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설다운 소설이랄까? 있을수 없는 일들의 내용이 많아 솔깃한 내용들

나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들이 많았다...키키

음....정말 처음에는 '윽....머야 이거' 이러면서 읽었다..ㅋㅋ

하지만 가면 갈수록 묘하게 사람을 끌어들인다 이책 ㅋㅋ 간만에 쭉쭉 읽어나간 책이다

맨 뒷장에 보면 '곳곳에 널린 섹시 코드에 질려버린 여성들의 피곤을 한방에 날려주는 통쾌소설!' 이렇게 쓰여져있다.

흠..섹시코드종류의 책은 처음보는건가? 처음보는것 같다..(섹시코드의 만화책은 많이 봤지만...ㅋㅋ)

어린시절을 수녀원에서 보낸 정말 착한 여자에게서 생겨나는 일들을 그린 소설이다.

어느날 갑자기 그녀의 몸에 사람 얼굴 모양을 한 인면창이 생긴다.(난 솔직히 처음에 인면창이 먼가 했다 ㅋㅋ)

그녀또한 인면창이 처음 나타났을때 뜨악했다 정말이지 악을 지르고 난리가 났다 ㅋㅋ

그런 인면창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그녀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자기몸에 있는 인면창을 힘껏 쳤다

그래서 없어졌나 했더니....................................그녀의....음밀한...음....소설옮긴이의 설명을 따르자면 '조개'로 옮겨가 버렸다.

정말 나같애도 쓰러지겠다 뒤로 ㅋㅋㅋ

그녀는 그때부터 그 인면창에게 '고가씨'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고가씨는 정말 최고의 독설가 이다.

그녀에게 넌 몹쓸여자야 이런말을 서슴치 않고 뱉어낸다.

그런데 그녀또한 그말에 순응을 하며 살아간다.휴...ㅋㅋ

성인용품,성인용게임,성인용비디오,성인용 섹스용품,성추행과 결혼 사기등등...이런류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녀의 첫사랑이자 아직까지 맘에 품고 있던 남자 쿠스와 어쩌다 보니 상황에 함께 첫날밤을 보내게된다.

쿠스는 따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데,,,,이 첫날밤을 보낸 여자가 그 여자인줄 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두둥..

쿠스는 주인공의 조개에 황홀한 나머지 기절을 하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자기였다고 밝히지 않았다.

아휴 나는 답답해 보이기만 했다 흠ㅋㅋ

그녀는 결국 인면창에게 청혼을 하고 키스를 하고야 만다....

그런데 이게 왠일?????????????/

그녀의 조개속에서 엄청난 빛이 나오며 인면창이 '행복한 왕자'의 동상으로 나타난게 아닌가?

그 왕자 또한 그녀의 기막히게 섹시한 명기때문에 항상 기절을 하신다....

정말 내용이 화끈화끈했다...ㅋㅋ

눈길을 땔수 없을 정도로...청소년에게는...별로..권해주고 싶지 않다.........ㅋㅋ(단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성인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괜찮을것 같구요!!ㅎㅎ

섹시코드의 소설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정말 생소했지만

그만큼 나의 기억속에는 오래 남을것 같다 ㅎ

마지막에 정말 행복한 왕자의 동상 대박이였다 ㅋㅋ

이내용을 읽자마자 역시 소설이야 ㅋㅋㅋ 이런생각을 했었다

당신의 재무 주치의 2 돈버는 소비 심리학에서는..

돈을 쓰는 방법과 경제 원리에 숨겨진 소비비밀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 다른사람들의 눈을 중시한다.

나또한 그렇다.

사람들이 볼까바 무섭고, 수근거릴까바 무서워 못하는것 또한 많다.

그런것이 명품을 사는 여자들의 심리라고 한다.

명품을 사는 이유가 딱히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명품 브랜드를 살 수 있는 내 능력을 남들이 알아주고

인정해 주길 바라는 마음도 많이 작용한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건 좀 있는것 같아.

