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라는 선수가 우리나라 축구계에 기여한 바는 일일이 말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에 항상 그가 있었고, 현재의 그는 우리나라 축구계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미래에도 그는 지금보다 더 큰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홍명보라는 선수 그리고 감독, 그를 소개하는 책 ‘홍명보의 미라클’ 을 소개하고 싶다.

 

축구 시합의 결과만을 가지고 수없이 사령탑을 교체하던 축구계에서 20세 미만을 이끄는 사령탑으로 홍명보를 만장일치로 추대하며 홍명보호의 미라클은 시작된다.

실력 있는 지도자는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거머쥔 우리나라 대표단을 이끈 그는 다른 감독과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축구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홍감독의 말처럼 그는 먼저 선수들을 존중하고, 선수들 개개인에도 인사성을 시작으로 인성을 강조 한다.

항상 선수들에게 자유로운 생활을 허락했지만 훈련이나 운동장 안에서의 엄격한 규율을 지속해 자율속의 규율을 통한 인간적이지만 효과적인 리더쉽을 발휘한다.

 

그가 강조한 창의적인 축구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수를 무서워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로 알 수 있듯이 수많은 시도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홍 감독의 철학이다.

‘개인이 강하지만 전체로서는 약한 팀이 있고, 개인은 약해도 하나가 돼 강한 팀이 있다. 개개인의 능력은 부족해도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철학으로 스타 선수보다는 팀 전체가 부각되었고 따라서 효율적인 팀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이다.

 

홍명보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미래를 보는 계획을 가지고 끈기 있게 이를 추진해온 홍감독의 결과물이라 생각된다. ‘리더는 지켜주는 자이다’라는 홍감독의 철학이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

 

홍명보 팀이 가지고 있는 팀에 대한 선수들의 자부심,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감독에 대한 존경심은 마치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선율을 가지고 있다.

그가 앞으로 이루어갈 더 큰 세상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실용적인 영어를 습득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시작은 Listening 훈련일 것이다.

매일 CD를 듣고 연습하지만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들에게 책 ‘영어 리스닝 훈련’을 소개하고 싶다.

 

'영어 리스닝 훈련' 은 단기간에 영어 능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익히고, 지문내의 문장들을 듣고, 반복된 연습을 통해 실시간 직청직해가 가능하도록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말하는 훈련법의 특징은 발음기호 하나, 단어발음 하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 수준으로 읽어보는 훈련을 통하여 발음, 억양, 끊어 읽기가 향상되고 빠르게 읽는 능력을 향상 시킨다.

더불어 다양한 문장들의 의미를 덩어리 별로 적당히 끊어 읽는 훈련을 함으로써 문장 구조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력이 효과적으로 증진됨은 물론 문장 구조와 문법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가 가능하도록 한다.

나아가 향상된 리스닝 실력을 기반으로 스피킹 실력이 향상되어 영어 낭독 훈련보다 더 효율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잇도록 도와준다.

 

책은 Native Speaker들이 자주 사용하는 실용 발음 패턴을 기본으로 분석과 반복을 통해 영어 Listening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책이며 총 20개의 chapter를 통해 훈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Before you start - 전체적으로 어떤 주제에 대한 것인지 추측하는 단계.

Warm yourself up - 직청직해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생소한 표현을 직접 영작해보는 단계.

Super listening training - 정확한 내용파악, 속도감 있는 직청직해 훈련.

Listen again and confirm - 음성파일을 다시 들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는 단계.

Analyze - 스크립트 분석을 통해 어휘, 문법 등을 정리하는 단계.

Speed note taking - 핵심단어 위주로 전체적으로 Note- taking하는 단계.

Key questions - Note taking 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는 단계.

Read it out loud 낭독을 통해 발음을 교정하고 문장구조에 익숙해지는 단계.

 

각 단계에 도움이 되는 CD가 있어 음성 파일을 들으며 학습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흐름이 매끈하고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 단계 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주위의 한국인들이 경험한 중국인들에 대해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과거 10번도 넘는 중국 출장에서 불행히도 난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모습을 수없이 봐야만 했다.

처음 물건을 구입하던 날 잔돈을 던져주던 점원을 바라보며 느낀 황당함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그것이 그들의 문화임을 이해했지만 과거와 많이 달라진 지금도 중국인의 만만디 정신이나 이기적으로 보이는 그들의 정신세계에 적응이 쉽지는 않다.

현실적으로 지금의 중국과 중국인은 우리와 다르다고 무시할 수 있는 그런 위치가 아님을 인정 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중국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그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이 책 ‘중국인의 룰’은 중국인을 이해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현실적인 자료가 될 것 같다.

 

책에서는 먼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은 모두 같으며 중국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국인과의 교류의 시작임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9장에 걸쳐 중국인과 만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중국인과 사귀는 법, 중국인과 이야기 하는 법, 중국에 직접 가보면 느낄 수 있는 것들, 중국의 비즈니스 기본, 중국의 비즈니스 매너, 중국에 부임하게 되었을 경우 알아야 할 사항들, 중국인 부하가 생긴다면 참고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중국의 비즈니스 성공비결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작가가 일본인 이다보니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도 많다. 예를 들어 더치패이를 당연시 하는 문화, 먼저 사과하는 문화는 일본인의 문화이므로 이와 비교하는 중국의 문화 부분은 과감히 넘겨야 할 것 같다.

 

책은 매우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중국인과의 교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사업을 위해 또는 개인적으로 중국인을 만나야 하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