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깊고 높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 보는 눈이 넓고 생각이 깊고 품는 뜻이 높습니다.

진리는 눈이 정확하고 생각이 자유롭고 마음이 굳은 이와 친숙합니다.

<박학다식>은 지혜로운 어린이의 눈과 생각과 마음의 재료입니다.

 

 

 

<의복의 역사>

 

생존의 필수품에서 욕구 충족 수단으로

사람이 옷을 입기 시작한 시기는 50만년 전에서 10만 년 전 사이로 추정된다.

사람이 옷을 입게 된 주요 원인은 멋을 내거나 수치심 때문이 아니라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최초의 옷은 동물 가죽이나 나뭇잎 등 자연 속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

초기 문명사회에서는 목화솜*아마*양모 같은 재료를 이용해 옷을 지어 입었으며,

중국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생산한 비단을 사용했다.

사회가 점점 발달하고 복잡해지면서 옷은 사회적 신분과 계급, 경제력을

나타내는 주요수단이 되었다. 그 결과 옷의 재료와 형태가 더욱 다양해졌다.

20세기 초에 함성 섬유의 발명으로 직물이 대량 생산되었기 때문에

의류 산업은 획기적으로 발전했고, 수많은 사람이 쉽게 옷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특수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의류가 개발되어 사람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운송수단의 발전>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인류는 문명을 발달시키기 훨씬 전부터 운송을 이용했다. 사냥과 채집 생활,

유목 생활을 하던 과거에 사람들은 알맞은 기후와 사냥감을 찾아 짐을 싣고 이동했다.

그리고 수천 년 동안 육지, 바다, 하늘에서 사람과 물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오늘날 운송 수단은 집이나 음식처럼 인간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기술의 발달로 운송 수단의 속도가 빨라져서

지역 사이의 거리가 좁아졌고, 한 번에 더 많은 사람이 이동하게 되었다.

철도는 문명의 발달에 큰 역할을 했다. 기차역 근처의 작은 마을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대도시로 성장했다. 또한 철도를 따라 인구가 모여들어 번성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보행자와 자동차가 조화롭게 다닐 수 있는 운송 수단을 개발해야 한다.

 

 

루크 어린이 첫지식백과 박학다식을 정말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백과인데요~
이번에 2012개정 증간본 출시가 되었다고 하니 책 내용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궁금했답니다.
아직 집에는 백과류의 책은 없어서 아이가 한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할 때

백과가 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들어 종종 든답니다.

 아이의 학년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아이 스스로도 궁금한 점이 많고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의 이런 궁금증과 호기심, 관찰력이 계속 왕성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루크 어린이 첫지식백과 를 통해서 도와 주고 싶어요~! 개정증보분은 시간에 흐름에 따른

문명의 발달과 발전에 대하여 조금더 넓고 깊게 다루었다고 하니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주고 호기심을 북돋아주는 살아 움직이는 어린이 백과임에 틀림이 없네요.

 

 

 

 

 

 

난 특별 임무만 마치면당장 토성으로 돌아갈 거야!

외계인 셀미나에게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즉시 토성 언어로 바꿔 부르는 능력이지요.

  셀미나는 세발자전거를 꼬꼬망개, 박수는 뿍쌀, 젖병은 호라링, 바보는그네,

그네는 미탈핀, 바보는 아닌데 바보처럼 보이는 사람은모자, 담임 선생님은

빠빠니라고 부릅니다. 영재는 셀미나의 말놀이에 점점 빠져듭니다.

둘이서만 통하는 비밀 언어는 영재와 셀미나를 끈끈하게 묶어줍니다.

셀미나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동안 느리고 굼뜬 영재도 차츰변화합니다.

자기만의 리듬과 속도로 셀미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는 거지요.

셀미나의 상상력은 끝이 없습니다. 영재는 외계인 놀이에 열광하면서

 외계인 셀미나의 단짝 친구가 됩니다. 

 

이번 ‘외계인 셀미나의 특별 임무’ 시리즈 책들은 7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 읽기책이라 딸 아이에게 적당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리깽이 되고 싶어>책에서는 자신을 토성에서 온 외계인

 셀미나라고 주장하는 초등학교 1학년 민아가 주인공인데요.

상상력이 뛰어난 민아는 스스로 만든 외계어로 언어유희를 즐깁니다.
영재는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이로, 민아가 만든 외계인 놀이에 열광하면서 민아의

단짝 친구가 되는데,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꿈틀대는 상상의 힘은 소소한 에피소드들조차

신나고 즐거운 놀이로 만든답니다. 주인공들이 만드는 판타지의 세계를

아이에게 소개해 주세요~ 아이의 상상력도 함께 키워줄 수 있답니다.

 

 

아파트 단지 건설 때문에 집을 잃게 된 ‘가신’들과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깃든 집을 지키려는 소녀 ‘가가’의 이야기!   

 

 "우리 집은 내가 지킬 거예요!"

가가는 오래된 한옥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낡고 오래된 한옥은 불편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따뜻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를 어떡하죠? 사람들이 가가네 집을 허물어 버릴 계획이래요!

가가네 집이 새 아파트 단지에 포함되어서 없애 버려야 한다는 거예요.

가가는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가득한 이 집이 참 좋아요.

편하고 깨끗한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가가네 집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가신들도 떠나고 싶지 않은 건 마찬가지예요.

가가와 가신들은 어떤 방식으로 한옥을 지켜 낼까요?

어떡하면 이사 가지 않고 이 집에서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자신이 꿈꾸는 집에서 살아가기를 모두 원하잖아요~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내가 원하는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인 가가가 원하는 아주 특별한 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요?
<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에서 주인공 ‘가가’는 할머니와 함께 오래된 한옥에서 살고 있어요.
저도 한옥에서 어릴적부터 자랐었는데요~ 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 나름의 추억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 주인공인 가가 또한 아파트 단지 건설 때문에 집을 잃게 된 ‘가신’들과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깃든 집을 지키려는 소녀 ‘가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도 옛것의 소중함에 대해 배워보고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