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가능하면 되나요??
이 나라에서 "공부"에 적응하려면... 쓰기도 가능해야 하는법!!
[아이 스스로 14일 완성 프로그램] 쓰기의 힘이 학습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똑똑한 한글 쓰기 심화 단어편.
무턱대고 단어를 쓰라고 하면 아이입장에선 멘붕? 아닐까요??
글쓰기가 쉬워질 수 있도록, 원리를 알려주는 방법의 한글쓰기 도서!
받침 없는 글자 / 받침 있는 글자 로 구분지어서 학습을 했는데요,
받침 없는 글자로만은 쓰기도, 읽기도 한계가 있잖아요.
이 책은 받침 없는 글자에서 받침이 들어가면서 어떻게 글자가 만들어 지는지를 쉽게 알 수 있어요.
받침 또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ㄱ, ㄴ, ㄷ... 순서대로 나열해 줘서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하나.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줘요.
둘. 배운 글자로만 복습해요.
셋. 고딕체로, 또박또박 쓰기를 연습해요.
넷. 일상생활 문장에 사용되는 단어
다섯.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단어를 유추하기 쉬워요.
여섯. 하루 한단원, 14일이면 완성!!
이 책은 누가 보면 좋을까요??
하나.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 _ 학습은 듣기,말하기 다음에 쓰기이므로,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 학습 효과가 좋아요.
둘. 쓰기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 _ 초조해 하지 않아도 때되면 쓰려고 하더라구요. 흥미 보이는 아이에게 학습 효과가 좋아요.
셋. 손에 힘을 기르고 싶은 아이 _ 쓰기 연습은 소근육발달에도 좋아요. 색칠하기, 줄긋기로 소근육 연습 후, 쓰기 공부와 함께 해요.
넷. 순서에 맞게 바르게 쓰고 싶은 아이 _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초기에 순서를 익혀 바르게 쓰는 훈련을 해요
받침 없는 글자에, 받침을 차례대로 붙이는 방법의 학습이예요.
ㄱ~ㅎ받침단어, 복잡한 받침 단어(ㄲ,ㄺ,ㄵ,ㄶ),
복잡한 모음 단어(ㅐ,ㅒ,ㅔ,ㅖ,ㅘ,ㅙ,ㅚ,ㅝ,ㅞ,ㅟ,ㅢ), 쌍자음 단어(ㄲ,ㄸ,ㅃ,ㅆ,ㅉ,)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있어, 조금만 익혀주면 아이 스스로 터득이 가능하더라구요.
선명한 실제 사진으로 단어 유추하기도 쉽구요,
'낙지 다리는 여덟 개' / 어미 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줘요' 처럼 관련 문장을 제시해준답니다.
배운 글자를 복습할 수 있도록 단어를 틀리게 적어줘요. 그럼 아이가 어디가 틀렸는지 찾아서 바르게 쓰는부분이예요.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찾아서 하더라구요^^
<공부를 시작해 볼까요~~~^^/>
<1>
첫 시간이라 아주 열심히 집중해요..
낙지 / 먹이 / 악어/ 작다 / 가족 / 학교 라는 단어를 배웠어요.
매 단원마다 단어가 6개씩 주어져있구요, 각 단어는 3번씩 쓰게 되어있어요.
총 18번의 단어, 글자수로 따지면 36개의 글자를 쓰는 셈인데, 딸콩이는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매일 2페이지씩, 끊어서 해줬답니다.
<2>
두번째 시간, 나머지 단어 가족과 학교를 쓰구요, 틀린 글잘르 바르게 고치는 복습을 했어요.
가족은 방금 쓴 글자여서 바로 고쳤는데요, 나머지 3개의 단어는 어제한 것!!
쓱싹쓱싹~~ 지우고 손등을 이용해서 털고,,, 다시 연필잡고 쓰는 것!!!
요런건 너무 귀여워서 인증샷!! 남겨줘야 한다는요^^
복습은 두가지로 나뉘어요..
틀린글자를 찾고 바르게 쓰기 / 보기에서 알맞은 단어를 찾아서 문장 완성하기
컷닝한 보람이 있는듯.. 술술~ 쓴다했더니, 위에 보기가 있더라구요. 보고 썼을까요?? 머릿속에 있는 것을 썼을까요??
뒤늦게... 보기를 설명해줬더니... 딸콩이도 아~~ 하더라구요..
아마도 악어는 머릿속에 있는 글자를 쓴 것 같아요.
<3>
<3>
나란히 / 반지 / 기분 / 우주선 / 자전거 / 한 세글자 단어와 한글자 단어도 나왔요.
딸아이는 통글자로 익히지 않았어요. 교육기관에 다닌적이 없구요, 현재도 유치원에 다니지 않아요.
벽보 포스터를 이용해서 가~하까지 '아단'을 익히는 학습을 시켰구요,
그 후에 우단, 유단, 으단, 이단... 식으로 쉬운 글자부터 익혔어요.
그랬더니 어느 순간에는 포스터에서 우주 / 우유 / 하마 / 사자 등등 쉬운 단어는 찾아내더라구요.
받침글자는 단어에서 하나씩 나올 적마다 궁금해 하는 것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학습했어요.
어느샌가.. 문장을 읽는 모습에, 학습을 해주는 엄마도 깜짝 놀랐답니다.
그 외에 글자들도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아보기 쉽게 나와있어요.
뒤로 갈수록 어려운 글자가 나오는데, 지금은 좀 힘들지 않을까.. 엄마가 지레짐작해봐요..
허나, 자꾸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스펀지처럼 흡수할 것 같아요.
단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장으로 단어를 짐작할 수 있는,,,
단어 공부도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글자공부까지... 두루두루 한글 익히기에 안성맞춤인 똑똑한글쓰기!!
똑똑한 한글쓰기로 틈틈히 공부하면서 딸콩이에게 변화가 생겼어요!!!
나름 딸콩이 머릿속에서 고민고민 끝에 아는 글자를 엄마빠에게 한번 더 확인하는 겸 질문을 해요.
항상 이 글자는 무슨 글자야?? 라고 묻던 아이가,
"엄마, 배 글자에 이렇게 이렇게(손으로 ㄴ을 쓰면서..) 더하면 밴이야??"
라는 식으로 질문을 여러차례 하더라구요.
엄마빠의 설명방법을 따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교재에 따라서 학습하는 방법도 터득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똑똑한 한글쓰기 한권이면 왠만한.. 글자는 마스터 할 것 같아요.
똑똑한 한글쓰기, 정말 똑똑한 교재...
나님은 완전 만족한답니다^^
똑똑한한글쓰기,
북링크,
14일완성한글쓰기,
6세한글쓰기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