싼 브랜드나 브랜드가 없는 제품은 솔직히 거들떠도 보지 않고,

부러워 하지도 않는것 같아 명품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이책에서는 정말 사고 싶은것이 있다면 (만약에...카메라가 사고 싶다면..)카메라 통장을 만들어라고 한다.

그래서 돈을 차곡차곡 모아 카메라를 사는것이다.

중요한것은 그 동안 이 물건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아니면 그 동안 나의 마음이 바뀔수도 있을것이다.

이런 취지는 정말 좋은것 같다.

월급날 나도 통장을 따로 하나 만들어서...카메라...좋은걸 사고 싶다...ㅋㅋㅋ

예전에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여러분은 백화점에서 시계를 본적이 있는가..?

창문을 본적이 있는가...?

이게 다 소비비밀이라는 것이다..

시계도 보지 말고 해가 저물어 가는 창문도 보지 말고 쇼핑을 하라는 말이였던 것이다.....ㅋㅋ

그리고 일부러 음악을 빨리하는 층 느리게 하는층도 있다고 들었었다.

또 거의 모든 백화점이 지하 1층에는 식품코너 마지막층에는 영화관이 있다고한다.

이게 바로 분수 효과 라고 한다.

거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건 식품 코너와 영화 관이다.

이 둘을 가기 위해서는 꼭 1층을 지나야만 한다.

그래서 1층에는 모든 명품과 눈에 현혹될것들을 많이 진열해 논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그렇다...................ㅋㅋ

내가 이용하는 백화점도 똑같은 층으로 되어있다..

정말 사람들 머리가 좋아보인다..무섭다..ㅋㅋ

이책에는 이러한 사례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집을 옮기다 실패한사람..펀드를 놔두고 신용카드만 계속 긁다 실패한 사람 등등..

읽다 보니 무서워서 신용카드를 잘 못 긁게 되고..

그리고! 가계부 쓰는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한다!

가계부를 꼭 써야 겠다!!!!(말만..........ㅜㅜ흑ㅋㅋ)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성장시기의 이야기들이다.

나또한 예외가 아니였다. 유별났다고 하면 유별났고 조용했다면 조용했던 나의 학창 시절.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다.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걸...이점은 후회한다..ㅋㅋ

월플라워 :식물 > 계란풀. 겨잣과의 관상용 식물. <구어> '벽의 꽃' 무도회 따위에서 상대가 없는 젊은 여자. <구어> 인기 없는 여자. 꽃말은 영원한사랑이며 주로 성벽을 타고 자란다.

이 책은 찰리라는 아이가 1년동안 겪었던 이야기를 어떠한 모르는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쓰여진 글로,

정말 나에게 쓰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만한 책이다.

찰리는 기억속의 비밀로 인해 월플라워가 되어 버린다.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마이클이 자살하고 나서부터 찰리는 친구가 없었다.

마이클도 유일한 친구였던 것이다. 그러다 고등학교에선 샘과 패트릭을 친구로 사귀면서 친구들이 생겨난다.

그러면서 생겨나는 일들과 고민들 잘 풀어져 있는 책이다.

가끔 책을 읽으면서 나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다.

알고보니 찰리는 자신마저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기억 속의 그 비밀들로 자신을 묶어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고 했던것이었고, 다른 사람들보다는 다른생각 더 심한 고통을 받았던것 같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을 것이다.

내 생각으로 써는 이러한 청소년들을 무조건 방치나 가옥한 벌 그런것 보다는 다독이며

더 다정스럽게 안아주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 시기를 겪어봤기 때문에 더 혼내거나 그런다면 아이들은 더 빗나가갈 뿐이다..

이 책을 금서 목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은 필독도서라고 반박하고 있고.

약물복용과 술, 담배 ,섹스등의 소재로들로 인해 그런것 같다.

내가 읽다가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글귀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이런 책을 읽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한쪽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서로를 생각하며 어느쪽으로 이익이 더 있나 생각해 봣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