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웃음을 짓게 만드는 책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빨강에 귀여운 아저씨 까지 ㅎㅎ
표지에는 이런 글귀가 써져있었다.
" 벌 때와 쓸 때를 알면 돈도 동화의 주인공이 된다 !"
난 항상 엄마께 넌 돈을 쓸줄을 몰라 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래서 인지 모르게 이책에 끌렸을수도 ㅎㅎ
내가 미리 짐작 생각한 책과는 좀 틀렸다
그래서 실망했다가 아니라 좀더 빠질수 있었던것 같다.
돈으로 인한 훈훈한 이야기들
단막식으로 되어 짧은글이 여러개 들어있는 책이다 ㅎ
일을 하면서 보는 나로선 이런글도 매우 좋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동안 돈에 얽메이고 돈을 위해 살아가는 나를 보며
한없이 부끄러울 따름이였다.
처음엔 아이들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니까 저래 그러면서 자기합리화를 시켰다..
하지만 정말 내가 잘못되었구나.
다 읽고 난 후에는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 라는 생각들
고쳐치게되었다 돈에 대해서
계속 돈을 생각하며 일하고 하니 서비스직인 내 직장에 대해서도
불평불만만 쌓여갔다.
이제는 좀 바꿔야 겠다.
마인드 차체를 ㅎ
욕심은 부리되 너무 과하지 않게, 그리고 목적을 갖고 행복을 찾되 그 목적이 돈으로 쏠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따끔하게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