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권은 지금까지 어느 마술의 금서목록 책에서 가장 두꺼운 책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300쪽이 거뜬히 넘어가니까요~
이번에 카미조는 인덱스와 함께 북부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처음으로 대패성재 기간중의 이벤트로 1등상에 당첨되어 버린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학원도시 위와 영국 청교도의 입김이 어느정도 작용했지요...
카미조는 불행한 자신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글쎄요 ;;;
결국 이번에도 대 사건이 터지고, 예전 법의서 사건에서 자신들의 적이었던 아녜제 샹크티스를 구출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바다에서의 해전이 주 내용인데, 그렇다고 화약을 쓰는것이 아닌 마술로 움직이는 거대한 수십척의 범선위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카미조의 오른손도 범선들을 한번에 다 파괴할수 없었지만, 마지막에 아드리아해의 여왕이라 이름 붙여진 기함의 중추에 있던 주교 비아지오 부조니의 십자가를 없애서 이 대 마술을 없애 버립니다.
다음 권에서는 아마도 미코토와 카미조가 10권해서 했던 내기에 관한 내용이 나오겠지요~
카미조가 어떤 벌칙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덱스 보다 미코토 쪽을 응원하고 있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