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으로, 뛰어난 전략가로,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클레오파트라’ 하면 ‘예쁜 여자, 로마 황제들을 유혹한 여자’ 등 남녀의

성 대립 구조 속에서  여성의 부정적 이미지를 대표하는 인물이죠~

클레오파트라는 역사 속에서 전설처럼 남아 있는 뛰어난 여성입니다.

여왕이 되었을 때부터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클레오파트라의 삶은

 파란만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클레오파트라는

고대 이집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여왕이었고, 타고난 전략가였습니다.

고대 이집트 최고의 여왕인 클레오파트라의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기억하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인데요,,
자신이 여자라서 그런지 여자 위인들에 대해서 관심이 무척 많더라구요.
위인전을 읽을때도 여자 위인들의 이야기를 먼저 골라 읽을 정도로 아이의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 클레오파트라 책 또한 울 딸 아이에게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줄 수 있는

 멋진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서 조국 이집트를 위해 정치가,

 전략가로써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었던 클레오파트라의 업적을 재평가하고

한 나라의 왕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한 여인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어머니로서의 여러 모습을 아이도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뚱뚱한 고양이와 세계 최고의 파이 레시피를 둘러싼 미스터리 소설이랍니다.

그리고 책 속에 담긴 파이 레시피 또한 책 속에 숨겨진 멋진 선물이었답니다.

 아이가 추리 소설류를 즐겨 읽는 편이여서 이런 추리소설류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이번 <파이스파이>책을 만나니 정말 재미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리소설을 읽으면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불러 일으키게 하기에 더욱 관심이 많은데요~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과 함께 같이 수사대가 되어서

사건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파이스파이>는 사라진 스노우 팻을 찾아 나선 두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고 간 앨리스는 망신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파트너 찰리와 함께 탐정이 되어 범인을 추리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우정과 짜릿한 스릴까지 아이가 경험해 볼 수 있는 멋진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