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앨버트의 영어교육에 요즘들어 더욱 신경쓰이고 마음이 조급하던 시기에

이책을 읽게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니,과외나 학원을 알아보며 주변에 휩쓸리던 저의 생각이 다시금 제자리를 잡게 된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해야 정확할것 같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문법을 잘해야 한다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해야한다 

수행평가를 잘봐야 한다 

등등등 동네 중학생 자녀를 둔 선배맘들의 조언은 초등 고학년이 되어도 학원 문턱도 못가본 우리아이가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들게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이 책은 엄마가 어떻게 관심을 가져 줄것인가 하는 방법과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하는 학교 영어 내신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EFL 즉,영어가 외국어인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할것인가 하는 우리 현실에 맞는 

지적과 방법들.그리고 초등학교 영어 수업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 하는 방법

중학교 올라가서의 초등과 다른 영어수업과 평가받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아주 정확하고 자세하게 

셜명이 되어 있어서 초등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라면  읽어 보고 가끔씩 자주 들춰보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봅니다 

학원에 보내놓고도 완전히 믿지 못하는게 영어입니다

또 초등저학년은 ## 어디까지 다니고 그담은 @@몇레벨반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웃기고도 아픈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시간대비 돈 투자대비 효과를 다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집에서 효율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줍니다 

예를 들면 어떤 싸이트에서 아이의 리딩레벨 테스트를 받아 보라든지.

어떤 매체를 이용하여 학습을 하는지...등등 

실질적이고 쉽게 이용해 볼 수 있는 정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책을 읽자마자 아이와 함께 리딩 레벨도 체크해보고 또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도서들이 무언가 

리스트도 찾아보고 또 알려주신 ebse 싸이트의 강의도 들어 보았습니다 

말씀해 주신바대로 잘만 활용하면 집에서도 학원 못지 않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단순히 학원을 배제하고 집에서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중학영어에 대해서 6학년 방학을 이용한 선행 학습 방법및 

중학생이 되어서 엄마가 어떻게  학습을 지도해야 하는지 ,여기에는 학원선택의 방법도 있답니다 

영어 실력을 점검하는 방법,또한 대학입시영어학습관리법 까지 

아주 필요하고도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조언들이 풍부합니다 

내년 중등입학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중학교 가서 수행평가 챙기는 방법이라든지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또 정기적으로 학교에서 보는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등이 아주 와 닿았습니다 

지금부터 다시금 영어학습에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매진한다면 중등에 가서도 학원다니는 아이들보다 떨어지지는 않게 할 자신이 생기게 되네요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도 이책을 엄마의 교과서라 생각하시고 틈틈이 읽어보고 좋은 내용은 잘 기억했다가 

아이에게 접목시키면 충분히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봅니다 

고등영어 내신1등급의 비밀도 궁금해 지네요 

좋은 책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