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푸른 숲을 이루듯이 청림의 책들은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 늘 열과 성을 다하는 청림출판.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책에 대해 생각한다는 걸 알아 주시는 좋은 독자 분들도 점점 늘어갑니다.

법률서로 출판을 시작한 청림은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를 비롯한 여러 유명 경제경영서로  시장에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인문 분야의 책을 출간하는 ’추수밭’, 어린이 책을 내는 ’청림아이’, 문학 분야에 막 발을 디딘 ’레드박스’ 등

특정 분야의 책을 전문적으로 출간하는 임프린트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종합 출판사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 간단히 설명 드렸지만, 그다지 와 닿지 않으시죠? ^^

자.. 책을 한 권씩 보여드리면서 청림출판이 종합 출판사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는 걸 증명해 보여드릴게요. 




1. 경제경영분야

같은 또래의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우리 청림출판의 인지도가 차이나는 이유?!
 
바로, 경제경영서를 오랫동안 출판해 왔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경영학 등을 전공하는 분들은 ’청림출판’이라는 이름만 듣고도 ’아!’ 하며 무릎을 치시더라고요.

*빌 게이츠 - 두말할 필요가 없죠.
*피터 드러커 - 경영학의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여러 저작을 남기셨죠.
*잭 웰치 -  역사 깊은 세계적인 기업 GE에서 몸소 ’실천하는 경영’을 보여주었고요,
*앨빈 토플러 - ’미래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넓고 깊은 지식과 예측력!

위 저자 분들의 대표적인 책이 저희 청림출판에서 출간되었다는 사~실! (으쓱으쓱)

그리고 꾸준히 좋은 한국 저자를 발굴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영 -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씨에게 ’베스트 셀러 작가’의 타이틀을 하나 더 얹어 드렸죠.
*구본형 - 워낙 유명한 선생님이시긴 하지만 저희 ’세월이 젊음에게’를 통해 조금 더 어린 독자들에게 접근하시게 되었고요.


자~자~ 책은 아래 ’테마’에서 구경하세요. 클릭하시면 바로 도서 정보 페이지로 넘어가는 것, 다들 아시죠?



2. 인문분야

’추수밭’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출간되는 인문 분야의 책들도 이제 많은 독자 분들이 알아주신답니다.

가장 먼저, 저희 ’추수밭’이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건 가볍고 경쾌하게 역사에 접근한  ’엽기 역사책’ 시리즈 덕분이죠.

엽기 조선왕조실록에서 출발해 엽기 세계사까지!

권위있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후에도 계속해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 인문서를 만들어냈는데요.

딱 3권만 더 소개해 드린다면

*하워드 진의 살아있는 미국역사
- 이미 유명한 학자이지만, 그의 방대한 지식에 접근하기도 전에 겁을 먹기 일쑤였죠.
  추수밭의 이 책을 통해서 비로소 청소년들까지도 부담없이 하워드 진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 습관 77
- 환경책은 무겁고, 어둡고, 심각하다? NO~NO~ 경쾌하고 즐거운 환경책도 있습니다! 일단 한번 펴 보면 모두 감탄을 하죠!

*에스퀴스 선생님의 위대한 수업
-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해 생각하게끔 도와주면서도 교실에서 직접 행할 수 있는 교육개혁의 실천방안까지!
  지금은 교사 연수 현장에서 교재로 활용할 만큼 유명해진 숨은 보석같은 책입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생각이 직관에 묻다 가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더 사랑해 주세요)




3. 문학분야

’레드박스’라는 이름을 달고  막 자리를 잡기 시작한 분야라 독자 여러분들이 많이 아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표지부터 확! 끌리는 우리 ’레드박스’의 책들을 보면 벌써부터 레드박스의 2009년이 기다려진다는 사실! ^^

아마도 *색,샤라쿠와 *신의 뼈를 아는 독자 분들은 조금 계실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감탄 어린 서평을 남겨주셨지요.

참, 온라인 도서전 기간 동안 *서른다섯, 사랑 출간 기념

 "레드박스 브랜드전"을 진행 중이니 모두들 이번 기회에 갖고 싶던 책 구입하세요!

앞으로 좋은 국내서도 많이 나온답니다. (곧, ’파리와 연애하기’라는 고운 에세이가 대기중이에요)


또또...

예전에 ’청림출판’의 이름으로 나온 문학서도 있고, ’추수밭’ 이름으로 나온 문학서도 있답니다.

가을에 출간되어 계속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별 수업!

얼마 전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이적 씨가 추천하신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을 비롯해

최강희씨가 읽고 있는 책으로 살짝 매스컴을 타기도 했던 *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괜찮아까지...

아. 정말 더 좋은 책들도 쭉 읊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데 애써 줄여봅니다.




4. 어린이 분야

이름도 귀여운 ’청림아이’ 에서 어린이 책을 출판해 많은 학부모 여러분들의 호응을 받고 있지요.

가끔은 저도 넋을 읽고 ’청림아이’의 책을 펴 놓고 있곤 한답니다.

일러스트도 하나같이 귀엽고 신선한데, 게다가 내용은 어른들의 책 못지 않게(아니 때로는 더욱) 알차답니다.

*퀴즈 지식 사냥과 *어린이를 위한 선택이 특히 많은 분들의 칭찬을 들었고요,

학교에 막 입학하는 어린이들의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나도 학교에 가요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청림출판’의 이름을 달고 나오기는 했지만) 어린이 판의 고유한 장점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현영 언니가 들려주는 똑똑한 경제 습관까지!

학부모님들! 일단 한번 열어보세요.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하시더라고요. ^^




5. 기독 분야

사실 저도 청림에 입사하기 전에는 종교학이 이렇게 재미있고도 깊은지 몰랐습니다.

비기독인으로서 ’기독교’는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며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한다! 는 잘못된 선입견이 너무 강했던 거죠.

길게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서점에 갈 기회가 있으시면 (아, 요즘 인터파크 미리보기 서비스도 매우 잘 되어있죠? ^^) 1장만 읽어보세요.

서양 사상의 근원이라 할수 있는 기독 정신을 기반으로 여러 사회 상황, 인물을 분석하고 있어 

그동안 얼마나 편협한 사고를 하고 있었나 반성하게 된답니다.

딱 세 권 추천드립니다.

*하나님의 정치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오바마 새로운 미래 아이콘

우리 청림출판의 기독 도서는 ’기독’적이라기보다는 ’인문’적인 향이 훨씬 짙습니다.

강! 추!

(읽어는 보셔쓰요? 아니, 읽어는 봤냐구~ 안 읽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   -달인 버전)





자! 이 모든 책들 아래에 ’테마’로 첨부합니다.

이 중에 읽은 책이 있다면 리뷰를,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둘다 남겨주시면 금 상 첨 화)

12월 21일! 온라인 도서전이 끝난 후 댓글 달아주신 북피니언 여러분들 중 3분을 추첨해

읽고 싶은 책을 선물합니다.



앞으로 저희 ’청림출판’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