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의 크리스마스

 

우선 제목 에서부터 무척이나 끌리던 책이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기에...ㅎㅎ

정말 재밌는 책이다.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쭉-쭉- 읽어나갔던 책이다.

 

우선 주인공인 노리코는 아야라는 친한 여자 친구가 있고,

켄이라는 남자 친한 친구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3사람이 사랑을 하면서 이뤄지는 이야기이다.

 

노리코와 아야가 처음만났을때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다.

둘다 여행을 가서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알게되었는데, 그 여행을 간 취지가

남자를 잊기위해 간 여행이였다는것이다. 둘다.

 

남자를 잊기위해 여행을 가는것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더러

거기에서 만난 친구를 계속 유지할수 있다는것 또한...

 

그때당시 노리코는 유부남을 만났고 아야는 만나던 남자가 돈을 위해 부잣집 여자에게 장가를 가버렸다.

정말 기가 막힌 인연이였다.

 

노리코는 그뒤에 다른 사랑을 만나 사랑을 하다가 3년째되는 29살 크리스마스때 보기좋게 차여버렸다.

다른여자가 나타난것이다. 여자가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그래서 노리코는 이악물고 아야와 켄과 그 결혼식을 가게된다.

거기서 노리코는 다른남자를 만나고 켄은 어떤 여자에게 푹- 빠지게 된다.

 

결국에는 다들 사랑을 찾아 떠났지만, 정말 알수없는 사랑이다-

 

나또한 사랑을 나누고 있지만은 할때마다 다른고민들 계속 되는 고민들 사이에서도 그사람을 놓을수 없다는것이

미묘하다.

힘들고 지칠때면 상대방에게 기대고, 그런 상대가 날 힘들게하고..

알수없는 아이러니다 이런상황이

 

 

29세의 크리스마스

 

우선 제목 에서부터 무척이나 끌리던 책이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기에...ㅎㅎ

정말 재밌는 책이다.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쭉-쭉- 읽어나갔던 책이다.

 

우선 주인공인 노리코는 아야라는 친한 여자 친구가 있고,

켄이라는 남자 친한 친구가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3사람이 사랑을 하면서 이뤄지는 이야기이다.

 

노리코와 아야가 처음만났을때 이야기가 참 흥미로웠다.

둘다 여행을 가서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알게되었는데, 그 여행을 간 취지가

남자를 잊기위해 간 여행이였다는것이다. 둘다.

 

남자를 잊기위해 여행을 가는것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더러

거기에서 만난 친구를 계속 유지할수 있다는것 또한...

 

그때당시 노리코는 유부남을 만났고 아야는 만나던 남자가 돈을 위해 부잣집 여자에게 장가를 가버렸다.

정말 기가 막힌 인연이였다.

 

노리코는 그뒤에 다른 사랑을 만나 사랑을 하다가 3년째되는 29살 크리스마스때 보기좋게 차여버렸다.

다른여자가 나타난것이다. 여자가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그래서 노리코는 이악물고 아야와 켄과 그 결혼식을 가게된다.

거기서 노리코는 다른남자를 만나고 켄은 어떤 여자에게 푹- 빠지게 된다.

 

결국에는 다들 사랑을 찾아 떠났지만, 정말 알수없는 사랑이다-

 

나또한 사랑을 나누고 있지만은 할때마다 다른고민들 계속 되는 고민들 사이에서도 그사람을 놓을수 없다는것이

미묘하다.

힘들고 지칠때면 상대방에게 기대고, 그런 상대가 날 힘들게하고..

알수없는 아이러니다 이런상황이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제목에서부터 흥미를 느낀책이다. 그리고 앞에 표지에도 흥미 백만배...히히

이책에서는 사랑하는 하는 방식에서 3가지의 형태로 나눈다.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때엔 나는 당연히 안정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때까지 그렇게 살아왔기에...

하지만 읽으면서 설문지에 답을 해보고 예를 들어있는 문구들을 읽다보니 나는 안정형이 아닌

불안형에 해당한다는것을 알았다.

썩 유쾌하진 않았다.

 

불안형은 파트너오 아주 가깝게 지내기를 원하며 친밀감에 대한 수용도도 매우 높다.

그러나 파트너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가까워지기를 바라지 않을까 봐 두려워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와닿던말은

파트너와 싸웠을때 나중에 후회할 행동이나 말을 쉽게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파트너가 안정시켜 주고 안심시켜주면 집착을 거의 버리고 파트너와의 관계에 만족할줄안다.

라는 대목이다...

그런데 이런 예를 볼때면 대부분의 여성들의 실태 아닌가 하는 생각을 무시 못했다..

다들 안그런가...?

흠...

 

그리고 안정형은 파트너와 따뜻하고 애정 넘치는 관계를 맺는 일은 별로 어렵지않다.

파트너와의 관계를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며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누릴 줄 아는 유형이다.

정말 쏘-쿨의 형태가 아닌가 싶다...

이런 여자 정말 매력있지 않을까 하지만 남자가 이렇다면은 정말 여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남자처럼 보일수도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회피형

자신의 독립성과 자족감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종종 친밀한 연인 관계보다 자주적인 삶을 더 선호한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지나치게 친한 관계를 불편하게 느끼며 파트너와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정말이지 회피형인 남자는 피하고싶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상대 파트너를 불안형으로 만드는 주범이 아닐까....?

 

읽다보면 볼수록 역시 사람은 상대를 잘 만나야 한다는거..

그리고 나도 고쳐야 된다는거...

애착..좋게 풀면 좋지만 그다지 좋지만은 아니라는거..욕심을 버리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