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원리’ 라는 책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듣던 중 Smart Version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하는 일마다 잘될 것이며 인생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는 주제로 마치 탈무드를 읽듯 인생의 지혜로 가득 차 있다. 좋은 이야기들은 많이 인용되어 있다고 해서 대충 쓴 책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꼭 기억하고 싶은 가치 있는 예시가 꽤 있다.
좋은 말을 인용했다고 이 책이 지루한 교육서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바로 내일 당장 실천 할 수 있으며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내 삶에 반영한다면, 당장 내일도 내 스스로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아이를 위해 주니어 버전 - 얘들아 무지개 잡으러 가자 - 도 함께 읽었다. 맥락과 구성은 전혀 다르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다르지 않다. 내가 먼저 이 두 가지의 책을 읽고 내 아이에게 느낀 바를 연결해 줄 수 있다면 내 아이의 인생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하다.
저자는 성공한 이들의 패턴을 이스라엘 민족과 연결 지었으며 쥬리쉬라 불리는 그들이 그들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교육과 국제 사회 에서의 성공에 대해 궁금해 하였고 그것이 그들이 지켜나가는 몇 가지 법칙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성공하는 이들은 무언가 달랐고 그들에게서 얻은 공통점은 그들이 지키는 원리 - With all your strength,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즉 온 힘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 그리고 온 영혼을 다해 일을 하라는 이론 - 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다른 이와 확연히 달랐고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을 보자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혜로운 말들을 이해하고 암기하여 그것을 토대로 그들의 지혜를 발전시켰고, 항상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꿈이 성취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 힘을 가지는지를 알아 그들의 언어 습관을 조절 했으며, 좋은 생활습관을 길들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지개 원리란 곧 희망의 원리이다. 사람이 희망을 갖는다는 것 그리고 그 희망이 현실이 되어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은 진정 대단한 일이다.
이 책은 내가 가진 희망에 더 큰 힘을 주었고 그 희망은 이제 흔들리지 않을 듯하다. 내 주병의 모든 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진정 가치 있는 책이라 평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평생 기억하고 싶은 글을 올린다. Smart version 인지라 해석이 잘못되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란다.
난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에는 깊은 구멍이 있다.
난 어쩔 수 없이 그 구멍에 빠지고 말았다.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었다.
빠져 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에는 깊은 구멍이 있다.
난 무시하려 했지만 또다시 빠지고 말았다.
난 또다시 빠진 것을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 잘못이 아니었다.
빠져 나오는 데 또다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에는 깊은 구멍이 있다.
난 구멍이 그곳에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습관적으로 그곳에 또 빠지고 말았다.
이제야 깨닫는다. 그것은 내 잘못이었다.
난 그곳에서 즉시 빠져 나왔다.
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에는 깊은 구멍이 있다.
난 이제 그 길을 돌아 다른 길을 걷고 있다.