이에게 들려주어야 할듯 싶어요~^^
보다가 마음에 콕 와닿아 사진으로 남겼네요~
꾸준히 작은 시간으로 큰 결과를 생각해야 할점..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네요~
나중에 갑자기 아이한테 영어시작하자~
"자~따라해봐...DFSDFFFFAF!!!! 이렇게 읽어야지~ㅇㄻㄸeRFFAFAFAF!!!!
이렇게 갑자기 시작하면 아이도 엄마도 서로 괴로워할게 뻔히 보이네요~윽~!!!!!
"지금 아이에게 한 문장을 들려주는것이 나중에 아이가 책 한권을 읽는 정도의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제 마음에 콕 와닿는 글귀~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본문중에..
저자는 나만의 영어그림책 리스트를 0세부터-5세 이후까지 알려준답니다..
그럼 영어그림책 어떤책부터 읽어주란 말이얏~!!!
하고 속으로 제가 생각했었는데요..
읽다보니깐 영어그림책 리스트가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어쩜..엄마의 심정을 이리 잘 아는지~ㅎㅎ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엄마]에서 전하는 영어그림책 읽기의 핵심
1. 영어학습의 가장 중요한 '듣기'와 '말하기'가 되면 아이는 평생 영어 공부의 반 이상은 한 셈이다. '읽기'와 '쓰기'를 미리 고민하지 말라.
2. 영어는 '얼마나 일찍 시작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이 들려주는가'가 더 중요하다.
3. 엄마가 영어읽기에 자신이 없다면 엄마가 먼저 영어테이프를 듣고 따라해 보라.
4. 영어테이프를 최대한 활용하되, 처음부터 아이에게 테이프를 들려주기보다는 먼저 엄마의 읽기로 시작하고 테이프는 그 이후에 사용한다.
5. 말 못하는 아이에게도 꾸준히, 틈날 때마다 영어그림책을 읽어줘라.
6. 아이는 영어를 듣는 동시에 그림책을 보면서 시각적으로도 언어를 익힌다.
7. 여러 권을 욕심내지 말고 한 권이라도 완벽히 마스터하라. 몇 백번을 읽어도 좋고, 몇 달이 걸려도 좋다.
8. 한국어와 영어가 섞여 있거나 해설이 있는 책은 절대 피한다.
9. 영어유치원은 영어 사용 횟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너무 의존하지 마라.
10. 영어는 '학습'이나 '배움'이 아닌, '놀이'와 '정서교감'의 수단으로 삼아라. 그래야 아이가 영어를 평생 즐겁게 받아들인다
책의 뒷면을 보면 책의 핵심이 항상 다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으로 올렸는데요~
나중에 학교가서 끙끙거리는 우리 아이한테 미안한 감정 안 들게
앞으로 저도 카세트와 영어그림책을 사서..자기전에 조금씩이라도 해줘야 할듯 싶네요..
젤 중요한건 먼저 듣고.말하고 쓰기라고 하니..
저도 이 책을 토대로 아이한테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도록 해봐야겠네요~
한 문장이 십년후 한권의 책을 읽을수 있다라는 글귀를 생각하면서..
저한테 좋은 정보를 준 [맘스홈스쿨]과 [한언출판사] 그리고 저자인[왕배정]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