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들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권력을 행사하여야 한다는게 법치주의이고 민주주의라는 말 백번 공감
하며,  주권자로서의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그래서 후불제 민주주의 속에서 민주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하는 사명감이
요구되어 진다.

발랄한 글씨체로 쓰여진 긍정 심리학 이란 제목과는 달리

책의 내용은 꽤나 진지하게 쓰여진 심리학 책이다.

프로이드 이래로 걸출한 스타 학자가 나오지 않는 심리학 분야에서

웬만한 정신 질환이나 심리 현상은 프로이드식 접근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존경받아 마땅한 선의의 행동에 대해서

심리 분석에 들어가면,

열등감의 보상 심리 내지는 유아 성욕의 대리 표출과 같은 뜻으로 해석되어지고 만다.

지극히 비관적인 이러한 분석으로 모든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

이 책은 우리 심리의 비관적인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에서의 접근을 취하고 있다.

지금까지 심리학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고,

행복을 고양 시키는 측면으로는 그다지 연구 되지 않았다.

이러한 면에서 마틴 셀레그만의 접근은 의미있는 연구라 하겠다.

더불어 책 중간중간에 나와 있는 진단 테스트는

현재 독자가 어떠한 상태인지 측정 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하고 있어 자신을 확인하는데 유익하다.

책 내용은 가볍지 않아 읽기가 좀 까다로운 면도 있지만,

내용은 심도가 있고 논리적이어 소장가치는 오히려 높다.

마틴 셀레그만의 도움을 받아 나도 풍요로운 현실을 누려봐야 겠다.

발랄한 글씨체로 쓰여진 긍정 심리학 이란 제목과는 달리

책의 내용은 꽤나 진지하게 쓰여진 심리학 책이다.

프로이드 이래로 걸출한 스타 학자가 나오지 않는 심리학 분야에서

웬만한 정신 질환이나 심리 현상은 프로이드식 접근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존경받아 마땅한 선의의 행동에 대해서

심리 분석에 들어가면,

열등감의 보상 심리 내지는 유아 성욕의 대리 표출과 같은 뜻으로 해석되어지고 만다.

지극히 비관적인 이러한 분석으로 모든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

이 책은 우리 심리의 비관적인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에서의 접근을 취하고 있다.

지금까지 심리학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고,

행복을 고양 시키는 측면으로는 그다지 연구 되지 않았다.

이러한 면에서 마틴 셀레그만의 접근은 의미있는 연구라 하겠다.

더불어 책 중간중간에 나와 있는 진단 테스트는

현재 독자가 어떠한 상태인지 측정 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하고 있어 자신을 확인하는데 유익하다.

책 내용은 가볍지 않아 읽기가 좀 까다로운 면도 있지만,

내용은 심도가 있고 논리적이어 소장가치는 오히려 높다.

마틴 셀레그만의 도움을 받아 나도 풍요로운 현실을 누려봐야 겠다.

저자는 책머리에 이 책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심리학은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줄 학문이 되어야 할 때가 되었다.' 심리학이 부정적인 연구만 하고 있을 때 종교계에선 행복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고 가르치고 있었다. 저자는 종교(그리스도교)에 대해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런데 책속의 내용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최근들어 우연인지는 몰라도 행복에 관한 책들을 연달아 읽게 되었다. 사람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돈이 많아지면 행복할까? 집? 권력? ??? 행복과 이런 것들은 연관이 있는게 아니라는게 정답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사람들이었다. 종교서적이긴 하지만 '긍정의 힘'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인터넷의 서평들을 보면 기독교를 욕하는 내용의 서평들도 올라와 있었다. 그들은 성경이 모든 진리의 근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내가 최근에 읽은 행복에 대한 책에서도 그 내용은 성경의 내용과 별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이 그렇듯이 말이다. 그런데 저자는 종교에 부정적인 생각인 듯 하니...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고 있는 듯 하다. 

용서. 기독교의 가장 핵심교리이다.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용서가 도대체 뭐기에 행복을 가져다 줄까?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상대에 대한 미움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온갖 병을 가지고 오고 자신을 불행으로 이끌어 갈 뿐이다. 그래서 행복의 첫째 조건이 바로 용서이다. 이 용서는 기독교의 핵심 중에서도 핵심진리이다. 용서하는 자가 되어라. 

감사.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만족을 모른다.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최고인줄 알며 자신만 잘난줄 안다. 그래서 감사할줄 모르는 것이다. 모든 일에 감사해 보아라. 그러면 행복이 그냥 지나쳐 가려다가도 찾아온다. 

이 책의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종교인들이 비종교인들보다 더 행복하다는 자료가 있다. 종교인들이 행복한 이유는 그들은 용서할줄 알며, 감사할줄 알기 때문이다. 용서하는 방법과 감사하는 방법을 교회에서 가르쳐 주기 때문에 그들은 행복을 저절로 얻게 되는 것이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종교와 과학은 공존할 수 없다고 했었다. 그러나 과학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과학은 진화론이 아니라 지적설계론을 더 뒷받침 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은 더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지적설계론의 증거들은 더더욱 많아질 것이며, 아직 단 하나의 과학적 증거도 없는 진화론은 사장될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너무 비종교적인 입장이다. 

과거속에 산다는거 얼마나 어리석은 짓일까? 그럼 왜 우리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과거의 아픈 상처들을 용서하지 않아서이다. 용서해야만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용서하는 방법 외에는 아픈 과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절대 없다. 이걸 내적치유라 한다. 용서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것... 이것이 내적치유의 과정이다. 그런데 저자는 너무 학문적으로만 접근하고 있다. 사람은 영혼이 있는 동물이다. 영적 치유가 필요하다는걸 저자는 모르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런 심리학은 그저 학문일 뿐, 어떤 도움이 될까? 

저자가 말하는 강점도 성경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다. 나는 10여번 읽은 강점에 대한 책이 있다. 최근에도 한 번 더 읽었다. 이 책은 성경의 내용을 설교한 내용으로 만든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개개인을 모두 다르게 만들었으며 모든 사람은 갖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강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강점은 사용하지 않고 약점을 사용하다 망한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물론 성경에 있는 내용이다. 저자는 이 강점이 행복으로의 길이라 말하고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강점을 가지고 일하면 승승장구할 것이고 이는 곧 행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얼마전 기독교인은 심리학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책이 나왔다. 나는 이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최근 읽은 몇 개의 심리학책 저자들은 모두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심리학을 공부하면 아마도 기독교를 떠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없는 심리학이라는 분야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 같다. 그저 하나의 학문일 뿐일까? 사람의 심리를 학문으로 연구하는게... 종교를 떠나 학문으로 연구한다는게 가능할까? 글쎄... 개인적인 생각지만 사람은 영적 존재인데 종교를 떠난다면 사람을 영이 없는 개나 돼지같이 그냥 일반 동물과 같게 본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그냥 진화한 원숭이로 봤을때 이 심리학이라는 공부가 가능한가보다. 그러니 심리학속에 하나님이 없고, 엉뚱한 학문만 남아있는건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최근 읽은 몇몇 심리학 책들의 저자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그들은 과연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