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물에 관련된 한자에 대해서 도장으로 재미있게 찍으면서 눈으로 익히기 놀이해봤어요!!
<호랑이 호(虎), 소 우(牛), 개 견(犬), 물고기 어(漁), 새 조(鳥), 말 마(馬), 토끼 토(兎)>
동물에 관련된 한자는 딱봐도.. 글자가 어려워요!!
이걸 어찌... 익혀야 할까.... 아이가 어릴수록 더 어려운데요,
전 새알한자 홈페이지에서 워크시트를 출력했어요!! 4가지 종류의 워크시크가 있는데요,
그중 그림 워크시트를 활용하니깐, 더 재미지게 익힐 수 있더라구요!!
딸콩이가 좋아라하는 동물그림!!
동물의 그림도 재미지게 표현되어 있어요!!!
잠깐!! 저 프린트 손에 잡고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동물모양을 본뜬 글자이니깐... 한자의 형태로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도장의 위치를 암만봐도 한자랑 다르더라구요!!
그건, 엄마의 착각!!!
그냥 동물 그림 위에 한자의 모양과 상관없이
도장을 찍으면서 글자를 익히는 놀이학습이예요!!
108개의 도장중에서 동물에 관련된 도장만 8개 꺼냈어요!!!
스티커의 동물모양도 한번 보구요, 뒤집어서 한자의 모양도 한번 보네요!!
한자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스티커에 붙어있는 그림을 보고 찾으면 금방이거든요!!
딸콩이의 첫 선택은 호랑이예요!!!
우리가 알기엔 범 호(虎) 라고 알고있지만, 범이 호랑이잖아요!
아이에 눈높이에 맞게끔, 한자의 훈음도 쉽게 표기되어서 공부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너무 잘 찍었지요???
엄마가 잠깐 일이 있어서 일보고 온사이에 이렇게 이쁘게 잘 찍어뒀더라구요!!!
호랑이 호!!
도장으로 찍기만 해서 좀 부족하다 싶을 땐.....
뒷면에 글자 워크시트를 함께 출력해서 한번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글자가 어렵다 보니, 도장 찍는 갯수도 점점 많아져요!!
반복적으로 찍다보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기에, 글자는 쓰겠다고, 딸콩이가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특공무술 관장님이 선물로 주셨다면서... 크레파스를 꺼내오더니 맘에 드는 색깔을 골라서 쓰더라구요!
뭐...딸콩이 마음대로 그리는 수준이였는데요,
엄마가 손으로 쓰는 순서를 알려주면서 그리겠금~ 유도해줬지요!!!
아이들의 뇌는 스펀지 같기에,
이렇게 한번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지요!!
두번째 눈으로 익힐 한자는 토끼 토(兎) 예요!!
엄마는 한자른 보지는 않고, 그저 토끼 묘(卯)라며.....
한자가 전혀 틀린데, 엉뚱한 정보 알려주고 있다며~~^^ 바로 정정해서 말해줬답니다!!
토끼 한자 도장도, 그림으로 쉽게 찾아서 쿡쿡~ 찍어가며 놀이했어요!
동물흉내내기 좋아하는 딸콩이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도장놀이하다말고.. '이~히힝히~~' 하며 말흉내 한번!!
엄마더라... 이리야~ 한번 해보래요!! 이리야~ 하면 말흉내를....^^
말이 달려가는 모습을 본뜬 한자라고 했더니, 말이 달려가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마차, 마구간... 모두 말 마(馬)자를 쓴다고 얘기해줬어요!!
마구간은 말이 사는 곳이라고 얘기했더니, 전날 공원에서 본 닭장을 떠올리더라구요.
닭장은 닭이 사는 곳이라고 했더니, 말장, 호랑이장... 요렇게 장난도 걸어오네요!!
다음은 소예요!! 소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지요!!
소고기, 우유~~^^
우유에 우 글자도 한자어라고 알려주면서, 우리가 소의 쭈쭈를 먹는다고 얘기해줬어요!!
엄마는 알콩이에게 모유를 주고, 소는 우리에게 우유를 준다고 했더니, 또 깔깔깔~ 이네요!
두 손으로 꼼꼼하게 스탬프에 찍어서, 워크시트에도 두 손 가지런히~~^^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꼼꼬하게 찍어주는 모습보니, 기특하더라구요!!
소 우(牛)는 해 년(年) 글자와 닮았는데, 딸콩이가 모르기에... 열 십(十)글자와 닮았다고 얘기해 줬어요!
다음은 새 조(鳥) 랍니다!!
새 조 글자도 참 어렵지요!! 어려우리만큼... 글자모양에 찍으면 힘들터지만...
그림 워크시트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네요!!
도장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한자를 찾은 다음 글자 모양을 보더니,,, 닮았다요!!
