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내가 살이 정말 안쪘었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야!' 라고 굳게 믿고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 살이 많이 찌고 있습니다. 살이 안찌는 체질이란 없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요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한 사람이었는데 <거꾸로 식사법>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본순간 이건 식습관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들었고, 특히나 아침을 항상 빵을 먹기 시작하고부터 살이 급속도록 찐거 같다고 느낀게 되어 이 도서는 나에게 꼭 필요한 도서인것 같고, 들어보지 못한 식사법이라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더욱이  쫄쫄 굶지 않아도 쭉쭉 살이 빠지는 기적의 다이어트거꾸로 식사법으로 평생 건강을 이룰 수 있다라는 말이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운동을 안해도, 하루에 한 끼만 먹거나 쫄쫄 굶으라는 말도 없이 살이 쭉쭉 빠진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는지 정말로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들은 읽어본적이 없어 어떤 느낌의 책일지 애초부터 많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여자 없는 남자들>의 제목을 본순간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아니 슬펐습니다. 일명 '웃프다'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겉으로 봐선 여자 없는 남자들, 즉 솔로인 남자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도서의 소개를 본고 난 후 <여자 없는 남자들>이 되어버린 상태 즉,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간 상태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세상에서 제일 고독한 상태, 상황 또 다른 하나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꺼 같아 정말로 기대가 됐습니다.

책의 제목을 본순간 무언가를 실패하였을때 사람은 다시 시작하기가 정말 어려운거 같다고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이 깊게 남았습니다. 저에게는 힘든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사진들을 보면서 지난 즐거운 추억도 생각하면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려고하는 것 같은데 이 도서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는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정말로 감명깊게 읽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문장력에 놀란 적이 있던 작가로 이 책 속에서는 힘들고 지치고 낙담에 빠졌을 때 극복하는 방안으로 어떤 것들을 제시했는지 많이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