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시그널...
그 음악을 배경으로 오프닝과 클로징때 dj가 들려주는 멘트로 짧게는 한두시간마다 마음을
새롭게 다잡기도하고 추억에 잠기게도 하고 미래로도 또 현재를 다시 돌아보게도 한다.
보이지 않아서 더 신선했던 그래서 더 애틋한 라디오.. 그 중 별밤, 굿모닝fm, 골든디스크....등에서 자주 들려주던 음악들이 세장의 cd에 묶여 나왔다.
간혹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나도 좋아 녹음하고 싶다...하다가 놓쳐버린 음악들이 고스란히...담겨있다. 7080세대들만이 공감할 수있는 음악만이 아니라 pop의 진수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Madonna가 누군지 모르는 90년대생들도 충분히 감동받을 만한 곡들이 많이 담겨있다.
물론 7080세대 보이지'않는'라디오 세대들은 말할 것도 없이 마음한구석을 따뜻하게 데워줄만한 곡들이다.
커피 한잔이 어울리는 When A Man Loves A Woman(Percy Sledge 버전)
애틋한 사랑이 그리울땐 You Mean everything to me (Neil Sedaka)
엄마세대 음악의 진수이자 드라마같은 스토리의 Sad Movie
등..많은 곡들이 담겨있다..
불쾌지수 0% 감성지수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