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리 재미지게 놀면서 책을 접할 수 있는 드래곤빌리지를 찾아라 & 미로탐험!

요기용 조기용(설날) _ 그림 임은정,서후 / 하이브로 출판. 

요기있다 "용" 조기있다 "용" 해서 책 이름이 요기용 조기용 인가봐요^^

요기용 조기용 은요?

'찾아라' 와 '미로'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놀이책이예요.

 교감 ;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담았어요.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구요,

경험한 것들을 말함으로써 아이의 의사표현에 자신감이 생겨요.

 즐거움 ; 현실의 배경 속에 숨어있는 드래곤 친구들,

이게 아이들 눈에만 보인다는 설정으로 판타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에게 흥미를 주며 상상력을 자극시키면 그만큼 창의력도 향상되요.

학습효과 ; 학습과 재미,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놀이책.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어요.

어느순간 자기주도적 태도로 변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요기용 조기용 놀이책에 나오는 드래곤 친구들도 소개가 되어있어요.

 

 

제피로스, 고대신룡, 큐피트용, 식스레그혼드래곤, 파이어드래곤, 빙하고룡까지..

친구들이 각자 개성있게, 익살스런 표정으로 귀염진게,,, 깜찍하고 앙증맞기 까지 하네요.

고대신룡이 흥얼거리는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듣고

다른 친구들이 설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해요.

말로 듣는 설명은 어려워어려워~~~

직접 인간세상으로 가서 최대의 명절을 체험해 보기로 하네요.

까치까치 설날,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뵙기 위해 시골에 왔어요.

와우~~ 한눈으로 봐도 엄마인 제눈에는.. 그저 복잡하고 얼굴과 눈만 보이네요.

이 그림들 속에서 요기조기 숨어있는 드래곤 친구들을 찾는 거예요.

엄마는.. 아무리 봐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시골길을 찾아서 미로찾기를 해요.

출발위치에서 도착위치까지.....

아직 미로찾기는 한눈에 전체를 보는게 어려서 중간에 막기히도 하는데요,

뭐.. 까짓껏 돌아나오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이렇게 요기용 조기용 놀이책은 숨은그림찾기 - 미로찾기 순서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볼거예요.

딸콩이가 좋아하는 드래곤 친구들이 나와서 학습효과는 두배~~

요새 제법 글자를 잘 읽어서 굳이 읽어 주지 않아도 된대요!

중간 중간 모르는 글자만 알려주면 되니깐, 엄마는 편하다지요~~

이 복잡한 그림 속에서 어찌 찾을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요,

아이들 눈에만 보인다는 설정이 맞긴 하나봐요. 망설이 없이 딱딱!! 찾아서 동그라미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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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짓을 할때도 눈은 그림속으로~~

눈으로 찾은 후에, 색연필로 동그라미~~~~^^

엄마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미로를 슥슥~~ 찾아가구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혼자서 재미진 놀이를 하듯...

혼잣말로 이야기를 꾸며가면서 길따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여기는 민속촌이예요.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막막하지만,

찾으셨어요??

자리깔고 쿨쿨~~ 자는 고대신룡과 새색시를 도와주는 큐피트용을 한큐에 찾더라구요.

 

사람들이 붐비는 서울역의 배경도 있구요,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의 배경까지

아이들의 접할 수 있는 실생활의 배경들로 이뤄져 있어서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어요.

아이 또한 이번 겨울에는 어디가자, 이거하자.. 등등 다양한 표현을 하더라구요.

글밥이 많이 없지만, 판타지한 그림 속에서 깨알같은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놀이북.

마지막엔 정답 페이지도 있어요^^

책 겉표지엔 빳빳한 종이로 한번 더 싸져있어서 책이 좀 더 튼튼해보이네요.

첨엔 한번만 쓱~~ 하고 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번하고, 두번하고,,, 펜을 바꿔가면서 자꾸자구 하더라구요.

낮잠 자기 전, 심심하다고,, 잠이 안온다며 요기용조기용 그림을 하나하나 훑어 보더니....

어느순간 잠들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배경과 놀이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공부하는 놀이북!!

다른 시리즈는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요기용조기용, 드래곤빌리지놀이책, 하이브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EBS 출동! 번개맨안전동화 / 가정 안전

 찌리릿 앗, 뜨거워!

 

_ 글 금좌현, 그림 정경호, 감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 아이맘BC

가정에서 꼭,,,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번개맨이 위험하지 않게, 주의해야할 부분들을 알려주는 가정 안전 동화예요.

갑자기 번개맨이 나타났어요. 위험한 상황인거죠..

"전기가 흐르는 콘센트를만지거나 콘센트 구멍에 손가락 또는 쇠로 된 것을 집어넣으면,

감전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크게 다치면 생명까지 잃을 수도 있어."

 

 

"어른들이 타는 운동 기구에 함부로 올라가면 안 돼."

" 또, 뜨거운 냄비나 밥솥 가까이 가지 말고, 콘세느나 전기 기구를 함부로 만지면 안 돼.

작은 물건을 코나 입에 넣는 장난도 위험하단다."

번개맨은 친구들에게 위험한 상황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줬어요.

친구들은 번개맨의 말을 듣고 위험한 장난을 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경험으로 배우는 안전도 있지만,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주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에 나온 내용 이외에 안전 이야기를 땡이와 번개맨의 대화로 설명하고 있구요,

매 권마다 두 개씩, 안전약속도 해요..

