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느끼는 불안 이라는 것은 우리 자신을 초초하게 만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지 실제 우리가 움직이게 도와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 모든 행동들이 근본은 불안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지금 행동하는 것도 이러한 불안을 이기기 위해서 하는 우리의 행동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예전부터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90% 이상의 일들은 실제로 이루어지지도 않은 일이라고 하지 않는가..

괜한 걱정과 불안때문에 흔들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정한 목표로 달려가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지금 내가 노력하고 정진하고 있는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 더 노력해서 현재의 불안을 없애는 기폭제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생각이 든다..

너무 말이 꼬이네..

즉!! 우리는 자신이 아무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걱정이 생기며 불안해 떨며 살고 있다.

사실 이럴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이라도 머리속에 있는 불안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나씩 실행하면 된다.

건강이 걱정이라면 금연 계획을 세우면 될 것이고..

금전적 걱정..불안감이라면 오늘 부터 커피 한잔을 덜 먹고 저금하면 될 것이다.

그저 앉아서 다가오는 불안에 휩쓸려 버리기 보다는..그러한 불안에 맞서서 불안을 즐기는 사람이 되야하지 않을까??

긍정적인 메세지만을 전달해서 우리게에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 이 책은 저~~밑바닥부터 우리가 한번쯤은 고민했을 만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 독특한 주제의 책 인 것 같다.

그래서..서평을 쓰는데..말이 꼬이긴 하네..^^

조금 더 나에대해서 채찍질을 해야할 때!!!

기다려라 불안아!!형이랑 또 한번 달려보자!!!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감에 있어서 나름 공정하고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법이라는 그늘아래 살아가고 있다.

법이라는 구속아래에서 우리는 질서를 유지시킬 수 있고 잘못에 대한 합당한 벌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법이라는 그늘아래서 이를 악용해서 정말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힘,권력 뿐만 아니라 법이라는 정의를 교묘히 빠져나가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정말 큰 잘못을 한 사람도 그에 마땅한 벌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이러한 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법이라는 것은 일반인에게는 단지 어려운것, 잘 모르는것, 내가 마땅히 타인에 의해서 피해를 받으면 나를 보호해줄 울타리로만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이 책은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가 최소한으로 알아야할 만한 몇가지 법적 상식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물론 어려운 법전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성냥팔이 소녀, 봉이 김선달과 같이 다들 알만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새로운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 안에서 법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에게 들려줄 법에 대한 이야기들과 짧은 단편 소설과 같은 재미있는 상황, 이야기들은 법에 대해서 아직 무지하고 어려워만 하는 우리에게 기본적인 법적 정보를 정말 재미 있고 쉽게 전달해 준다.

 

 

 

자!여기 당신에게 저자가 들려줄 22가지 이야기가 있다.

당신은 붉은색 글씨로 써져 있는 법의 내용들을 검은색 글씨로 써져있는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아볼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당신은 이제 필요한 곳에서 당당하게 유식한 척(?)을 해볼 수 있다.

당신...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알아?? ^^

 

 

창의적 글쓰기..

 

난 어려서 부터 책읽는걸 너무 좋아했었다..

했었다....

어느순간...아마 고등학교때부터가 아닐까..싶다..

친구들이 좋고..노는게 좋아지면서 어느새 책은 나와 거리가 살짝 멀어지게 되었던 것 같다..

어린시절 상장을 받으면 어머님께서는 나에게 책 한권씩을 선물로 주셨다.그로 인해서 나는 어린 시절에 국한되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글쓰기나 어휘력이 친구들 보다는 뛰어났었다...났었다..(이도 과거형...)

 

사실 요즘에는 어휘나..글쓰기,표현력등이 많이 부족해서 마음속으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던 중에 나에게 다가온 이 책! 창의적 글쓰기..

글쓰기라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행동에서 시작되는 행위이기는 하나..무언가 있어 보이는 책 제목이 끌리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영화제목과 같이 "일주일 반복 사용 설명서"라는 부제는 이 책이 딱딱하지만은 않은 책이라는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책의 부제처럼 이 책은 다음처럼 일주일간 우리에게 미션(?)을 주고 있다..

 

책 처럼 일주일만 열심히 하면 과연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

월요일 이 책을 읽고 많이 공감한 글이다..

책에는 각 요일을 마치게 되면서 이 처럼 짧고 굵은 이야기 들이 담겨져 있다.

단순히 글쓰기가 아니라 글을 쓰기 위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순차적으료 표현하는 책이다.

오호라..설마 책만 읽고 실천을 안해볼까 싶어서 저자는 친절하게 오늘의 연습이라는 개개인의 숙제를 준다....ㅎㅎㅎ

 

글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도 다른 표현, 상반되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던,특히 요즘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서 글이라는 것은, 표현이라는 것은 자신의 업무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 같다.

예전 처럼 아날로그식의 쓰기의 형태는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표현하고, 나의 주장을 표출할 수 있는 멋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책.

물론 자신의 고민과 실천이 기반이 되어야 하지만 나에게 부족한 글쓰기라는 스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멋진 글을 쓰기 위해서 또 다른 책을 들게 만드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