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구절
어차피 여행이란 건 현실의 짐을 지고 꿈의 풍경속으로 무식하고 용감하게 걸어들어 가는 거니까.
읽은기간 : 28일~31일
이미나작가님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그 남자 그여자]라는 책을 표지부터도 그렇고 너무 끌려서 샀더랬죠. 어떤 심리학 책보다도 남자의 마음, 여자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고 설명해 주고 느낄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소장하고 싶은 책 이었어요. 근데 2가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시간은 흘러 이번에 신작 [내 여자친구는 여행중]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 이 책을 보면 제가 가고 싶은 여행지는 다 나와요. 베네치아~~!! 저 여기 제일 먼저 가고 싶거든요. ㅋ 수상택시정거장 사진 너무 좋았어요. 로망이 살아나면서 가고 싶은 충동을 다시 일깨워줬어요. 근데 사실... 쉽지 않죠..여행이라는게 .. 주인공처럼 그렇게 회사가 쉽게 휴가를 내 줄지도 의문이고, 돈도 ...ㅠㅠ 그리고 왠지 아직은 자신도 안생기네요...
막 책을 보면서 하하하, 깔깔깔하고 웃는 소설책은 아니었찌만 20~30대의 청춘남녀라면 동감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감정이 들어있는 책이었어요. 정말 여자들은 여행의 로망스? 여자뿐 아닌가..남자도 그런가? 있잖아요. 여행가서 멋진 남자와 만나는 ..
근데 결론은 결국 ~~ㅋㅋㅋ 원래 예상은 가지만 그래도 끝까지 확인하고 싶은게 독자의 마음 아니겠어요.훈훈해요~~~*^^*
진짜 궁금해졌어요. 제 남자친구는 뭐라고 할까? 내가 여행을 혼자 간다그러면 ... 그 여러 사례중..ㅋㅋ그 생각도 재밌을거 같고 진짜 실제로 그렇게 여행을 다녀보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거 같고, 원래 정말 친한 친구도 같이 해외여행 갔다와 보면 정말 맞고 안맞고 들어난 다고 하잖아요.ㅋ같이 한번 가보고 혼자도 가봐야지.
사실.. 전 방콕녀라 어딜 다니는 걸 안좋아햇찌만 정말 어릴때 이쁜 옷입고 여러 나라에서 사진찍고 느끼고 보고 ~하아~~!!!
언젠가 그런 날이 올거라 믿고 지금은 열심히 돈을 모으는 중이예요.ㅋ 제목처럼 되기 위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