이번엔 아프다고 부모님 허락없이 약먹지 않기, 선풍기에 손을 넣지 않기!!

번개맨이 엄마, 아빠에게도 안전 주의를 주네요.

특히 블라인드 줄은.. 사건사고도 많았죠^^

우리집 블라인드 줄도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데,, 이미 돌돌 묵어서 손이 닿지 않게끔 올렸답니다.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동화!

아직은 아이인지라, '번개맨 아저씨가 그랬어' 라고 하니 엄마빠 말보다 더 잘 먹히더라구요.

헌데 오늘은 뜬금포 얘길해요...

책을 읽더니,,,

"엄마, 번개맨이 자꾸 나한테 번개파~워~ 해.. 안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요... 책을 보니... 너님에게 번개파워 쏘는 것 처럼 보이겠지요..

너에게 힘을 주기 위힘이니라~~^^

우리아이 안전, 번개맨이 지켜주네요^^

번개맨안전동화, 가정안전, 찌리릿앗뜨거워

 

 

 

아이들 키우면서 다양한 도서들을 접해야 하지만,

그 중 안전동화 역시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우상,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동화 읽어봤어요.

 

 

 

 

EBS에서 방송되는 모여라딩동댕의 주인공.. 번개맨은 우리 친구들의 바른생활 실천에 도움주는 아주 멋진 우상이죠^^

우리 친구들으을 안전하게 지켜 주는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로 출시된 안전예방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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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시리즈구요,

교통, 질병, 성폭력, 가정, 실내, 놀이터, 승강기 자전거, 실종, 유괴....

아이들이 한번쯤은 꼭.. 안전교육 받아야 하는 주제들로 이야기를 꾸몄어요.

 

언제나 안전동화 이야기의 시작은 번개맨의 등장이예요.

 

자전거 타면 아주 재미지고 신이나지만, 안전 규칙을 잘 지키며 조심히 타야해요.

친구들은 어떻게 타는지, 번개맨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돌아온대요^^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킥보드를 타며 놀고 있어요.

마리오는 친구들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며 주의사항을 알려줘요.

" 헐렁한 옷은 자전거나 킥보드 바퀴에 끼일 수 있으니 조심하란 말이오."

그 때, 별이가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어요.

 

새 자전거를 선물받은 별이는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요.

별이를 지켜보던 마리오는 안장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별이에게 말했어요.

" 자전거를 탈 때에는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해야 한단 말이오."

별이는 들은채도 하지 않네요.

새 자전거를 타고 있는 별이에게 더잘란이 달려오고 있어요.

그런데, 더잘난은 나잘난의 자전거를 빼앗아 타고 오는 중인듯 해요.

"별이야, 새 자전거 한 번만 타볼께."

별이는 싫다고 말하곤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어요.

나잘란, 더잘란을 피해 쌩쌩~ 빠르게 달리던 별이가 친구들과 부딧힐 뻔 했어요.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달리는 것은 위험하단 말이오."

마리오는 별이와 나잘란에게 보호장구를 착용할 것을 권하며 주의를 줘요.

하지만, 별이와 나잘란은 마리오의 말을 들으채 하지 않고 달리다가 그만 사고가!!

빠르게 달리던 별이는 달려나오는 자동차를 보고 깜짝 놀라서 꽈당!! 넘어졌네요.

"주위를 살피지 않고 달리는 것은 아주 위험하단 말이오."

특히, 골목길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주의를 주며, 마리오가 별이에게 보호장구를 건냈어요.

보호장구를 받아 든 별이는 뒤따라 오는 나잘란을 피하기 위해 또 다시 쌩~ 하고 달려갔어요.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인데.... 그걸 모르나봐요...

" 경사가 심한 길에서 달리는 것은 아주 위험하단 말이오."

마리오의 소리를 듣지 못한 별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번개~~~ 파~~~워~~~!!!

빠르게 달리는 별이의 자전거 바퀴가 고장나서 위험해 지려는 순간!!

번개맨이 나타나서 별이를 구해줬어요.!!

"자전거는 멈춰라! 번개~ 파~ 워!!!"

번개맨의 말을 듣지 않고 달린 나잘란은 나무에 꽝!! 부딧혀 버렸구요,

번개맨은 별이에게 " 경사가 심한 길이나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가야 안전" 하다고 말했어요.

그제서야 별이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네요.

"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와 같은 바퀴 달린 놀이 기구를 탈 때에는 항상 주위를 살피며 조심해야 해.

그리고 반드시 안전모, 팔꿈치 보호대, 모릎 보호대, 보호장갑을 착용해야해." 

번개맨의 충고에 조이랜드 친구들은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겠다고 약속해요.

 

번개맨과 별이가 들려주는 안전이야기도 아이들에가 참 많이 도움 되요.

딸콩이는 번개맨과 대화로 이뤄지는 이부분을 가장 많이 본 것 같아요.

안전약속을 그림으로도 배울 수 있어요.

마지막엔 엄마, 아빠의 안전가이드!!

늘 알고 있지만 막상 생각하면 잘 떠오르지 않은 안전!!

책을 통해 한번 더 다지기 들어갔답니다. 

보호장구, 은근 답답하고 거추장 스러워서 아이들이 싫어할텐데,

안전은 미리미리 지켜야죠.

처음부터 적응시킨다면... 익숙해져서 불편해 하지 않을 듯 하네요.

 

 

번개맨안전동화, 조심해씽씽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