말마(馬) 도장을 함께 찾아들고는
새조(鳥) 글자와 닮았대요!
아놔... 이래서 아이들에게 모든 학습은 빠르지 않다는 거!!
엄마의 판단으로 늦출 필요가 전혀~~ 없어요!!
어렵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래도 시도한바!!! 하나를 알려주면 흡수하는 것이 열이고 백이니...
어찌... 두 글자가 닮았다고 생각을 했을까... 마냥 기특한거 있죠!!
두 도장을 함께 나란히 찍어보니 정말 닮았네요!! 아래.. 점 4개가 닮았서 그렇겠죠^^
말과 새는 한자가 닮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열심히 도장을 찍었었요!!
때마침 자다가 깨선 누나도장놀이에 관심을 보이는 알콩이!!
부랴부랴.. 도장 상자를 꺼내주니... 요놈도 신나셨네요!!!
'주세요!!' 라는 말을 알아들어서,, 언제나 맘씨 후하게~~ 뭐든.. 퍼주는 착한남자..^^
13개월차, 알콩이, 왠만한 말귀를 알아들으니.. 육아가 좀 편해졌네요!
강아지에요! 그림은 강아진데, 한자는. 개라는^^
강아지와 개도 엄연히... 차이가 있죠^^
개견(犬) 도장을 한번 찍더니... 이번엔 불화(火)랑 닮았대요!
벽에 붙어있는 새알한자 띠벽지를 가르키면서.. 불화랑 닮았다고!! 그러고 보니 정말 닮았죠!!
개견은 큰대(大), 클태(太) 등등 닮은 글자가 많을텐데,
한자를 배워가면서 더 신기해하고, 더 많이 알아갈 것을 생각하니... 좀 설레임도 있네요!!
개 견... 제가 개띠여서 그런지... 왠지 더 애착이 가는 글자네요^^;;
다음은 마지막으로 물고기 어(漁) 랍니다!
물고기도 참 좋아라 하는 우리집!! 아빠가 더 많이 좋아라 하는 물고기라지요!!
고기를 잡는 어부도, 물고기가 사는 어항도... 물고기 어(漁) 글자를 사용한다고 했더니...
'아~~' 하고 끝이네요!!
물고기 어(漁) 글자와 말 마(馬) 글자도 닮았다며, 나란히 찍어보더라구요!
그럼.. 새 조(鳥) 글자랑도 닮은꼴??
우리나라의 첫 글자가 한자였듯이,
또 요즘 중국어의 열풍으로 주위 초등학생들도 중고등학생들도 죄다 중국어를 접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자만큼은 꼭!! 접해줘야겠구나.. 싶었었는데요,
'눈으로 익히게 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한자 도장 놀이를 통해서
서로 닮은 글자도 찾아내고, 배웠던 글자를 떠올리고 하는 것을 보니 '참 좋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도 어렵게 느껴지는 한자, 아이에게 어찌 알려줄까... 망설일 필요 이젠 없네요!!.
무엇보다 눈으로 익히는 것이 빠른 아이들...
요 시기,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이글단계로 살포시 넘어가볼까..
욕심도 생기네요!!
놀면서 배우는 새알한자 학습 프로그램 이글단계인데요,
한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맞는 한자 교육프로그램이에요!
한자동요, 한자동화, 한자도장 으로, 초등저학년까지의 기초한자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고,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철할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 인성까지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예요!
이거 한자동요도 있네요!! 가끔... 늦은 밤,, 새벽.. 티비에서 한자동요를 봤었는데요,
딸콩이가 은근~~ 좋아라 하며 따라부르곤 했었거든요!! 그게 바로 새알한자동요였다며.....
워크시트지 뽑을 때도 한자동요 뽑아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거였어요!!
9권의 학습지는 각각의 주제별로 되어있어 공부하기에 더 편리한듯해요.
<협동/인사/질서/감사/정직/효도/우정/약속>
브로바이드와 플래시카드, 동요CD, 도장까지 알찬구성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새알동요, 이거 은근 입에 착착 감기던데~~
동요로 한번 익힌 한자를 동화를 통해서 뜻을 알고, 학습지를 통해서 한번 써볼 수 있는 단계적 프로그램!!
도장으로 꾹꾹 찍어가며 놀이를 통해 복습을 하구요,
생활속에 어휘와 이야기속 사자성어까지 배운다면... 우리 아이들 정말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을 듯해요!!
딸콩이가 한자 동요를 그렇게 노래불렀는데, 그 역시 새알한자였네요!!
한자 공부 욕심 낼 때 한자 동요를 통해서 확실하게 딸콩이꺼로 만들어 줘야겠어요!!!
새알한자,
한자기초,
한자공부,
유아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