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일행의 라틴아메리카 여행을 통해 배우는

생활영어와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몰입영어 월드트레블 시리즈>는 영어에 대한 접근을 쉽고 재미있게 해 주고

자연스럽게 회화까지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해 준답니다. 또한 재미있는 코믹 만화로

표현되어 있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부담없이

영어를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합니다.

미스터 적을 쫓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라틴아메리카에 도착한 엘비스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요~ 카니발을 즐기는 브라질,

탱고가 유명한 아르헨티나, 모아이 석상들이 있는 칠레,

적도를 품고 있는 에콰도르 그리고 신들의 도시가 있는 멕시코까지

한시가 바쁘기만 한데요~ 엘비스 일행은 이사벨라 여왕의 열쇠로

 마지막 수수께끼를 과연 풀 수 있을까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영어는 이제 생활의 필수 도구가 되어버렸어요~

영어는 아이들이 어려워해서 아이가 특히나 좋아하는 학습만화를 이용한다면

아이가 영어에 대해서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 파인앤굿에서 나온 <월드 트레블 라틴아메리카편>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몰입영어를 통해서 생활영어도 배우고, 라틴아메리카의 여행을 통해서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까지 함께 배워 볼 수 있으니 울 아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어 교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손에 쥐면 놓칠 수 없는 엉뚱한 엘비스 일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꺠알 재미와 모험이 가득한 영어 학습만화, 온 가족이 함께 읽어 보세요~

 

 

  곱사등이 고물 장수 할아버지와

어린 소녀 산들이가 나누는 가슴 시린 우정!

세상의 따뜻한 온기를 품고 사는 작가, 유타루의 감성 동화

 

곱사등이 고물 장수 할아버지의 툭 불거진 등을 보고, 1학년 여자아이 산들이는

할아버지 등 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묻습니다. 할아버지는 예의 그 무뚝뚝하고 차가운 말투로,

 “똥 도깨비”가 산다고 대꾸하는데요. 이후 산들이는 ‘똥 도깨비’를 보여 달라고 졸라 대며

 아이다운 호기심과 천진함으로 할아버지의 마음을 흔든답니다.

산들이를 통해 ‘잃어버린 동심’을 회복하며 세상을 보듬기 시작하는 할아버지 이야기에

시큰한 감동이 있고, 작고 여린 아이들 속에 잠재된 커다란 힘도 느낄 수 있을 것이랍니다.

 

<별이 뜨는 꽃담>이란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재미나면서 아름다운

책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곱사등이 고물 장수 할아버지와

어린 소녀 산들이가 나누는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내용이네요~

 역시 세상의 따뜻한 온기를 품고 사는 작가인 유타루의 작품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중요시되고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것이 바로 힐링인데요~
이 책 또한 외톨이 고물 장수 할아버지의 깊은 상처를 치료하는 동심, 바로

그 동심 치료를 통한 꿈과 소망에 대한 노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뿐 아니라 저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

작고 여린 아이들 속에 잠재된 커다란 힘도 느껴볼 수 있을 좋은 책이랍니다.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던 할아버지에게 다가와 친구가 돼 주는 산들이,
둘 사이의 아름다운 교감은 첫 만남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애틋하고 뭉클한 우정으로 진한 여운과 먹먹한 감동을 아이와 함께 느껴보세요~

 

 

 

 

슈울멍은 슈퍼 울트라 멍청이라는 뜻이랍니다~

 

<슈울멍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문화 사회 문제를 끄집어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동화로서 다문화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특이합니다.

동화 속 모험 큰 골자는 자세히 보면 우리 사회 안에서의 다문화 가정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해결해내는 과정과 많이 닮아 있는데,

문제 해결을 동화의 방법으로 구현하였고,

그 비유가 참신하고 탁월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랍니다.

 

<슈울멍 이야기>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문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다문화 가정을 다룬 책들은 아이도 많이 읽고 보고 접해 보았지만,

 다문화 사회 문제를 다룬 책은 처음 접해 보는 것 같아요.

 길거리나 마트를 가더라도 요즘은 외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일자리 조건 속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농촌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한 신문 자료에서 우리는 선진국의 외국인들에게는 호의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 이외의 나라, 예를 들자면 동남아 지역이나 서남아 지역,

사람에게는 무시와 홀대를 일삼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또한 학교에서는 혼혈아에 대한 선입견도 문제가 많이 되구요,,

이번 <슈울멍 이야기>책을 통해서 울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다문화 사회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