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업들로부터 세계의 경제가 흘러가고 있다는 것에 요즘 느끼는 바가 크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점점 분산화 되어가고 개인화되어가면서 고객 맞춤형으로 세계경제가 바뀐다고 해서 정말로 세계가 이렇게 역동적으로 바뀌게 될 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경제 뿐만이 아니라 생활부터 직장에서까지 고루 힘과 권력 등이 분배가 되어간다고 하니 세상이 점점 좁아지고 빨라지면서 그때그때 잘 대처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 질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마이크로라고 해서 가장 작은 단위로 가는 기초가 되면서 이러한 기반이 튼튼해야 부실이 없고, 초석이 될 수있음에 마이크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작다고 해서 약한 것이 아니라 커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또한 앞으로 있을 경영을 한다는 것이 자신의 돈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최소화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함을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먼 숲을 바라보고 길게 가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소규모의 개개인들에게 공급자의 수요예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소규모의 수용예측이 빗나가서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인기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고, 남아서 재고로 쌓인다면 정말로 클일인 것이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일 때는 더욱더 큰 재정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여러방면에 있어서 미래의 변화에 대해 잘 예측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전문직들이 없어진다고 하니 얼마나 격세지감이 느껴질지 상상도 못합니다. 지금의 초등학생이 어른이 될 때 쯤이면 지금의 의사나 변호사, 선생님 등이 이제 로봇으로 대체가 되어 인간이 설 자리가 없게 되는 직업이 되어버린다니 정말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IT 중소업계가 강세였던 반면에 이제 힘도 못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정말로 잘못되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세상을 이끌어갈 IT에 보다 많이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기술혁신을 통해서 실업자를 만든다는 것은 맞지만, 그 만큼 일자리는 더 늘어나게 되어 그 실업자들의 수를 고용된 사람들의 수로 대체되어 결국에는 실업율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지금의 전문직이 그마나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직업과 맞물려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면 그래도 오래 남게 될 직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볼 때, 지금의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과 함께 발전하면서 변화를 모색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IOT 산업 분야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 발전하는 것들이 하나에 그치는 것이 하니라 연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놀라운 변화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뒤쳐지지 않는 자신의 직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변화할 미래 사회의 직업들에 많은 기대감을 안게 됩니다.

라이트룸은 사진의 보정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사실 기존의 포토샵과 큰 기능적인 차이는 없으나 파일을 정리하고 관리하기에 더 유용하다고 한다. 이 책은 여행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그 사진들을 좀 더 보기좋게 보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본 사용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촬영 시 초점을 잡는 법과 빛을 적절히 노출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등을 알려주며 디지털 카메라를 좀 더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통해 촬영 기법 노하우를 전수하며 장소의 선택과 앵글 등 촬영의 기본기를 제공해주고 라이트룸을 통해 애초의 의도대로 사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꼼꼼하게 알려준고있다. 사실 나도 비싼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지만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가지고도 사용방법이 어려워 결국엔 자동으로 놓고찍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카메라와 촬영기술 그리고 다양한 활용방법들을 실제 사진을 가지고 세세히 설명해주어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지만 좋은 사진 멋진사진을 남기는 것에는 도통 지식이 없었던 내가 보기엔 다소 익숙치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조언대로 따라해보니 미세한 차이에도 다른느낌을 주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 라이트룸은 아직 실행해보지 않았으나 기본적인 사진 편집과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